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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시즈오카 여행] 4박5일 시즈오카, 맛있는 시즈오카, 즐거운 시즈오카 시즈오카 여행 인프라 조사사업으로 진행된 4박5일간의 시즈오카 체험여행 자유롭게 시즈오카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시즈오카 FIT 여행 인프라의 장점과 문제점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4박5일동안 둘러본 시즈오카(静岡) 시즈오카의 멋진 풍경과 맛있는 요리, 관광의 명소를 소개합니다. 시즈오카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인 후지산(3,776m)과 인접해 있으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후지산이 보입니다. (날씨가 좋을때) 녹차 밭이 많아 차로 유명하며, 이즈반도 등 바다와 맞닿이 있어 사쿠라 애비(벚꽃 새우)를 비롯 해산물이 풍부합니다. 시즈오카는 시즈오카 국제 공항과 중부공항(나고야), 도쿄의 하네다, 나리타 공항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며 시즈오카 공항은 인천공항에서 1시간 40분 정도 걸리며 나고야, 도쿄에서는 신칸센으로.. 더보기
[도쿄여행] 아름다운 공간을 꿈꾸다, 설레임의 공간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 & 스타벅스 다이칸야마 텀블러 도쿄 아트 산책이라는 책을 위해 취재를 하며 도쿄와 도쿄 근교의 500여 곳의 갤러리, 박물관, 미술관을 둘러볼 때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는 아오야마 북 센터등 서점이나 책을 테마로 한 공간에도 많이 들리곤 하였는데요 당시에는 한창 건물을 짓고 있는 중이던 다이칸야마의 서점, 꼭 한번 들려야지 하면서 미러둬었던 츠타야 서점에 찾아갔습니다. 다이칸야마의 츠타야 북스는 다이칸야마 역과는 조금 먼 다이칸 야마 어드레스와 가깝습니다. 다이칸 야마 어드레스는 주상복합 건물으로 도쿄에서도 좀 비싼 동네로 속하는 다이칸야마의 주거지이자 문화공간으로 사랑받는 곳 입니다. 츠타야 서점은 다이칸야마 티 사이트 가든은 끝 부분의 연결된 세 건물안에 있습니다. 다이칸야마 티 사이트 가든(DAIKANYAMA T-SITE GA.. 더보기
[벳푸여행] 온천에 핀 연꽃, 벳푸 온천지옥 순례, 바다지옥(우미지옥) 오랫만의 벳푸여행 벳푸는 풍부한 온천자원을 배경으로 한 온천 보양지로써, 1870년 무렵부터 발전해 왔습니다. 지형적으로는 서쪽의 쓰루미다케에서 동쪽의 벳푸만을 향해 남북 7km 의 부채꼴 형태의 지역에 온천지 및 시가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벳푸온천의 원천의 수는 2,300개 이상으로 일본온천 원천의 약 10분의 1을 점유하고 있으어 곳곳에서 온천의 증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용출량도 하루에 125,000kl에 달해 일본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매년 8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도시 입니다. 벳푸에서 가장 먼저 들린 곳은 바다지옥이라 불리우는 우미지고쿠海地獄온천 자원이 풍부한 벳푸에는 온천 종류가 다양한 만큼 독특한 온천도 많습니다. 이 독특한 온천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온천을 지옥地獄, .. 더보기
[도쿄여행] 기치죠지 이노카시라 공원의 늦은 단풍 12월 초의 도쿄 여행은 단풍과 함께 도쿄 젊은이 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마을 기치죠지(吉祥寺)의 이노카사라 공원(井の頭公園)을 걸어보았습니다. 기치죠지는 신주쿠(新宿)에서 츄오센(中央線) 열차를 타고 가는 것이 가장 빠르지만 이번에는 시부야(渋谷)에서 게이오센(京王線) 열차를 타고 찾아 갔습니다. 이노카시라 공원은 기치죠지 역에서 10분 정도 걸어야 하지만 게이오센의 이노카시라 공원 역에서 내리면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게이오센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단 이노카시라 공원 역은 급행이 서지 않아 그 전의 역에서 보통열차를 갈아 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게이오 이노카시라 선 열차가 다니는 작은 역 이노카시라 공원 역 이노카시라 공원의 입구입니다. 이번에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철길 아래 길을 .. 더보기
[나오시마 여행] 고양이를 따라 나오시마에서 하룻 밤, 갤러리 카페, 레지던스 쿠라야 고양이를 따라 나오시마에서 하룻 밤을 보낼 숙소를 찾기 위해 지도를 들고 골목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어디선가에서 나타난 고양이 무리가 골목을 점령 하였고 조심 조심 고양이들이 걸어가는 길을 따라 갔습니다. 고양이를 따라 가다 도착한 곳 나오시마의 작은 갤러리 쿠라야 고양이 들은 이곳의 주인 아주머니가 키우는 고양이들로 마침 그 시간이 고양이들의 산책시간이였습니다. 쿠라야는 갤러리 겸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하는 아티스트를 위한 숙박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마침 빈 방이 있었기 때문에 예약을 하고 이곳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굽이 굽이 골목 길 안의 작은 갤러리 이지만 고양이들의 도움으로 쉽게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아트가 좋아 나오시마로 이사를 온 아주머니는 이곳에 갤러리를 열고 자신도 작품 활동을 하며 살.. 더보기
[도쿄 여행] 도쿄의 여름을 알리는 화려한 이벤트 하나비(花火, 불꽃놀이) 7월의 선선한 어느날 도쿄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불꽃놀이 (하나비, 花火)를 보기위해 도쿄 북부의 마을인 기타센주(北千住)에 찾아 갔습니다. 기타센주는 아라카와(荒川) 강과 스미다가와(隅田川)강이 만나는 지역의 주택가로 도쿄의 시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불꽃놀이는 아다치노 하나비(足立の花火)라는 이름으로 올해로 35번째를 맞이하는 불꽃놀이 축제로 올해는 도쿄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게 되었습니다. 아라카와 강변에서 불꽃이 쏘아올려지며 60만명 가까이 찾는 대형 이벤트 이며 새로 생긴 스카이트리가 바로 보여 스카이트리와 함께 불꽃을 감상하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불꽃놀이가 있는 날에는 자리잡기 경쟁이 치열한데 아라카와 강변은 잔디가 많고 넓은편이라 아침부터 오지 않아도 쉽게 자리를 잡을.. 더보기
[오사카 여행] 지금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치즈케이크, 구운 치즈 타르트 파브로(PABLO) 요즘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치즈 타르트가 있어 맛을 보기위해 오사카로 이동하였습니다. 도쿄에 있었을 때 시부야에서도 가게를 보았지만 아직 오픈 전이라 가볼 수 없었고 이번에 교토, 오사카에 들려 겸사겸사 맛을 보러 갑니다. 야키다테 치즈 타르트 파브로 (焼きたてチーズタルトPABLO) 오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가게앞에 줄을 서 있었습니다. 치즈타르트의 혁명이라 불리우며 하루 1,500개 만들어내는 타르트가 모두 팔릴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시작한 이 치즈 타르트는 스키리, 메자마시 테레비등 일본의 생활정보 방송에서 소개되며 큰 인기를 모았으며 도쿄 시부야에도 지점을 내어 전국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과거 인기를 모았던 크리스피 도너츠 처럼 유리창을 통해 제작 과정을 전부 지.. 더보기
[오사카 여행] 오사카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철판요리 오코노미야키,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치보 먹다가 쓰러진다, 구이다오레(食い倒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먹거리가 가득한 오사카 히로시마와 함께 일본의 오코노미야키를 대표하는 오사카의 오코노미야키를 먹으러 철판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치보(ちぼ)에 들렸습니다. 찾아간 곳은 오사카의 번화가 도톰보리 거리의 지점입니다. 총 200석이 준비되어 있는 곳이지만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20분 정도 기다리다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코노미야키(お好み焼き)전문점 치보(千房)는 1973년 오픈 큰 인기를 모아 오사카를 중심으로 일본 전국으로 지점을 확대해 나아갔으며 하와이에도 지점이 있는 일본을 대표하는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중 한곳 입니다. 따뜻한 고객응대와 조리 퍼포먼스로 끊임 없는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도톤보리(道頓堀)점은 1층 부터 5층까지 전부 사용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