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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규슈올레길과 함께 하면 좋은 아마쿠사의 료칸 아이노미사키 규슈올레길 걷기, 아마쿠사 이와지마 코스에서는 2박을 하였습니다. 그중 두 번째날에 숙박했던 이와지마 섬 입구의 작은섬에 있던 료칸 아이노미사키 료칸 입니다. 아마쿠사의 수 많은 섬 중 이와지마 섬과 연결되는 작은 섬에 위치한 아이노미시카 료칸은 규슈 올레 아마쿠사 코스와 제일 가깝고 아마쿠사의 입구 미스미역, 산파루 정거장에서 송영이 가능 아마쿠사 관광과 아마쿠사 올레길 걷기에 좋은 숙박시설 입니다. 아이노미사키 료칸이 있는 섬에는 다른 시설이 없고 료칸만 있어 대부분의 편의시설이 료칸에 갖추어져 있습니다. 또한 료칸의 부지가 넓어 정원과 산책로가 완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섬 대부분이 료칸입니다. 료칸의 로비, 작은 카페와 기념품 숍이 있습니다. 제가 숙박했던 다다미 방입니다. 창을 열면 아마쿠사의.. 더보기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나라 도다이지 니가츠도 아무 정보도 없이 그냥 가볼까? 하는 생각으로 들려 본 나라, 어디에 가야할지 막막해 나라역의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어디가 좋을까 추천을 받았습니다. 인포메이션 센터의 할아버지가 제가 카메라를 들고 있는 것을 보시더니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추천해 주시며 오늘 날씨 좋으니까 도다이지의 니가츠도에 가서 저녁노을 찍으면 이쁘게 나온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나라의 사슴들과 뛰어 놀다 해가 질때 쯤 찾아간 니가츠도, 역사적인 건물이라서 그런지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니가츠( 二月堂 )도의 정식명칭은 토우다이지 니가츠도(東大寺二月堂)로 도다이지의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나라시대(8세기)에 창건된 불당으로 현존하는 건물은 1669년 재건 일본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고. 나라의 축제인 오미즈토리의 행사가 행하.. 더보기
온천과 스키의 만남, 나가노 & 군마의 미니 가이드 저와 블로그 3명 (레디꼬, 나니야, 김치군)이 참여하여 만든 나가노, 군마 미니가이드 북이 완성되었습니다. JNTO(일본 정부 관광국), 여행 박사에서 무료로 배포 되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제가 코스를 만든 쿠사츠 온천 여행 아래의 콘텐츠가 전부 들어가 있습니다. 쿠사츠 온천 유바타케, 온천으로 만든 밭의 풍경 따뜻한 온천 수가 콸콸콸 자연속의 온천 공원 (쿠사츠 온천 사이노가하라온천) 쿠사츠 온천의 맛있는 버섯 돈까스 일본의 3대 명천 게로온천의 노천온천 체험 일본 최저가 온천 여행에 도전하다~!! (쿠사츠 온천, 오오루리 호텔) 온천마을에 눈이 내리면 (일본 3대 온천 쿠사츠 온천) 자연을 즐기자~! 강에서 즐기는 노천온천 (쿠사츠 시라야키 온천) 쿠사츠 온천 길 고양이.. 더보기
여자아이를 위한 일본의 축제, 히나마츠리 (히나인형, 사게몽, 야나가와 마리) 히나미츠리(ひな祭り)는 여자 어린이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전통 축제로, 매년 3월 3일 일본 전국에서 행하여집니다. 일본의 히나인형(雛人形 ) 놀이에 중국의 액막이 행사가 더해져 하나의 축제가 되었으며 일본의 에도시대인 17세기에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왔습니다. 지역에 따라 특색에 맞게 조금씩 변형되어 행하여지고 있으며 행사일의 며칠 전 부터 어린 딸은 둔 가정에서는 이쁜 장식을 한 히나인형과 장신구를 준비하고 인형, 과자, 떡, 복숭아, 복숭아 꽃 등을 붉은 천이 덮인 단위에 올립니다. 가정에 따라 히나인형의 종류와 수량이 달라지며 2단 부터 10단 이상까지 형편에 맞게 히나 마츠리를 준비합니다. 축제가 끝나면 온 가족이 모여 음식을 나누어 먹고, 축제가 끝나면 단을 치웁니다. 축제가 끝나고도.. 더보기
쿠사츠 온천 유바타케, 온천으로 만든 밭의 풍경 쿠사츠 온천의 볼거리 중 하나인 유바타케(湯畑)를 보기 위해 마을의 중앙거리로 나섰습니다. 온천마을에 눈이 내리면 (일본 3대 온천 쿠사츠 온천) 일본 최저가 온천 여행에 도전하다~!! (쿠사츠 온천, 오오루리 호텔) 자연을 즐기자~! 강에서 즐기는 노천온천 (쿠사츠 시라야키 온천) 쿠사츠 온천의 맛있는 버섯 돈까스 유황냄새가 폴폴, 연두색의 강한 유황천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온천수는 강한 산성을 띄고 있어 이런 색을 보인다고 합니다. 보글보글보글 계속해서 샘 솟고 있는 온천 산성이 강해 동전들을 까맣게 산화시켜 버립니다. 유바타케가 보입니다. 유바타케는 온천 밭이라는 의미로 이렇게 나무통을 타고 흘려내려 가면서 조금씩 식혀 각각의 료칸, 온천시설로 보내집니다. 분당 4,000리터 이상의 온천수가 뿜어.. 더보기
이거 한장이면 도쿄, 도쿄 주변 여행 준비 끝! JR 관동 패스 도쿄를 여행하다 보면 항상 아쉬웠던 것이 도심 이외의 자연환경, 특히 온천이 없는 것이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도쿄 주변에도 후지산, 카루이자와 등 멋진 자연환경과 이즈, 하코네, 쿠사츠 등 좋은 온천이 많이 있지만 교통비가 너무 비싸 쉽게 찾아가기가 힘들었었지요 [쿠사츠 시리야키 온천] 요런 강 자체가 온천인 곳을 찾아 가는 것도 교통비가 너무 비싸 ㅠ.ㅠ 하지만 그런 비싼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새로운 JR 패스가 나와 소개하려고 합니다. 도쿄 주변의 모든 JR 열차를 3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JR 관동 에리어 패스 입니다!! 3일간 8,000엔에 무제한으로 사용 할 수 있으며 하네다, 나리타 공항에서의 교통인 나리타 익스프레스, 도쿄 모노레일도 이용 가능하며 가루이자와, 미나카미온천 쪽의 .. 더보기
저렴한 요금에 온천있는 방에서 하루, 유후인 온천 료칸 키라라 아는 동생의 결혼식으로 오랫만에 규슈에 들려 하루가 남아 온천에나 가볼까 하고 인터넷을 뒤적거렸습니다. 후쿠오카에서 2~3시간 이내의 온천으로 자랑과 야후를 검색하며 구로카와, 우레시노, 다케오, 유후인 등을 후보지로 하고 가능한한 저렴한 료칸을 찾아 봅니다. 결국 온천지는 유후인으로 결정하고 몇몇 료칸을 둘러보다 생각보다 저렴한 료칸을 발견하여 홈페이지에 가 보았습니다. 야후에서 검색하였을때 최저가가 17,900엔 이였는데 료칸 홈페이지에 가니 15,900엔으로 2,000엔 더 저렴!! 예약을 하려고 하였으나 제가 원하는 방은 이미 팔려있었고 그것보다 조금 작은 방이 13,900엔에 올라와 있어 예약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유후인에 도착 료칸으로 바로 이동하였습니다. 료칸의 이름은 키라라 료칸 오픈.. 더보기
가이세키 요리 먹고 원두커피 갈아 커피한잔~! (유후인 온천 키라라 료칸) 유후인의 추천온천 료칸 키라라에서 먹은 맛있는 가이세키 요리 입니다~!!  일본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에 대해 알아보자~~!! (벳푸 간나와 온천 유노카 료칸) 가이세키 요리에 관해서는 위의 링크에서 설명하였습니다. 왼쪽에서 부터 가지 구이, 새우, 고구마, 오리고기꼬치, 오징어, 작은 감자(?) 제가 묵었던 방 이름이 아자미 였는데 아자미가 뭔지 찾아보았더니 엉겅퀴라고 합니다. 식탁위에 방 열쇠를 얹어 놓을 수 있는 나무판이 올려 있었고 방이름과 꽃(엉겅퀴)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저렴한 요금에 온천있는 방에서 하루, 유후인 온천 료칸 키라라 마를 갈아만든 두부(?) 위에 캐비어, 와사비, 방울 토마토가 놓여있습니다. 셀러드로 무, 양파, 당근이 보입니다. 소스를 뿌려 버무려봤더니 안에는 생선회가 한쪽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