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에 내린 폭설? 도쿄에 오랫만에 눈 같은 눈이 내렸습니다. 비가 내리던 것이 밤새 눈으로 바뀌어 한 5cm 정도 쌓여 버렸네요~~ 도쿄에서 이정도 눈이 오면 전차가 지연 되는등 교통 혼란이 일어나고 뉴스에서 무진장 떠들어 대기 시작합니다. 어제 내린 폭설(?) 우리나라에 내리는 눈과 비교 하자니 이건 폭설이라고 하기에 조금 .. 하지만 도쿄에서는 폭설 입니다. 공원에도 눈이 가득 합니다. 하지만 날씨가 따뜻하기 때문에 벌써 녹아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날은 부츠가 편리하지요 남자도 여자도 부츠 마을 주민들은 하나둘씩 제설도구를 들고 나와 눈을 치우기 시작합니다. 아주머니들도 삽 한자루 씩 들고 나와 치우기 시작하니 금방 녹아 버렸네요~ 모처럼 내린 도쿄의 폭설(?) 하지만 오후가 되면 다 사라질 것 같습니다. .. 더보기 일본의 발렌타인 데이 하트 소고기 스테이크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올해도 역시 쓸쓸함에 초콜렛이나 사먹을까 하며 동네 마트에 가서 모리나가 초콜렛을 하나 들고 가게를 나오던 순간 냉장고에서 발견한 정체 불명의 고기 두덩이 분명 저 자리에는 평범한 호주산 스테이크나 국거리용 소고기들이 놓여 있어야 하는 자리 인데 괴상한 모양의 고기가 떡하고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분명 호주산이냐 미쿡산이냐 혹은 10% 할인 이런 스티커가 붙혀 있어야 하는 위치에도 지금까지 보지 못한 무언가 다른 스티커가. ST ♡ Valentine`s Day 그렇군..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구나.. 아니 고기 모양도 하트 모양으로 이런 돼지 뒷다리 살을 접착제로 붙여 만든 가짜 삼겹살 같은 스테이크가.. 하지만 그래도 먹어나 볼까 하며 성분 표시를 보니 호주 + 일본(이와테)산 .. 더보기 나가사키 언덕의 평화로운 고양이들 길 고양이가 많기로 유명한 나가사키 그 중에서도 쉽게 고양이들을 발견 할 수 있는 나가사키의 미우라 전망공원에 들렸습니다. 미우라 전망공원은 나가사키 항과 시내의 멋진 전망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으로 구라바 스카이로드를 이용 글로버 정원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지나 갑니다. 전망은 멀리 나가사키 항구와 나가사키 시의 주택가가 보입니다. 저녁에 온다면 일본의 3대 야경인 나가사키의 야경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3대야경 '나가사키 항' 공원에 오자마자 만나게 된 한 무더기의 길 고양이 집단 공원에서 데굴데굴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평화로운 길 고양이들의 여유 이런 곳에서 그루밍을 하면 몸에서 윤기가 자르르 흐른다는 길 고양이씨 신나게 그루밍을.. 더보기 7개의 숲 고엔지 나나츠모리 도쿄의 중심지역에 위치해 있지만 조금은 다른 레트로한 느낌이 드는 고엔지 거리, 고엔지 역에서 나와 남쪽 아케이드 상가를 지나 조금, 나나츠 모리에 가보았습니다. 상가 거리에 떡하니 건물 하나만 달랑, 다른 카페와는 달리 나나츠 모리는 너무나도 쉽게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나나츠모리(七つ森) 일곱개의 숲 1978년 개업하여 30년이 넘게 고엔지 거리 한편에 자리잡고 있는 곳 입니다. 아침 10시반 부터 저녁 12시까지 문을 조용히 닫아주세요 -나나츠모리- 고풍스러운 느낌의 실내는 30년의 역사를 조용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런치 준비로 바쁘게 움직이는 점원들 간단히 주문을 하고 카페를 둘러 봅니다. 나나츠 모리의 귀여운 부엉이 성냥갑 금방이라도 전화 벨이 울리것 같았던 오래된 수화기 이 전화기는 아직.. 더보기 거리의 고양이 길고양이 나가사키의 글로버 정원 주변의 언덕에는 유난히도 길 고양이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나가사키 자체에 길 고양이가 많이 살고 있기 때문에 거리에서 쉽게 길 고양이를 발견 할 수 있지만 특히 이곳에서는 한두 걸음 걸을 때 마다 한 마리씩 발견 할 정도로 많은 고양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누구도 길 고양이들을 괴롭히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거리에서 평화롭게 잠들 수 있습니다. 때로는 박스 안에서 꾸벅꾸벅 돌 담 위에서 꾸벅꾸벅 버려진 냉장고 위에서 꾸벅꾸벅 아니 뚤어지게 바라보고 있는 길 고양이 물이 흐르지 않는 수로 속은 길고양이가 휴식을 취하기 좋은 장소 입니다. 쓰레받기가 가장 잠이 잘 온다는 길 고양이도 있습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중간 쯤 길 고양이가 힘내라고 가볍게 인사를 건내 옵니다. 야옹 다.. 더보기 도쿄 카페 산책, 도쿄 카페 이야기 카페는 거리의 고양이와 같다. 어느날 갑자기 생각도 하지 못한 곳에 나타나서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애교만점인 고양이, 마음이 통하는 고양이, 무심한 고양이, 몸 단장을 하는 고양이, 허리를 숙이고 고양이에게 다가가서 고양이와 함께 거리를 바라보면 걷다가 놓치기 쉬운 풍경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어느세인가 휙 하고 모습을 감추어 버립니다. 우리들은 고양이가 사라져버린것을 모르는체 다시 바쁘게 걸어갑니다. 헤어졌다는 것 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영원히 헤어저버리는 것들 안녕이라는 인사도 할 여우도 없이 그렇게 모르는 사이에... 고양이가 있는 교토 거리 아무리 생각하려고 해도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카페가 있습니다. 10년쯤 아니 15년 전쯤 여기 어디쯤 있었던것 같은 카페, 웃음.. 더보기 일본어 공부도 하고 용돈도 벌 수 있는 민나노 혼야쿠 번역 네트워크 일본어 번역 엔진 개발 및 번역 네트워크를 위한 즐거운 사이트 민나노 혼야쿠 한국어 사이트가 오픈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설명을~~ 우선 일본어 -> 영어 일본어 -> 중국어의 사이트가 먼저 시작되었고 이번 2011 / 2 / 10일 일본어 -> 한국어 사이트가 새롭게 오픈 하였습니다.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가능하신 분이라면 다른 언어의 번역 아르바이트도 가능 하답니다~ Want to gain valuable translation experience? Join us in building one of the largest online stores. 아르바이트 내용: 브라우저상에서 사이트의 번역작업을 실시할 수 있는 툴「QRedit」등을 사용하면서, 자동번역된(주로) e-커머스의 상품 설.. 더보기 인적없는 조용한 온천마을 유노히라 온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 위하여 떠나는 여행, 그런 여행을 생각하며 목적지에 도착하였지만 바글바글 사람들로 가득하고 여기 저기에서 팔고 있는 눈을 아프게 하는 기념 상품, 웅성대는 소리, 피로를 풀기 보다는 오히려 피로가 쌓이게 된다면 조금은 안타깝지 않을까? 한적한 곳에서 쌓였던 피로를 던져두고 나만의 여유를 누리기 위해 유노히라 온천(湯平温泉)을 찾았습니다. 유노히라는 일본의 온천으로 잘 알려진 벳푸와 유후인의 사이의 작은 온천 마을이며 옛 가마쿠라시대(鎌倉時代, 1185~133) 부터 역사가 남아있는 오래된 온천입니다. 온천의 수질이 좋아 요양을 목적으로 온 사람들이 많았으나 주변의 유명 온천인 유후인, 구로카와 등인 다양한 아이디어로 온천을 개발하고 상업적으로 성공하자 묵묵히 지켜 보고 있던 .. 더보기 이전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3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