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동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빙글빙글 미로같은 나가노의 온천료칸 하나야 나가노현 벳쇼온천 지역은 오래전 부터 사원이 많이 있어 나가노 지역의 가마쿠라 (신슈 가마쿠라)라고 불리웁니다. 역사가 깊은 온천이 많은 곳으로 일본의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료칸이 많이 모여 있기도 합니다. 그중 100년이 넘은 전통 료칸 하나야(花屋) 료칸에 1박을 하게되었고 짐을 풀고 온천을 할까 해서 료칸을 돌아다니다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상당히 넓은 면적에 복층, 그리고 정원으로도 전부 복도가 이어져 있기 때문에 방향치인 사람이라면 눈이 빙글 빙글 복도를 거닐다 발견한 료칸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노천 온천으로 가는 길 끝이 없는 복도가 계속 연결되어 있습니다. 빙글빙글 헤매다 조금 걱정은 되었지만 료칸 정원의 풍경을 보는 재미에 계속 걸어가게 됩니다. 2층으로도 올라가보고 연못도 건너.. 더보기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모래언덕 돗토리 사구 보아와 정우성이 앉아있는 모래언덕, 아테나 전쟁의 여신 로케지인 돗토리 사구입니다~ 나라에서 가까우면서 사구와 온천으로 유명한 일본의 돗토리현(鳥取県)에 다녀왔습니다. 돗토리현(鳥取県)은 일본 혼슈 서부에 위치 동해와 인접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있는 작은현으로 요나고시(米子市), 사카이미나토시(境港市), 구라요시시(倉吉市), 돗토리시(鳥取市)등 4개의 시가있으며 그중에서 오늘은 돗토리에서 가장 유명한 사구에 들렸습니다. 돗토리 전망대역 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 그 뒤 사구에서는 내려서 걸어가거나 리프트를 이용합니다. 조금은 짧지만 편하게 이동 할 수 있는 리프트 사구에는 낙타, 패러글라이딩, 샌드보드등 다양한 탈거리가 있었습니다. 사막에는 낙타가 어울리는 ^-^ 신발을 벗고 천천히 사구를 걸어보겠습니.. 더보기 소녀시대와 함께하는 시부야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되면 거리의 곳곳이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으로 바뀌는 도쿄 도쿄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BEST 10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떤 장식들로 꾸며져 있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먼저 시부야에 들렸습니다.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시부야의 교차로에는 수 많은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방긋 웃는 얼굴로 시부야의 손님들을 맞이하는 헤이세이 주니어가 보입니다. (점점 노래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 세계에서 가장 매출을 많이 올리는 스타벅스, QFRONT가 보입니다. 교차로를 건너러는 순간 멀리 마루큐(109)에서 많이 보던 소녀들이?? 우선 시부야의 메인인 센타가이로 들어갑니다. 불경기라서 그런지 올해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초라하기만 합니다. 거리도 어느 때와 변함없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나지않고 일루미네이션도 .. 더보기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일본 로케지 돗토리현 하나카이로 정우성, 수애 주연의 드라마 아테나의 로케지인 돗토리현에 다녀왔었습니다. 드라마를 아직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대략 이 근처를 걸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일본 최대의 플라워 파크인 하나카이로(花回路)는 돗토리현에서 가장 높은 다이센산(大山)이 한눈에 내려보이는 위치에 일년 내내 아름다운 꽃과 들풀을 볼 수 있는 꽃의 공원으로 50헥타르의 넓은 면적과 중앙의 대형 온실인 플라워 돔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수 많은 정원들과 꽃들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하나카이로의 마스코트 포로로와 피로로 하나카이로 공원 내를 일주하는 순환열차(300엔) 중앙에 위치한 온실인 플라워 돔 입니다. 공원 곳곳에는 꽃을 관리하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하였습니다. 아름답게 만발한 하나카이로의 꽃들 수많은 꽃들을 .. 더보기 미술관에서 맛보는 미슐랭 별 3개의 고급 프랑스 요리 미슐랭 가이드에서 40년 넘게 별 3개를 받고 있는 프랑스 리옹의 Paul Bocuse의 쉐프 폴 보퀴즈가 프랑스 외의 곳에 처음으로 문을 연 레스토랑. 현재 프랑스 요리계의 정점에 선 그가 스스로를 프랑스 요리의 전도사 라고 칭하며 정통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프랑스 리옹의 매장과 같은 메뉴뿐만 아니라 기획 전시 때마다 전시에 맞게 구성한 특선 코스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점심 시간에는 하루 70명 한정으로 1,800엔에 코스 요리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국립 신미술관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조금 부지런을 떨어 별3개짜리 프랑스 코스 요리를 맛 보는 것도 좋습니다. 라고 글은 적어 놓고 사실 아직 한번도 맛 보지 않은 폴 보퀴즈의 요리, 마침 한국에서 손님이 찾아와서 국립 신미술관에.. 더보기 기치죠지의 귀염둥이 가을의 따뜻한 어느날? (12월이지만 도쿄의 기온은 17도 가을과 같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치죠지의 공원에 살고 있는 작은 길 고양이가 산책을 하러 거리로 나오다 수 많은 사람들을 보고 깜짝 놀라 숲속으로 도망갑니다. 어이쿠, 어이쿠 엄마가 두발로 걷는 동물을 조심하라고 했는데 빨리 도망가야지 도망가다 슬쩍 호기심에 뒤를 돌아보는 작은 길 고양이 사람들이 자기를 뒤쫓지 않고 지나가자 호기심이 발동하였습니다. 뚫어지게 처다 보는 작은 길 고양이, 하지만 긴장을 하며 경계를 하고 있습니다. 기치죠지의 작은 길 고양이 호기심에 이곳 저곳 왔다 갔다. 화장실쪽으로 걸어가다 깜짝 놀라 다시 돌아 옵니다. 귀염둥아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라~ 작은 길 고양이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인사를 뒤로 하고 숲속으로 사라.. 더보기 키티가 마시는 보졸레누보 키티가 마시는 보졸레누보가 있다고 하여 하모니랜드의 레스토랑에 찾아 갔습니다. 일본 시골마을에서 살고있는 헬로 키티 레스토랑에 들어가니 정말 헬로키티 오리지널 라벨 보졸레누보 비라쥬누보 라는 이름으로 50병만 한정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핼로키티 보졸레누보는 매년 다른 모양으로 발매되어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아 금방 매진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보졸레누보를 하모니랜드에서는 한병씩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2010년의 보졸레누보 보졸레누보는 프랑스 부르고뉴주의 보졸레 지방에서 매년 그해 9월에 수확한 포도를 11월 말까지 저장했다가 숙성시킨 뒤, 11월 셋째 주 목요일부터 출시하는 포도주(와인)의 상품명입니다. 온화하고 따뜻한 기후와 화강암·석회질 등으로 이루어진 토양으로 인해 약간 산성을 띠면서도 과.. 더보기 도쿄의 카페에서 홋카이도를 꿈꾸다. 가볍게 책 한권 들고 기치죠지의 담백한 카페 하라노 키친에 들렸습니다. 요즘 뜨는 도쿄의 카페 하라노 키친 하라노 키친은 하라 롤 케이크, 하라 도너츠, 하라의 런치를 모두 맛 볼 수 있는 기치죠지의 인기 가게 입니다. 카페에 앉아 가지고 온 책을 한장 넘깁니다. 올 겨울 홋카이도 여행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가져온 책은 ENJOY 홋카이도 여행사를 다녔던 레디꼬 라는 블로거가 정보를 입력하고 레디꼬 블로그 도쿄에 사는 베쯔니라는 블로거가 사진을 찍고 베쯔니 블로그 여행을 사랑하는 민보영이라는 블로거가 참여를 하였습니다. [후라노 테디베어 박물관] 홋카이도의 다양한 추천 코스와 정보가 보기 쉽게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전에 갔다 왔던 모이와야마도 책에 실렸군요 삿포로의 반짝이는 밤거리 '모아이.. 더보기 이전 1 ··· 272 273 274 275 276 277 278 ··· 5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