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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 풍덩 삿포로의 맛있는 된장 라멘 일본은 북쪽으로 갈 수록 라멘이 맛있다고 주장하는 홋카이도 그도 그럴듯이 일본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라멘을 맛보러 갔습니다. 찾아 간 곳은 삿포로의 라멘 테마 파크 삿포로 라멘 공화국 그곳에서도 인기가 놓은 시라카바 라멘을 먹으로 가 보았습니다. 홋카이도의 라면이 다 모였다! 삿포로 라멘 공화국 삿포로의 시라카바 라멘은 정통 미소라멘(된장)이 아닌 조금은 변형된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라멘을 개발하고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주문을 받아 전달하는 아르바이트 소녀 주문에 따라 주방에서는 정신 없이 라멘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신중하게 정성스럽게 우선 2개 완성 라멘이 완성되고 아르바이트 소녀가 라멘을 들고 옵니다. 라멘 테마 파크 이기 때문에 여성 혼자서나 학생들도 많이 찾아 옵니다. 주.. 더보기
홋카이도의 라면이 다 모였다! 삿포로 라멘 공화국 라멘은 북쪽으로 갈 수록 맛있다는 일본, 일본에서 가장 북쪽 지역인 홋카이도 삿포로에 가서 라멘이 맛있다니 꼭 한번 먹어봐야 겠다 하고 생각 하였을 때 삿포로 라멘 공화국이라는 라면 테마 파크가 눈에 띄었습니다. 삿포로 라멘 공화국은 삿포로 역 부근의 삿포로 에스타 10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홋카이도 지역의 유명한 라멘 집 6 곳이 모여서 이루어진 라멘 테마 파크로 삿포로에서 무슨 라멘을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면 망설임 없이 찾아가기 좋은 곳 입니다. 삿포로의 제대로 된 된장 라면을 파는 삿포로 다이신 길게 늘어선 줄이 인기의 라멘 집이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곳곳을 재미있는 장식으로 꾸며 두어 라멘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두었습니다. 6개의 유명 가게들이 서로 경쟁을 하기 때문에.. 더보기
가루이자와 팬션에서의 맛있는 아침식사 도쿄 근교의 인기 휴양지 가루이자와의 팬션 EASE [가루이자와의 즐거운 팬션 이즈]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팬션의 아침은 따뜻한 차와 새콤한 주스와 함께 시작됩니다. 따뜻한 홍차를 호호 불어가며 마시면서 팬션에서의 하루를 기억합니다. 따끈따끈 막 구워진 빵이 나왔습니다. 따뜻한 빵과 새콤한 오랜지 주스 맛있는 가루이자와 산 버터와 재미있는 그림이 보이는 이쁜 스픈 따끈따근 갓 구워낸 빵에 달콤한 블루베리 잼을 듬뿍 빵을 먹고 나서 나온 팬션의 아침 샐러드, 소세지, 코로케, 오믈렛, 멜론 팬션에서의 깔끔하고 맛있는 아침 식사 맛있게 먹고 힘내서 앞으로 남은 여행 일정을 즐겁게 보낼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더보기
라면에 버터를?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지 오타루의 소금라멘 홋카이도 여행중 오타루에서 들렸던 라멘가게 야마히코 상 입니다. 오타루의 가게들이 생각 보다 일찍 문을 닫았고 대부분 횟집, 초밥집이 대부분이여서 한참을 돌아다니다 골목에서 발견한 작은 라멘가게였습니다. 가게는 작고 오래된 시골마을의 라멘가게로 손님은 그리 많지 않았고 주인 아주머니께서는 한국인이 가게에 찾아온걸 놀라워 하시면서 우리나라의 드라마 이야기를 하십니다. 라멘이 맛있기로 유명한 홋카이도, 어떤 라멘을 먹을까 고민 하던 중 늘 먹어봐야지만 하고 먹지 못했던 버터 시오라멘이 생각이 나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예전에 신문에도 나왔던 가게 인가 봅니다. 영화의 한장면에서 나왔던 가게라고 소개된 기사를 스크랩 해두었습니다. 주문한 시오버터 라멘 + 교자 세트 교자를 굽느라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습니다... 더보기
시부야의 카페 & 갤러리 UPLINK Gallery & Tabela 시부야와 요요기 사이에서 길을 헤메다 발견한 작은 카페와 겔러리 UPLINK Gallery & Tabela 나도 모르게 들어가 자리에 앉아 무언가를 주문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나무로 된 테이블과 의자 그 사이사이에 그려져 있는 일러스트 테이블 하나하나 다른 그림이 그려져 있어 이쁘고 앉고 싶어집니다. 구석 자리에 앉아 음식을 주문하고 붙어 있는 갤러리를 향해 걸어갑니다.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 전시를 위해 공간을 대여해 주는 대여 갤러리, 카페, 바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적 모습이 버무려져 있는 공간의 UPLINK FACTORY, UPLINK GALLERY 영화 제작 및 배급을 축으로 폭 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업링크의 모습처럼 다채로운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작은 공간 입니다. 작은 갤러리 공간을.. 더보기
100엔 회전 초밥의 빨간 접시를 조심하라 친구와 함께 유락쵸의 작은 회전 초밥 가게에 초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한접시에 100엔으로 일본의 어디 동네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초밥 체인점 중에 하나입니다.  열심이 초밥을 만들고있는 요리사와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는 초밥들 빙글 빙글 돌아가고 있는 초밥아래에는 따뜻한 물이 나오는 꼭지가 있어 차를 넣고 물을 받아먹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보이던 것이 연어 샐러드 초밥, 불로 살짝 익힌 연어위에 양파, 마요네즈등 샐러드가 놓여있습니다. 연어를 많이 좋아하는 친구는 앉자마자 바로 연어 샐러드가 놓여 있는 접시를 들고 옵니다. 초밥을 잘 모르는 저는 평범하게 유부 초밥 부터 시작을 다음으로 친구는 관자가 얹어진 초밥을 가져 옵니다. 제가 맛있겠다고 생각해서 집어 온 계란 초밥입니다. 옆에서 친구.. 더보기
일본의 불고기 스키야키를 먹어보다. 도쿄 근교의 인기있는 휴양지인 가루이자와의 첫날 저녁은 묵게된 팬션에서의 스키야키 였습니다. [가루이자와의 즐거운 팬션 이즈] 스키야키는 일본식 불고기 같은 느낌으로 고기와 야채를 스키야키 소스에 졸여먹는 맛있는 요리 입니다. 스키야키에 들어갈 신선한 야채들, 맛있는 버섯들과 두부 야채들이 가지런히 놓여있었습니다. 입가심(?)으로 나온 카라아게(닭 튀김) 상큼하게 레몬을 살짝 뿌려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짭짤하게 소금을 뿌려둔 에다마메와 연근조림 야채보다 더 큼직한 가루이자와 산 소고기나 나왔습니다.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을것 같은 비쥬얼의 소고기의 마블링 벌써 부터 입에 군침이 확 돕니다. 고기와 야채를 찍어 먹을 계란 잘 풀어서 고기를 찍어 먹습니다. 스키야키는 우선 소고기의 비계로 팬을 살짝 둘.. 더보기
도쿄 한 복판의 멋진 북 카페 BOOK246, CAFE246 아무 골목이나 들어가도 예쁜 가게와 예쁜 집들을 발견할 수 있는 아오야마를 지나 큰 빌딩들이 들어서 있는 아오야마 잇초메역 근처까지 걷다 보면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오는 건물이 있습니다.  레티스 아오야마 건물 1층에 위치한 이곳은 건물 앞에 서서 고개를 오른 쪽으로 돌리면 CAFE 246, 왼쪽으로 돌리면 BOOK 246이 보입니다. 이름 뒤에 붙어 있는 246이라는 숫자는 일본을 횡단하는 246번 국도를 따서 붙여진 이름으로 246국도는 도쿄 중심을 가로질러 일본을 횡단하기 때문에 일본인들에게 아주 친숙한 도로 중에 하나입니다. 우선 BOOK246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여행을 테마로 한 이 작은 서점은 세계 각국의 여행 관련 서적 및 스타일리쉬 한 여행용 잡화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듯하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