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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동경

벚꽃을 즐기는 방법  저마다 가지가지의 추억을 가지고 더보기
벚꽃잎이 그리는 그림  벚꽃은 피어나면서 한번 떨어지면서 한번 떨어지고 나서 한번 그림을 그린다. 더보기
도쿄의 돈코츠라멘 '반카라 라멘' 라면 격전지 다카다노바바(高田馬場)의 돈코츠소유라멘(豚骨醤油)인 오래노소라(俺の空)에 이어 최신 오픈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는 도쿄 돈코츠라멘 반카라(ばんから)에 가보았습니다. 반카라 라멘은 이케부쿠로(池袋)가 본점으로 큰 인기를 모아 라면의 격전지인 다카다노바바에 진출 다른 라멘가게들에 도전장을 낸 가게입니다. 반카라 라멘의 자랑인 가쿠니(角煮), 돼지고기에 양념을 하여 푹고아 입에서 살살녹게 만든 토핑중 하나입니다. 전체적으로 붉은 느낌의 가게로 카운터석과 안쪽의 테이블 석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주문을 하자 열심히 라멘을 만들기 시작하는 종업원들 펄펄끊는 돈코츠의 열기에 주방에는 뿌연김이 서려 있습니다. 주문한 라멘은 기본멘인 반카라 라멘 입니다. 라멘과 함께 깨, 마늘등을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습.. 더보기
벚꽃이 아름다운 호수공원의 백조보트 전설  도쿄에서 가장 벚꽃이 아름다운 공원으로 손 꼽히는 기치조우지(吉祥寺)의 이노카시라 공원(井の頭公園)에 다녀왔습니다. 이노카시라 공원은 수 많은 영화 (구구는 고양이다.) 드라마 (라스트 프렌즈)등 수 많은 작품의 배경지로 많이 등장하는 도쿄 내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공원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공원내에 지브리 스튜디오 미술관이 있어 공원을 거쳐 미술관으로 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4월 초의 이노카시라 공원 공원의 호수와 함께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습니다. 수 많은 벚꽃잎이 떨어져 핑크빛 호수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연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백조보트 하지만 백조보트를 같이 타면 헤어지게 된다는 소문이 (맞는것도 같긴 합니다 ㅜ.ㅜ) 벚꽃을 보면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평온해 보입니다. 맑은 .. 더보기
봄 나들이를 가고 싶어지는 헤어스타일 벚꽃이 피고 따뜻해진 날씨에 나들이를 나가고 싶은 봄이 찾아왔습니다.  화사한 봄의 첫 나들이 겨울동안 신경쓰지 않았던 헤어에 조금 변화를 주고 새로운 마음으로 외출을 해보지 않겠습니까? 그런 봄에 잘 어울릴 만한 인기 헤어스타일을 찾아 보았습니다. 우선 얼굴이 작아보이며 캐주얼 하며 자연스러운 귀여움을 강조한 2010년 트렌드 보브컷 입니다. 전체적으로 짧게 그리고 가벼운 컬러를 줍니다. (브라운 베이지) 여기에 살짝 에어펌인 에어웨이브를 넣어 약간의 풍성함을 주어 얼굴을 작게 보이게 합니다. 특별히 연령과 얼굴형 모발의 조건을 따지지 않는 2010년 봄 인기 예감인 헤어스타일 입니다. 다음은 디자인 숏트 보브 입니다. 전체적으로 짧은 보브 컷을 한후 다시 턱라인 주변을 컷트하여 부드러운 인상을 가지.. 더보기
벛꽃이 아름다운 강을 따라  맑고 푸른 하늘 + 벚꽃 + 강 + 봄 더보기
일본의 명문 와세다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라멘집은? 도쿄에서도 맛있는 라멘 가게가 많이 모여 라멘의 격전지라고 불리우는 다카다노바바(高田馬場) 일본의 명문 와세다 대학교등 주변에 학교가 많아 맛있는 라멘집이 많기도 한 이곳에서 인기순위를 조사하면 항상 1~2위를 다투는 라면 가게 오래노소라(俺の空)에 가보았습니다. 파란 파탕에 하얀색의 글자가 인상적이였던 오래노소라의 입구 입니다.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기 때문에 점심이나 저녁시간을 피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에 비친 글자와 함께 주방이 보입니다. 식당의 내부는 특별한 인테리어가 없는 전부 카운터 자리 밖에 없는 10명 남짓 들어갈 만한 작은 가게 입니다. 이곳의 메인 메뉴인 카케부타소바(掛け豚そば)입니다. 돈코츠 (돼지뼈)를 고은 국물과 간장으로 맛을낸 스프, 돈코츠 쇼유(豚骨醤油)를.. 더보기
벚꽃시즌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카페 도쿄에 벚꽃이 만개하면 사람들은 저마다 경치가 좋은 곳을 찾아서 몰리곤 합니다. 보통 공원이나 그 주변의 카페, 레스토랑을 많이 찾는데 그중에서 가장 사람이 많이 몰리는 카페에 찾아 가보았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게 늘어선 사람들 처음에는 벚꽃을 구경하는 사람들인 줄만 알고 있었으나 전부 카페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이 였습니다. 이이다바시역의 CANAL CAFE 하얀 담벼락이 인상적인 곳으로 카페에 들어가면 흘러가는 칸다 강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일본의 각종 드라며, 영화의 로케지로도 사랑 받고 있는 곳입니다. 카페에 들어가면 보통 1~2시간은 앉아 있는 것이 기본인데 무슨생각으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서 기다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이런날에는 시간 제한이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