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사가 너무 잘 되서 쫓겨난 교토의 라멘 맛집 오랫만에 교토에 들려 라멘을 먹기 위해 전에 교토의 라멘 맛집인 시쿠라에 갔습니다. 여전히 가게 앞에 길게 늘어선 행렬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친구가 소개하지 말라는 교토의 라멘 맛집 사실 시쿠라 라멘은 전에 포스팅한 곳이 아닌 다른 곳에 새롭게 오픈을 하였습니다. 전에 가게가 있었던 곳이 주택가여서 매일 라멘을 먹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의 행렬로 라멘 가게 주변의 주택에서 항의가 많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경찰서에 신고를 하는 곳도 있었고 손님들에게 주의를 주곤하였지만 보통 20~30명이 가게 앞에서 기다리다 보면 소음이 발생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장소를 금각사 주변의 신사 옆으로 옮겼습니다. 소음이 생겨도 주변에 사람들이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신고가 들어갈 걱정이 없다고 .. 더보기 일본 오사카 지사 선거 괴짜 후보의 등장 오사카의 우메다역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 무슨일인가 하고 가보았습니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가보니 며칠 후면 오사카의 지사 선거가 있어 한 후보가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엇 이분은 일본 스마일 당의 당수인 맥 아카사카씨 입니다. 도쿄도지사 선거에도 출마한 일본의 허경영이라고 불리우는 분을 직접 보게되다니.... 일본에 웃음을 전파하는 스마일 당 스마일 당의 공약 처럼 이곳에 모인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짜증과 스트레스만 쌓이게 하는 정치인과 국회의원 보다는 차라리 이런 분들이 정치를 해도 나쁘지 않을 것도 같습니다. 이미 정치인 중에서는 사차원, 무개념, 똥고집등등 별의별 사람들이 다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정치는 나라를 위한 봉사, 무보수로.. 더보기 이미 시작된 후쿠오카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JR 하카티 시티) 올해 4월 새로운 옷을 입은 JR 하카타 시티 반짝 반짝 빛나는 일루미네이션 쇼가 시작되었습니다. Fukuoka illumination -Fukuoka Japan-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JR HAKATA CITY CHRISTMAS 후쿠오카에서 우연히 만난 일루미네이션 올 초 새로 생긴 JR 하카타 시티에 빛의 축제가 열렸습니다. 11월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수만개의 LED전구가 반짝이고 있습니다. 하카타역의 일루미네이션은 오후 6~11시 사이에 불을 밝힙니다. 하카타 시티 일루미네이션의 테마는 하양 입니다. 하얀 LED 전구 100만개가 반짝이는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 쇼 사실 우연히 발견한 일루미네이션이라 더욱 빛나보이는 것 같습니.. 더보기 일본에서 가장 큰 도코나메의 초대형 고양이 동상(마네키 네코) 나고야 도자기 마을 도코나메 거리를 둘러보고 나서 이제 도자기 마을 산책로를 둘러보러 마을의 언덕위로 올라갔습니다. 일본의 고양이 도자기 마을에 가다. (나고야, 도코나메 마네키네코) 그냥 보기에는 평범한 시골마을인 도코나메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거대 고양이 얼굴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음... 뒷모습은 좀 초라하군요 이 거대 고양이의 몸은 언덕에 묻혀 있습니다. 언덕의 높이가 고양이의 몸통이고 얼굴만 빠져나와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실제 저 크기로 만들었으면 거대한 조형물이 되겠지요, 제작비 절감!! 몸통은 언덕속에 있는 것으로 결정) 언덕 아래는 좀전에 걸었던 도자기 거리입니다. 자세히 보면 고양이 두마리가 거대 고양이를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 거대한 손으로 철썩 한다면... ^^0 몸을 숨긴.. 더보기 길 고양이 가족의 평범한 하루 나가사키 글로버 정원 뒷편의 골목길을 걷다 길 고양이 가족을 만났습니다. 아기 고양이들이 열심히 엄마 젖을 먹고 있습니다. 젖을 먹이면서도 깔끔하게 온몸 구석구석을 그루밍 중인 엄마 고양이 아기들도 깨끗이 씻겨 주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카메라를 발견한 엄마 고양이 젖 먹이는 모습이 부끄러웠는지 살짝 자리를 뜹니다. 아직 정신이 없는 아기 고양이들 얌전한 노랑이 그냥 가만히 앉아 엄마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살짝 끼어드는 호기심 많은 얼룩이 기지개를 한번 펴주고 슬금 슬금 앞으로 걸어옵니다. 겁 보다는 호기심이 더 많은 얼룩이 한쪽 눈이 빨리 나았으면 합니다. 호기심은 이제 그만 낙엽 위로 올라가 꾸벅꾸벅 회색 얼룩이도 빨리 눈이 낮기를 어느새 엄마 고양이가 돌아왔습니다. 어느 길 고양이 가족의 평범한 .. 더보기 나가사키 골목길의 사이좋은 길 고양이들 나가사키 골목길에서 길 고양이를 만나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사이좋게 길 한 가운데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검정이와 노랑이 사진을 찍으려고 살짝 다가가자 검정이가 눈을 뜹니다. 조금은 놀란 듯한 검정이 검정이는 겁이 많아 노랑이 뒤로 숨어버리고 노랑이는 태연하게 카메라를 바라봅니다. 지나가던 노랑 아주머니가 나도 좀 찍어달라고 노랑이와 검정이 옆에 자리를 깔고 앉아버립니다. 나가사키 골목길의 검정이와 노랑이 사이좋게 옹기종기 부둥켜 안고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길 고양이 규슈 여행은 규슈 관광추진기구의 이벤트로 다녀왔습니다~!! 여행코스 -> 길 고양이를 찾아 떠나는 규슈 여행~~!! 더보기 세상을 아름답게 꾸며 나가는 사람들, (Design fasta vol.34) Design fasta vol. 33 일본에서 만난 귀여운 고양이 디자인 작품들 사진으로 만나는 제 34회 디자인 페스타 내가 만들어가는 디자인 축제, 디자인 페스타에 다녀왔습니다. (DESIGN FESTA vol.34) 세상을 이쁘게 디자인 하는 사람들 디자인 페스타에서 만난 사람들 입니다. Design fasta vol. 34 올해도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더보기 일본에서 혼자 마신 2011년 보졸레누보의 맛은? 어제는 보졸레누보가 판매되는 첫날, 일본의 각 주류 매장, 편의점, 슈퍼 할 것 없이 새로운 보졸레누보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일본은 뭔가 이벤트 다 싶으면 아무상관 없는 이벤트라도 참여도도 높고 호응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줄서서 보졸레누보를 구입하는 사람들로 가득 하였습니다. 보졸레부노는 프랑스 부르고뉴주의 보졸레 지방에서 매년 그해 9월 초에 수확한 포도를 4~6주 숙성시킨 뒤, 11월 셋째 주 목요일부터 출시하는 포도주(와인)의 상품명입니다. 1951년 11월 13일 처음으로 보졸레누보 축제를 개최하면서부터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는데 보졸레 지역에서는 그해에 갓생산된 포도주를 포도주통에서 바로 부어 마시는 전통을 지역 축제로 승화시키면서 프랑스 전역의 축제로 확대되었고, 1970년대 이후에는.. 더보기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3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