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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장난감의 미래를 살펴보다 '도쿄 장난감 쇼 2009' 장난감으로 세계를 웃는 얼굴로 전 세계의 재미있는 장난감들이 한곳에 모인 '도쿄 장난감 쇼 2009'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도쿄 오다이바의 빅사이트에서 7/16~19 사흘동안 개최되었고 약 15만명의 관람객이 입장 하였다고 합니다. 일본은 18,19,20 일 3연휴 였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모였습니다. 이번으로 48회를 맞이하는 '도쿄 장난감 쇼'는 132개의 기업과 단체에서 참가 3만6000점의 장난감들이 전시 됩니다. 역시 아이들에게도 유명한 케릭터가 들어간 장난감 들이 인기 있었습니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하는 키티의 장난감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던 바비인형 장난감 이번 장난감 쇼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 보는 장난감들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장난감으로 만든.. 더보기
도쿄장난감쇼에서 만난 마이클 잭슨 장난감으로 세계를 웃는 얼굴로~ 49번째를 맞이 하는 도쿄 장난감 쇼에서 피규어로 부활한 마이클 잭슨을 보았습니다. 얼굴이며 의상이 정말 진짜와 비슷합니다. 갑자기 백인이 되어 버린 마이클 잭슨 이소룡도 피규어로 다시 살아 났습니다.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색 져지 배트맨도 달리고 있었습니다~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더보기
신주쿠에서 만난 길고양이들 신주쿠의 건널목에서 길 고양이 세마리를 만났습니다. 한 마리는 임신을 하였는지 배가 볼록하였고 배가고픈지 자기 머리보다 큰 생선 머리를 계속 물고 있었습니다. 나머지 두마리는 망을 보는지 두리번 두리번 같은 일본의 길 고양이도 사는 곳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공원이나 주택가에서 만난 길 고양이들과는 달리 조금은 더럽고 여유가 없어 보였습니다. 어딜 가나 도시에서 사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더보기
여름과 함께 뜨거워지는 복권의 열기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일본은 복권의 열기에 휩싸입니다. 일본에는 수많은 복권이 있지만(로또포함) 그 중에서 여름철에만 발행되는 '섬머점보 복권 3억엔'은 대부분의 일본인들이 한장씩 사는 인기의 복권입니다. 발매와 함께 여기저기에서는 복권을 광고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내에서는 한블럭당 한집씩 있을 정도로 복권을 판매하는 곳이 눈에 띕니다. 그 중 복권의 명당이라고 불리우는 지역에서는 엄청나게 늘어선 행렬등 복권을 사려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재미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통제하는 경찰과 수만은 사람들 34도의 땡볕에 이렇게 까지 줄을서서 이곳은 도쿄의 복권 명당 중 한 곳인 니시긴자의 찬스센터입니다. 사람이 별로 없을 평일의 3시 경인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복권을 .. 더보기
1시간반 기다려서 먹은 라면의 맛은? 새롭게 단장중인 도쿄역 이치방 마치(東京一番街)에 '도쿄 라면스트리트'가 오픈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도쿄 라면스트리트는 도쿄역 야에스 (八重洲)출구 지하도와 연결되어 있는 도쿄 이치방 마치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장 처음에 있는 가게는 홋카이도의 된장라면 전문점 무츠미야(むつみ屋)입니다. 다음으로 소금라면 전문점 히루가오(ひるがお)입니다. 새우를 이용한 라면 전문점인 케이스케(けいすけ) 마지막으로 이번에 가서 먹어본 츠케멘 전문점 로쿠린샤(六厘舎)입니다. 특별히 먹고 갈 생각은 없었지만 늘어선 행렬에 이끌려 줄을 서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맛있으면 이렇게 까지 줄을 서있을까 하고 궁금하기도 하였고요 제일 끝으로 가서 안내판을 보니, 여기가 끝이 아니라는... 건너편에도 줄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 더보기
[도쿄 공원 산책] 여유로운 키누타 공원 도쿄의 살기좋은 동네인 세타가야구의 요우가 지역에 있는 키누타 공원(砧公園), 벛꽃놀이의 명소로 유명하고 주변에 초등학교가 많아 소풍으로 놀러온 일본 아이들을 자주 볼 수 있고 원내에는 세타가야 미술관 [도쿄 미술관 산책] 세타가야 미술관(世田谷美術館) 이 있습니다. 넓은 잔디 밭과 우거진 수풀로 음이온 가득한 키누타 공원 여기 저기에서 볼 수있는 아이들을 위한 시설들 넓은 잔디밭위에는 사진을 찍거나 일광욕을 즐기거나 부메랑을 던지거나 일상을 즐기는 여유로운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주변의 공원을 둘러보아요~~ 더보기
[도쿄 미술관 산책] 세타가야 미술관(世田谷美術館) 세타가야 미술관(世田谷美術館)은 도쿄도 세타가야구의 키누타공원안에 있는 미술관이다. 건축가 우치이소죠(内井昭蔵)의 대표작이며, 마이니치 예술상, 일본 예술원상을 수상하였다. 관람시간 10:00~18:00 매주 월요일, 연말 휴관, 작품전이 있을시 관람료 200엔 1986년 개관.준공은 1985년, 총건평은 8,223 m, 건축넓이는 4,882 m의 철근 콘크리트조.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공원이 키가 큰 나무들에 메워지는 것 처럼 유기적인 평면 형상으로 전개되는 건축물이다. 통일된 정방형의 요철로 콘크리트를 넣어, 정삼각형의 기둥을 전체의 공통 모티프로서 이용하는 등 특징적인 디테일 설계에 대해서도 평가가 높다. 공원 주위에 전시되어 있는 조형물들 전시관을 이어주는 중앙의 다리 자연채광이 아름답다. 지.. 더보기
생활속의 애니메이션 '사자에상'의 거리 일본에서 매주 일요일 저녁이되면 어김없이 방영되는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 '사자에상'(サザエさん) 그 배경지인 세타가야구의 작은 마을 사쿠라 신마치(桜新町) 입니다. 사쿠라신마치는 시부야 역에서 도큐덴엔토시선으로 약 10분정도 걸리고 역에서 나와 안내 표지판을 따라 거르면 사자에상 거리가 나오게 됩니다. 사쿠라, 벚꽃의 마을 사자에 거리의 입구 입니다. 동네 여기저기에서 사자에상의 케릭터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각 케릭터의 성격에 맞게 가게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실제 거리를 배경으로 하였기 때문에 종종 만화에서 나오던 가게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조금을 더 걸으면 사자에상의 작가인 하세가와 마치코(長谷川町子)기념한 하세가와 마치코 미술관이 있습니다. 사자에상이 살던 집의 입구 처럼 꾸며둔 미술관의 입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