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쿠시로역 주변 둘러보기' 2시간 30분, 악천후로 인한 지연으로 30분이 더 걸려 쿠시로(釧路)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비히로에서 부터 계속 따라다니던 비는 다행히 그쳐 걸음을 가볍게 해 주었습니다. 쿠시로는 항구도시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쿠시로 습원으로 유명합니다. 우선 역 주변을 천천히 둘러 보겠습니다. 일본의 어떤 역에 가도 꼭 있는 스템프 입니다. 쿠스로 습원역을 모델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또한 운이 좋으면 쿠시로 항구 주변에서 배위에서 조개를 부셔먹는 해달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역 주변에서 오니기리(주먹밥)와 잔기(ざんぎ, 가라아게, 닭 튀김, 홋카이도 방언)을 샀습니다. 역 앞의 멋진 교회가 보이는 벤치에 앉아 오니기리와 잔기를 먹습니다. 도쿄의 가라아게(닭 튀김) 보다 기름기가 적고 쫄깃쫄깃 했던 홋카이도 쿠시로의 .. 더보기 오직 가구라자카에서 만 먹을수 있는 페코짱야키 일본의 과자 브랜드인 FUJIYA의 마스코트 페코짱(ペコちゃん), 체인점이 많이 있어 일본의 거리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케릭터 입니다. 가구라자카의 후지야 제과점에 가면 이런 페코짱의 얼굴을 본따 만든 페코짱야키를 맛 볼 수 있는데 이 페코짱야키는 전국에서 이곳 가구라자카점 이외에서는 맛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가구라자카는 우리나라의 인사동처럼 많은 전통 음식점과 찻집이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프랑스 마을과 비교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다지... 와인은 쉽게 맛 볼수 있습니다. 페코짱야키는 우리나라의 국화빵과 비슷한 맛으로 한개 105엔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러개 사도 가격이 같습니다. 페코짱야키의 맛은 사과크림, 호박, 팥, 치즈, 카스타드, 초코렛 등 맛이 다양한데 그때그때 마다 판매되는 종류..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디자인 페스타 #006 디자인 패스타 2010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디자인 아티스트 최대의 축제 '디자인 패스타'에 가다. 사진으로 보는 디자인 패스타 #001 사진으로 보는 디자인 패스타 #002 사진으로 보는 디자인 패스타 #003 사진으로 보는 디자인 패스타 #004 사진으로 보는 디자인 패스타 #005 2010년 5월 또 다시 디자인 패스타가 열리게 됩니다. 더보기 위스키와 함께 즐기는 도쿄명물 다코야키 츠키지 긴타코 도쿄에서 가장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츠키지 긴타코 (築地銀だこ)의 시모키타자와 점에 가보았습니다. 신선한 재료와 많은 토핑으로 사랑받고 있는 츠키지 긴타코는 유명 다코야키 체인점입니다. 그중 시모키타자와 점은 일본의 유명 주류회사 산토리와 콜라보를 하여 위스크, 맥주와 함께 다코야키를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가게는 고소한 다코야키를 굽는 향으로 가득하였습니다. 이렇게 시모키타자와 거리가 보이는 테이블에서 다코야키와 가벼운 음료를 즐깁니다. 긴다코는 철판의 주위에 기름을 둘러 다코야키의 표면을 살짝 튀겨 고소합니다. 숙달된 솜씨로 빠르게 다코야키를 만들고 있는 점원 위스키와 함께 다코야키를 산토리와 긴다코의 콜라보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맥주중에 하나인 산토리 프리미엄 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후라노에서는 스프 카레를' 홋카이도의 중심을 살짝 터치하고 나서 출출해진 배를 체우기 위해 후라노의 먹거리를 찾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왠지 신난 후라노의 마스코트 영화 키타노쿠니카라 자료관 후라노 역앞의 분수 한참을 걷다 재미있는 가게를 발견 하였습니다. 마녀의 스푼 이건 지브리의 마녀 배달부 키키의 카레집 버전... 스프 카레가 유명한 후라노에는 다양한 카레집이 있습니다. 마녀의 스푼 카레를 먹고 싶었지만 쉬는 날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도 맛있는 스프카레를 파는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또다른 카레 맛집을 찾아 다시 천천히 걸어갑니다. 걷는 도중 지나치게 된 후라노 신사 카레 전문점 후라노야 맛있는 스프카레가 허기진 배를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50가지의 매운맛을 고른다. 후라노의 스프카레 더보기 스위트 포레스트의 달콤한 딸기 축제 제과 기술이 발달한 도쿄에는 수 많은 달콤한 제과점들이 가득합니다. 그중에서도 도쿄 주변의 지유가오카(自由が丘)라는 마을은 스위트의 천국이라 불리울 정도로 수 많은 유명 제과점들과 달콤한 스위트들이 매일 같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그런 지유가오카에서 유명한 스위트 가게들을 모아 테마파크로 만들어 둔 스위트 포레스트라는 곳이 있습니다. 봄을 맞이 하여 딸기 패스티벌이 열리고 있어 살짝 들어가보았습니다. 입구에 모형으로 만들어져 있던 딸기 롤 케이크 보기만 해도 ~~ 6~7개의 스위트 가게들이 모여있는 스위트 포레스트는 가게들을 돌아다니며 달콤한 케이크를 골라 중앙의 홀이나 각 상점의 가게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림을 보는 것 같은 딸기 롤케익과 딸기 몽블랑 아마오우(あまおう, 달콤함의 왕)라는 일본.. 더보기 넨네코야의 간판 고양이 넨네코야 고양이 살묘 사건 가게 한복판에 고양이 한마리가 쓰러져 있습니다. 삼각관계였던 얼룩이가 질투를 못 이긴 상대 고양이에 의해 가엽게도.... 는 농담이고 넨네코야에서 사랑받고 있는 고양이 입니다. 가게의 한가운데서 손님이 오던 말던 신경 쓰지 않고 누워서 뒹굴 거리고 있습니다. 손님들은 귀엽다고 쓰다듬어 주지만 귀찮은지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가끔 바깥에 동네의 길 고양이가 지나가면 무섭게 밖을 처다보긴 합니다. 그래도 언제나 귀찮기 때문에 다시 누워서 뒹굴뒹굴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멋있는 넨네코야의 간판 고양이 랍니다. 더보기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홋카이도의 배꼽 후라노' 카미후라노(上富良野)에서 다시 노롯코 열차를 타고 후라노(富良野)로 향하였습니다. 후라노의 들판을 달리는 노롯코 열차, 창문을 열고 경치를 감상하며 이동을 합니다. 조금 지나 라벤다 농장이 있는 라벤다 하타케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라벤다 하타케역은 임시 간이역으로 라벤다가 피는 계절에만 정차합니다. 지금은 라벤다가 거의 시들었기 때문에 관광객이 별로 없지만 7~8월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들리곤 합니다. 다시 열차를 타고 후라노를 향해 갑니다. 홋카이도의 배꼽, 홋카이도의 중심인 후라노 역에 도착하였습니다. 특이한 모양의 연결통로가 있는 후라노역 후라노는 홋카이도의 정 중앙에 위치한 마을이기 때문에 홋카이도의 배꼽이라고 불리우곤 합니다. 홋카이도의 정중앙을 찾아 홋카이도 초등학교로 향하였습니다. 학.. 더보기 이전 1 ··· 167 168 169 170 171 172 173 ··· 3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