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썸네일형 리스트형 열정의 하라주쿠 뜨거운 축제의 현장 8월의 마지막주 일본의 가장 더운 여름날 요요기,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에서 슈퍼 요사코이 2010 축제가 열렸습니다. 요사코이는 일본의 사투리로 밤에 오세요라는 의미로 요사코이 축제는 약 50년전 지역 경제 부흥을 목적으로 코치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며 앞으로 나아가며 나루코라는 나무 악기 (나무를 부딪혀 소리를 내며 원래는 참새를 쫓기위해 만들어졌다.)를 손에들고 유카타나 테마에 맞는 의상을 만들어 입습니다.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공연을하는 참가자들과 관람을 하는 관람객들 주말 이틀동안 하라주쿠, 요요기, 오모테산도에서는 흥겨운 축제가 펼쳐집니다. 오모테 산도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 지카타샤라는 차가 먼저 앞으로 나아가고 차안에는 각종 음향장치와 스피커가 장.. 더보기 갈색 고양이의 귀여운 자존심 고양이 한마리가 혀를 낼롬낼롬 성큼성큼 발 밑으로 다가옵니다. 무서운 눈으로 노려보며 접근하는 갈색고양이 하지만 위협도 잠시 뿐 지나가는 누나의 손에 잡혀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누나의 간질간질 공격에 자존심을 걸고 버텨 보지만 결국은 넉 다운 되고 말았습니다. 눈 빛은 강렬하지만 빈틈 가득한 교토에서 만난 갈색 고양이 입니다. 더보기 일본의 축제에서 만난 한국음식들 4월 일본은 벚꽃이 만개하며 여기저기에서 봄을 맞이 하는 축제가 열립니다. 이중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의 명소 우에노 공원을 둘러 보았습니다. 벚꽃과 호수 멋진 경치의 좋은 자리에는 이미 야타이(포장마차)들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봄이긴 하지만 아직 날씨가 쌀쌀하기 때문에 따뜻한 오뎅을 먹으며 벚꽃을 즐기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일본의 축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먹거리들 야키소바, 토리야키(닭꼬치) 초코바나나와 옥수수, 감자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각종 구이 요리들 수많은 먹거리가 가득하고 가격도 식당에서 먹는 것 보다 저렴하게 판매 합니다. 축제에는 꼭 일본 전통의 음식만 있는 것이 아니여서 가끔 재미있는 다른 나라의 음식들도 눈에 띕니다. 요즘 일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케밥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 더보기 폭염에 옴짝달싹 못하는 길 고양이 도쿄의 히비야 공원 길 고양이 한마리가 괴로운 표정으로 바위 위에 쓰러져 있습니다. 35도가 넘는 계속되는 도쿄의 폭염 길 고양이도 버티지 못하고 쓰러져 버렸습니다. 그늘 아래의 바위는 그나마 차갑기 때문에 딱 바위위에만 몸을 올려 놓고 옴짝달싹 못하는 길 고양이 축 늘어진 상태로 죽은 듯이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더워 죽겠다.... 거의 한달째 계속되는 무더위, 비라도 내려 주었으면.... 셔터소리에 잠에서 깨었는지 살짝 이쪽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귀찮은 듯 그대로 바위위에 몸을 밀착 시킵니다. 발가락 사이에 땀이 찼나요? 발가락을 벌리고 있는 길 고양이 계속되는 도쿄의 폭염 그래도 나무 그늘과 식혀진 바위가 있어 길고양이는 행복 합니다. 더보기 일본의 축제와 질서의식 일본은 축제의 나라로 불리울 만큼 매년 손꼽아 셀 수 없을 정도로 수 많은 행사가 열리고 있고 내용도 다양하고 마음만 먹으면 쉽게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큰 행사의 경우 100만이 쉽게 넘어갈 정도로 대형 행사도 많으며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가 일본에서 열릴 정도로 인지도도 높습니다. ※ 브라질 리우 카니발, 독일 옥토버 페스트, 일본 삿포로 눈 축제 이런 다양한 행사를 특별한 사고 없이 문제 없이 치룰수 있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1. 경찰, 행사진행요원들의 원활한 통제 및 사전 준비 우선 하나의 행사를 치루기 위해서 수 많은 안전요원과 통제 인원이 투입이 됩니다. 구나 시에서 진행하여 행사가 클 경우에는 경찰의 협조로 원활한 통제가 이루어 집니다. 행사의 대부분이 긴 사전 준.. 더보기 일본의 3대 명차(茶) 우지차를 즐기다. 우지의 거리를 천천히 걷다. 촘촘한 창살 틈으로 비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다가가게 됩니다. 교토 (京都) 우지 (宇治) 나카무라 토우키치 혼텐 (中村藤吉 本店) 교토에 가면 꼭 마셔보아야 할 녹차 그 중에서도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차의 생산지의 한 곳인 우지의 말차 차의 명산지 우지에서 만난 150년 전통의 찻집 나카무라 토우키치의 본점에 들렸습니다. 100년이 넘은 건물이자 교토의 중요문화 건축의 하나인 나카무라 토우키치의 본점 전통의 방식 그대로 차를 만들고 저장하고 있는 곳 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차를 시음해 보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차를 만들때 입던 옷과 과거의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이곳에서 판매되고 있던 다양한 종류의 차 가격이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주문양이 많아 바쁘.. 더보기 일본의 고급 호텔 반값으로 예약하는 방법 종종 여행 포스팅 중에서 직접 묵었던 호텔이나 숙소의 포스팅이 많은 제 블로그에는 많은 질문이 들어 오곤 합니다. 호텔은 어디 있는 건지, 요금이 얼만지, 어떻게 예약을 하는지? 처음에는 이런 질문이 한두개 밖에 없었지만 포스팅이 늘어 날 수 록 늘어나는 질문 공세에 다른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버려 이제 질문의 답변을 포스팅으로 대신 하려고 합니다. 우선 첫번째로 일본에서 호텔 저렴하게 예약하는 법 (일반편) 입니다. 우선 일본에서 6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야후 재팬에 들어가 상단에 보이는 파란 띠가 둘러진 여행, 출장(旅行、出張)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야후 트레블이라는 페이지로 이동 이곳에서 다시 파란 띠가 둘러진 호텔, 여관 (ホテル、旅行)을 클릭해 줍니다. 그럼 일본의.. 더보기 일본의 바나나 자동판매기 자동판매기의 천국 일본, 없는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이 자동판매기에서 팔리고 있으며 수 많은 자동판매기들이 거리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도쿄 시부야 역 출구 한편에는 바나나를 파는 자동판매기가 있어서 살짝 살펴 보았습니다. Dole 사의 커다란 바나나가 자동판매기 안에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습니다. 1개 130엔 3개 390엔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많이 산다고 결코 저럼하지 않은 일본...) 돈을 넣고 수 많은 바나나 중에서 자신이 먹고 싶은 번호를 누르면 됩니다. 행운의 7번을 눌렀습니다. 바나나가 다치지 않게 천천히 아크릴 판을 타고 아래로 내려옵니다. 봉투에 담겨 있는 바나나, 냉장보관이라 차가웠습니다. 크기는 보통의 바나나 크기 1개 130엔이면 조금은 비싼 느낌이 듭니다. 생.. 더보기 이전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 3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