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동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열정의 하라주쿠 뜨거운 축제의 현장 8월의 마지막주 일본의 가장 더운 여름날 요요기,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에서 슈퍼 요사코이 2010 축제가 열렸습니다. 요사코이는 일본의 사투리로 밤에 오세요라는 의미로 요사코이 축제는 약 50년전 지역 경제 부흥을 목적으로 코치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며 앞으로 나아가며 나루코라는 나무 악기 (나무를 부딪혀 소리를 내며 원래는 참새를 쫓기위해 만들어졌다.)를 손에들고 유카타나 테마에 맞는 의상을 만들어 입습니다.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공연을하는 참가자들과 관람을 하는 관람객들 주말 이틀동안 하라주쿠, 요요기, 오모테산도에서는 흥겨운 축제가 펼쳐집니다. 오모테 산도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 지카타샤라는 차가 먼저 앞으로 나아가고 차안에는 각종 음향장치와 스피커가 장.. 더보기 길 고양이를 힘들게 하는 무더위 9월이 되어도 도쿄의 더위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이상 기온을 견디지 못한 길 고양이 한마리가 바위 위에서 헤롱헤롱 더워서 이미 넋이 나간 길 고양이 가까이 다가가도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나 불렀어?? 너무 더워 혀 아래 침 방울이 고여있는 것 조차도 모를 정도입니다. 응? 헉헉 난 이미 틀렸어.... 무더위에 오늘도 고분분투 하는 공원의 길 고양이 길 고양이는 이번 여름이 너무 더워 힘들다고 합니다. 작년에도 똑같은 장소에서 침을 흘리고 있었네요 ^^0 무더위에 침까지 흘리는 길고양이 더보기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도너츠 미스터 도넛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미스터 도넛의 행사가 도쿄 유락쵸 국제 포럼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8월 26일 부터 29일 4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미스터 도넛을 하루 4000개씩 나누어 주는 행사를 하였습니다. 전국에 있는 미스터 도너츠의 모든 점포의 사진을 붙혀두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동네를 찾느라 열심입니다. 다양한 미스터 도너츠의 유니폼들 40년동안 여러번의 디자인 변경이 있었습니다. 과거의 미스터 도넛 케릭터 현재의 케릭터 폰 데 라이온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고 시작부터 천명이 넘는 관객들이 물밀듯이 들어왔습니다. 폰 데 라이온과 기념촬영,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 직접 도너츠를 만들어 보는 이벤트에 지원해 보려고 했으나 10분 만에 종료가... 도너츠를 받기 위한 줄입니.. 더보기 갈색 고양이의 귀여운 자존심 고양이 한마리가 혀를 낼롬낼롬 성큼성큼 발 밑으로 다가옵니다. 무서운 눈으로 노려보며 접근하는 갈색고양이 하지만 위협도 잠시 뿐 지나가는 누나의 손에 잡혀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누나의 간질간질 공격에 자존심을 걸고 버텨 보지만 결국은 넉 다운 되고 말았습니다. 눈 빛은 강렬하지만 빈틈 가득한 교토에서 만난 갈색 고양이 입니다. 더보기 블로그 수입, 올포스트 수익을 공개합니다. 새로운 블로그 수익 모델이자 블로그 미디어인 올포스트의 수입을 공개합니다. 5월부터 약 3달간 쌓인 올포스트의 수입입니다. 5월은 가입이 됬는지도 몰라서 그냥 넘어갔고 실질적으로는 2달 정도 모인 금액으로 나름 괜찮은 수입이였지 않나 생각됩니다. 지급 방식도 어렵지 않았으며 신청을 하면 말일에 수입이들어와 많이 기다리지 않고 수입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가입자도 적고 올포스트에서 5~7월 동안은 지원을 해주어서 상당한 수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입자들도 많이 늘어난 상태이며 특별한 지원이 없기 때문에 이정도의 수입을 올리는 것은 아마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좀 더 많은 광고주의 참가와 네이버 뉴스캐스트등 포탈로의 기사 제공이 없는한 그냥 평범한 블로그 미디어로 남지 않.. 더보기 일본의 축제에서 만난 한국음식들 4월 일본은 벚꽃이 만개하며 여기저기에서 봄을 맞이 하는 축제가 열립니다. 이중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의 명소 우에노 공원을 둘러 보았습니다. 벚꽃과 호수 멋진 경치의 좋은 자리에는 이미 야타이(포장마차)들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봄이긴 하지만 아직 날씨가 쌀쌀하기 때문에 따뜻한 오뎅을 먹으며 벚꽃을 즐기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일본의 축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먹거리들 야키소바, 토리야키(닭꼬치) 초코바나나와 옥수수, 감자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각종 구이 요리들 수많은 먹거리가 가득하고 가격도 식당에서 먹는 것 보다 저렴하게 판매 합니다. 축제에는 꼭 일본 전통의 음식만 있는 것이 아니여서 가끔 재미있는 다른 나라의 음식들도 눈에 띕니다. 요즘 일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케밥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 더보기 일본에서 먹은 콩국수의 맛은?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도쿄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중에 시원한 냉면이 생각이 나서 냉면집을 찾아 긴자 거리를 맴돌았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한 가게 GINZA UNA의 뿅뿅샤(ぴょんぴょん舎)입니다. GINZA UNA의 뿅뿅샤는 이름은 좀 유치하지만 유락초의 긴자 그라세 빌딩 11층에 있는 전망 좋은 고급 레스토랑입니다. 일본의 모리오카 냉면과 우리나라의 음식의 퓨젼 레스토랑으로 재미있는 메뉴가 많이 있는 곳 입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 주변을 살짝 살펴 보겠습니다. 한식집 같지 않은 분위기 이름과는 달리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였습니다. 메뉴를 살펴보면 모리오카 냉면과 비빔밥, 지지미, 갈비등 퓨젼 세트 요리가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콩국수가 >. 더보기 폭염에 옴짝달싹 못하는 길 고양이 도쿄의 히비야 공원 길 고양이 한마리가 괴로운 표정으로 바위 위에 쓰러져 있습니다. 35도가 넘는 계속되는 도쿄의 폭염 길 고양이도 버티지 못하고 쓰러져 버렸습니다. 그늘 아래의 바위는 그나마 차갑기 때문에 딱 바위위에만 몸을 올려 놓고 옴짝달싹 못하는 길 고양이 축 늘어진 상태로 죽은 듯이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더워 죽겠다.... 거의 한달째 계속되는 무더위, 비라도 내려 주었으면.... 셔터소리에 잠에서 깨었는지 살짝 이쪽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귀찮은 듯 그대로 바위위에 몸을 밀착 시킵니다. 발가락 사이에 땀이 찼나요? 발가락을 벌리고 있는 길 고양이 계속되는 도쿄의 폭염 그래도 나무 그늘과 식혀진 바위가 있어 길고양이는 행복 합니다. 더보기 이전 1 ··· 294 295 296 297 298 299 300 ··· 5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