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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가볍고 똑똑한 풀 프레임 카메라 캐논 EOS 6D와 함께한 북큐슈여행 (후쿠오카, 유후인) 캐논의 새로운 풀 프레임 카메라 EOS 6D 가장 가벼운 풀 프레임 바디, WiFi (EOS Remote), GPS등 스마트한 기능으로 무장한 EOS 6D와 함께 일주일 간의 북큐슈 여행(출장)을 다녀왔습니다. EOS 6D와 함께한 일주일 간의 가볍고 스마트한 규슈여행 지금 부터 조금씩 풀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사진은 의자 위에 카메라를 놓고 뒤에서 몰래 스마트 폰으로 유후인의 길 고양이를 찍고 있는 모습입니다.) KYUSHU TRAVEL WITH EOS 6D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이번 사진 여행은 EOS 6D의 WiFi 기능을 이용 facebook 에 실시간으로 공유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이나 글을 클릭하시면 페이스 북 페이지로 넘어갑..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홋카이도의 쇼콜라와 치즈 케이크 오타루 스위트 르타오 홋카이도, 오타루(小樽)의 거리를 걷다 보면 쉽게 발견 할 수 있는 스위트 전문점 언제나 시식행사로 초콜렛을 나누어주기 때문에 오타루를 걷다 보면 이곳의 쇼콜라를 한 번쯤 맛보게 됩니다. 르타오 Le TAO 1998년 오픈 이후 오타루 지역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디저트 전문점 입니다. 피라미드 모양의 르쇼콜라 와 치즈 케이크가 인기의 메뉴이며 르타오 매장 건너편에는 초콜렛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르쇼콜라 매장이 있습니다. 장사가 잘되어 매장 하나를 더 확장하였으며 오며 가며 시식만으로도 배가 불러지곤 합니다. 오타루의 많은 르타오 매장 중에서 찾아간 곳은 맛있는 치즈 케이크와 롤 케이크를 판매하는 더블 프로마쥬 입니다. 이때는 마침 발렌타인 데이가 목전이라 여러가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홋카.. 더보기
야옹이와 할머니 야옹이 한 마리가 파 밭에 조용히 앉아 먼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쥐라도 발견했을까요? 무언가를 발견하고 벌떡 일어나 달려가는 야옹이 야옹이 보다 느린 걸음으로 걸어오시는 할머니 야옹이는 신나서 달려가고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제 머리 속에는 TV는 사랑을 싣고의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야옹이는 너무나 반가운지 아까의 모습에서 상상할 수 없는 애교를 부리기 시작합니다. 쪼르르 달려가서 부비부비 할머니의 다리 사이를 들락날락 야옹이는 할머니가 정말 좋은가 봅니다. 할머니가 파 밭에 앉으니 그제야 제가 있는 것을 알았는지 이쪽을 빤히 쳐다 봅니다. 할머니는 내가 지킨다냥 라는 것 같이 무서운 표정으로 경계하는 야옹이 그러다가 또 할머니의 품으로 들어 갑니다. 할머니가 너무 좋아 발에 머리를 부비면서 애교를 ..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시끌벅적 오키나와의 번화가 고쿠사이도오리(국제거리) 오키나와(沖縄)의 중심도시 나하(那覇)의 가장 번화한 지역인 고쿠사이도오리(国際通り, 국제거리)를 걸어 보았습니다. 오키나와의 고쿠사이도오리는 이름대로 국제거리이며 나하에서 가장 큰 거리이자 상업지역으로 오키나와의 대부분의 주요 건물이 밀집해 있습니다. 백화점과 호텔 은행 등 편이 시설도 이곳에 모여 있기 때문에 오키나와에 들리게 된다면 꼭 한번 찾게 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현대적인 건물이 즐비한 거리에 토속적인 상점이 들어차 있어 독특한 풍경을 연출하며 오키나와 주민은 이 거리에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전쟁 당시 완전히 폐허가 된 거리를 부흥시킨 곳으로 기적의 1마일 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이자 만남의 장소로도 유명한 고쿠사이도오리 오키나.. 더보기
일본의 이자카야에 관해 알아보자~! 일본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이자카야(居酒屋)는 주류와 함께 간단한 요리를 제공하는 음식점입니다. 주류판매가 위주라는 점에서 레스토랑과는 다르며 주로 맥주와 츄하이(과일소주, 리큐르, 칵테일) 니혼슈위주의 주류를 판매합니다. 기원은 일본의 에도시대 술을 만드는 주정에서 시음형식으로 간단히 술을 맛보며 간단히 안주를 준것이 시작으로 계속해서 마신다(居続けて飲む) 라는 일본어를 줄여 이자케(居酒), 이를 행하는 곳이다고 하여 이자카야(居酒屋)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지금도 같은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의 남성 회사원들이 니혼슈를 마시는 장소라는 이미지가 강하였으나 최근에는 칵테일, 와인, 츄하이등을 판매하며 요리의 종류가 풍부해져 여성들도 쉽게 찾가갈 수 있는 곳으로 바뀌었습.. 더보기
오키나와의 스파이더 고양이 오키나와의 공원 자세가 심상치 않은 한 고양이가 공원에서 어슬렁 거리고 있습니다. 쥐도 보이지 않는데 사냥모드로 전환 슬금슬금 무언가를 노리는 오키나와의 얼룩냥 슬금슬금 걸어가나 길을 가로막고 있는 나무를 발견 합니다. 나무 앞에서 잠시 멈춤 간을 보더니 주위에 누가 없나 두리번 두리번 폴짝 아무 이유 없이 나무에 메달리는 오키나와의 고양이 머칠전 숲속의 거미에 물리더니 이런 행동을 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오키나와의 나무 타는 고양이 다음번에 만났을 때는 세상을 바꿀 힘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가볍게 한 바퀴 오키나와 세계유산 슈리성 산책 오키나와의 어느 날씨 좋은 날 가벼운 마음으로 세계유산인 슈리성(首里城)을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슈리성은 오키나와 류큐국의 성으로, 오키나와 현 내 최대 규모의 성입니다. 전쟁 전에는 세이덴 등이 국보였지만, 1945년의 오키나와 전투로 파괴되어, 얼마 안되는 성벽이나 건물의 기초등의 일부가 남아있다가, 1980년에 들어서며 본격적인 복원이 시작 1992년에 다시 복원되었습니다. 1993년에 방송된 NHK 대하 드라마 류큐의 바람의 무대가 되었으며 2000년 12월 구스쿠 유적 및 류큐국 유적으로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하지만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곳은 슈리성 터(しゅりじょうあと)이며 복원된 건물이나 성벽은 세계유산이 아닙니다. 슈리성 터가 세계유산에 기록되었다는 인증 비석입니다. 입.. 더보기
오키나와 아기 길 고양이의 나들이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아메리카 빌리지 주변을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던 도중 해변가의 방파제에서 얼룩얼룩 아기 길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아기 고양이지만 오키나와의 바닷가에서 태어난 고양이라서 그런지 바다가 무섭지 않습니다. 아장아장 한 걸음 한 걸음 무언가를 발견하고 방파제 아래로 슬금슬금 걸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귀염스러운 뒷태, 좀더 검정털이 많았으면 턱시도 고양이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하나 둘 하나 둘 다시 자신의 키보다 5배는 높은 방파제 위로 폴짝 뛰어 올라갔습니다. 방파제에서 간식을 먹으러 온 사람들을 발견하였군요 슬금슬금 저 한테도 맛있는걸 나눠주세요 맛있는 카라아게의 살코키 한점 얻어 먹고 밥 값으로 모델이 되어 줍니다. 바위 틈 사이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아기 고양이 고양이의 호기심이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