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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철학의 길에서 만난 풍경 교토 철학의길 테츠가쿠노미치 (강변을 따라) 일본에서 한글을 발견하는 것은 의외로 쉽습니다. 이쁜 모빌과 자전거 바람개비 고양이를 좋아하는 일본 낚시하는 곰돌이 인형 인형들도 편히 쉴 수있는 철학의 길 교토 철학의 길에서 본 풍경들 여러가지 더보기
하라주쿠의 캐릭터 천국 키디랜드 리뉴얼 준비중 도쿄의 가장 인기 있는 케릭터 숍인 하라주쿠의 키디랜드, 오랫만에 찾아가 보았더니 공사중이라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리뉴얼 공사중으로 2012년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공사중인 매장을 대신해 바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캣츠 스트리트에 새롭게 오픈을 하였습니다.  캣츠 스트리트의 키디랜드, 3층 높이로 면적도 층수도 절반으로 줄어들어 버렸지만 전과 같이 대부분의 캐릭터 상품들은 다 모여 있습니다.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는 리락쿠마 센티멘털 서커스라고 하는데 약간 무서운 느낌도... 인형뽑기에서 처음 좌절을 느끼게 해준 카파비라상 진리의 할아버지 쥐 미키 또 하나의 진리 중년 고양이 키티 지브리 스튜디오의 상품들도 여전히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통로가 너무 좁.. 더보기
가장 저렴한 일본 먹거리 찾아보기 전에 소개 했던 오사카 도톰보리의 저렴한 10엔 만쥬에 이어 좀더 포장이 고급스러운 도쿄 야나카의 선물용 10엔 만쥬를 소개하겠습니다. 일본의 가장 저렴한 선물용 과자 위치는 고양이들이 많이살고 일본의 전통적인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야나카입니다. 야나카의 10엔 만쥬 가게 분위기도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지만 가격은 저렴합니다~ 450엔인 만쥬 3종세트 카스타드 크림맛이랑 맛챠 맛은 가격이 조금 비싸서 30개 450엔입니다. 이곳에서 직접 만들어 안전합니다~ 종류별로 그릇에 담아 보았습니다. 맛챠 맛은 제가 포장뜯다가 뭉게버러서 조금... 달지도 않고 한입에 쏙 들어가서 간식으로 먹을만 합니다~ 무엇보다 가격!! 더보기
밤이 아름다운 후시미 이나리 다이샤 교토 남부 후시미 이나리 다이샤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후시미 이나리 다이샤 끝없이 계속되는 도리이의 장관, 후시미 이나리 다이샤 더보기
일본 온천마을 하코네에 에반게리온 편의점이 등장한 이유는?  도쿄 근교의 유명 온천인 하코네에 에반게리온의 편의점이 있습니다. 에반게리온 편의점이 하코네에 있는 이유는 에반게리온 파의 한 에피소드(야시마 작전)의 배경지이자 TV 시리즈에서도 주인공인 신지가 도피했던 곳 또한 게임인 강철의 걸프렌드에서 여자친구인 마나와 같이 온천을 즐기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에반게리온과 함께하는 하코네관광 하코네의 센고쿠바라에 위치한 이 편의점 주변에는 저렴한 온천인 하코네 게스트 하우스 등 온천이 많이 모여 있고 어린왕자 박물관, 라릭 미술관 등 미술관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기 때문에 숙소로 지내기에 아주 좋은 곳 중에 한 곳 입니다. 나 홀로 들어가는 노천온천 '하코네 게스트 하우스' 전 세계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어린왕자 박물관  로손 제3신도쿄시 라고 불리우는 이곳은 .. 더보기
나 홀로 들어가는 노천온천 '하코네 게스트 하우스' 도쿄에서 가장 가까운 온천 마을이자 볼거리 많은 관광도시인 하코네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숙소를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 예약을 하였고 게스트 하우스 였기 때문에 특별히 기대를 하지 않고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하자 아주머니가 반갑게 맞이해 주었으며 숙소의 이곳 저곳을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방과 다양한 시설을 소개받고 마지막으로 온천으로 저를 데려갔습니다. 온천은 노천온천과 일반온천 두곳이 있었고 예약 제도로 혼자서 즐길 수 있는 가시키리 온천이였습니다. 온천을 빌리는 방법으로는 시간이 30분씩 나누어져 있는 화이트 보드에 자신의 방이름이 적혀있는 이름표를 붙혀두는 방식으로 그 시간 동안은 혼자서 아님 같이 온 사람들과 마음껏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도 역시 예약을 하고 30분 동.. 더보기
일본의 고급 온천여관에서 보낸 하루 일본 돗토리현의 대표적인 온천 미사사온천(三朝温泉)에 다녀왔습니다. 사냥을 하고 있던 이 지역의 영주가 하얀 늑대를 발견하고 잡지 않고 놓아 주었는데 그날 밤 꿈에 보살이 나타나 온천이 솟아나는 위치를 알려준 것이 온천의 시초라고 합니다. 이번에 들리게된 미사사온천의 사이키별관(斉木別館)은 미사사온천의 최초의 온천여관으로 1877년 개장이후 대를이어 운영되고 있는 전통적인 여관입니다. 온천은 몇번에 리모델링을 거쳐 호텔식으로 개조 되었으며 깔끔하고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였습니다. 여관에 들어가지 지배인이 따뜻하게 맞이하여주며 일본의 전통차를 가지고 왔습니다. 로비에서 앉아 간단히 여관의 설명과 식사시간을 예약하고 안내에 따라 방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로비의 모습입니다. 호텔 안에는 일본식 정원이 있었고 이.. 더보기
100엔으로 즐기는 일본의 최저요금 온천, (벳푸 다케가와라 온천) 지금까지 일본 온천을 소개 할 때 대부분 최고급 온천이나 비싼 온천만을 소개해 왔는데 [일본의 고급 온천여관에서 보낸 하루] 이번에는 반대로 가장 저렴한 온천을 소개 하겠습니다. 남녀혼욕 노천온천에 직접 들려보다. 저가 온천에는 위와 같이 완전 무료인 노천 온천이나 족욕천도 있지만 그래도 시설을 갖추고 있으면서 저렴한 온천을 찾아 보았습니다. 이번에 벳푸에 갔을때 들렸던 온천 타케가와라 입니다. 벳푸의 가장 오래된 온천 중 하나로 1879년창업후 벳푸시가 관리하고 있는 공공 온천입니다. 온천 요금 100엔 일본의 캔 커피 한개 가격입니다. 모래 찜질은 1000엔 이지만 별로 요금 이고 온천만 이용한다면 100엔으로 푸욱 담구고 올 수 있는 곳 입니다. 대신 타올이나 세면 도구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데 따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