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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오사카 여행] 유럽풍 부티크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아 슬램덩크의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최후의 망가전을 보기 위해 오사카에 가서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아에 숙박하게 되었습니다. 슬램덩크의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최후의 만화전 호텔 몬트레이는 일본 전 지역에 20개 정도의 체인을 가진 유럽풍인테리어의 부티크 호텔입니다. 도톰보리에서 술을 마시다 서쪽 하늘을 처다보면 보이는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아 난바역 30A 출구와 바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1층 호텔의 입구입니다. 22층(?) 의 로비의 모습 로비인데 편하게 앉을 곳이 없다는 것이 조금 불만이지만... 중세 유럽이 생각나게 되는 인테리어는 맘에 듭니다. 방은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시 올라갑니다. 엘리베이터 내부가 멋집니다. 세미더블 방이지만 침대도 넉넉하고 좁은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서비스로 받은 웰컴 .. 더보기
홋카이도의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은 라멘의 맛은? 홋카이도 아바시리에서 저녁을 먹으러 돌아다니던 중 전단지를 보고 라멘을 먹으러 아바시리 센츄럴 호텔로 향하였습니다. 홋카이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해가 빨리 떨어져서 그런지 7시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아 헤메던 중 늦게 까지 하는 호텔 레스토랑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바시리 센츄럴 호텔안의 레스토랑 GRAND CLACIER 호텔 레스토랑이라 비싸겠구나... 하면서 가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깔끔한 분위기의 호텔 레스토랑 이상하게 손님이 한명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곳에서 라멘을 팔다니... 약간은 의외의 느낌 주문한 것은 오호츠크해의 센카이바시라 시오 라멘, 건조한 가리비 살이 2개나 라멘안에 풍덩 빠져 있는 것을 보고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호텔레스토랑 답지 않은 .. 더보기
가루이자와의 멋진 호텔에서 하룻밤 일본의 멋진 휴양지 가루이자와의 고급 호텔인 프린스 호텔 가루이자와 이스트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넓은 로비와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서 인지 나무를 이용한 소제가 많이 보였습니다. 운치있는 중앙의 화덕, 이곳에서 음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길고긴 나무 복도를 따라서 방으로 이동합니다. 방은 생각보다 넓고 빛이 잘 들어 와서 좋았습니다. 두명이 누워도 좋을 만한 침대가 2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파 서랍안에는 유카타가 들어 있었습니다. 다시 침대 쪽으로 가다 재미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테루테루 보우즈로 다음날 비가 내리지 않게 해달라고 만들어 매달아 놓는 것이라고 합니다. 귀엽기도 하고 조금은 무서운 느낌도? 욕조는 크고 넓었으며 세면도구들이 완비되어 있었습니다. 가루이자와 .. 더보기
가루이자와 자연 속에서의 하룻밤 일본의 멋진 휴양지 가루이자와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프린스 호텔 이스트 코르테지를 소개합니다. 해발 1000m 이상인 가루지자와는 숲이 우거지고 공기가 맑아, 별장, 팬션등 자연속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숙박 시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루이자와역과 가깝고 최대 쇼핑 시설인 아울렛 [가루이자와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쇼핑 공간]이 있으며 골프장, 스키장, 온천등 휴양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프린스 그랜드 리조트 가루이자와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부지가 너무 넓어 이동은 호텔의 귀여운 전용 자동차로 하였습니다. 자전거를 빌려서 숲속을 산책하는 것도 정말 즐겁습니다. 연인과 혹은 가족과 함께즐길 수 있는 2인승 자전거 한편으로 스키장이 보입니다. 겨울에 오면 신나는 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루이자와.. 더보기
교토 프티 호텔의 조식과 서비스 코너 교토! 볼거리도 많았지만 이번에 들린 교토 프티 호텔의 서비스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침에 나온 조식을 살펴보면 교토의 유명 두부 전문점에서 직접 만들어온 생두부와, 두부 요구르트, 그리고 연어가 있는 간단한 조식이였습니다. 가볍게 아침에 먹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두부가 담백하고 맛있어서 >.. 더보기
교토에서 만난 가격대비 최고의 호텔, 프티 호텔 교토 1박 2일 간의 짧지만 길었던 교토여행 (실질적으로는 1박 3일) 단 하루밤의 밤을 보냈던 교토의 호텔, 프티 호텔 교토입니다. 일본인 친구의 극찬으로 인해 예약 할 수 밖에 없었던 교토의 호텔, 가격도 저렴하고 위치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입구를 보면 호텔 보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호텔에서 빌려주는 자전거, 교토에는 전차가 많이 다니지 않고 불편하기 때문에 자전거를 이용 관광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버스가 잘 발달되어 있지만 느리고 특정 지역은 많이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자전거는 좋은 이동 수단이 됩니다. 호텔의 로비에 들어가자마자 반가운 안내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곳에 숙박을 하는 사람의 이름이 하나하나 귀엽게 적혀 있는 것.. 더보기
일본의 교회 결혼식, 가루이자와 웨딩 채플 도쿄 근교의 최대의 휴양지인 가루이자와 이쁜 교회가 많이 있고 도쿄와 가까워 주말 결혼식의 장소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수 많은 가루이자와의 웨딩 교회들 중 호텔과 함께 숙박이 가능한 hotel generous karuizawa 에서 일본의 결혼 문화를 살펴 봅니다. 호텔의 맞은편에는 작은 교회가, 일본은 교회를 신앙의 장소라기 보다는 결혼식장의 장소로 많이 사용합니다. 교회를 거의 믿지 않는 일본이지만 안도다다오의 빛의 교회 등 이쁜 교회는 엄청나게 많이 보유하고 있는것이 아이러니 합니다. 우리나라는 교회는 정말 많은데 멋진교회라고는.... 호텔 종업원이 문을 열고 이쪽을 살짝 처다 보고 있습니다. 신부 입장 결혼식이 열리는 교회는 의외로 자그마합니다. 일본의 결혼식 자체가 소규모로 정말 친한 사람.. 더보기
베넷세 하우스의 코스요리를 맛보다 베넷세 하우스는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이며 호텔 자체가 예술 작품인 수 많은 작품을 보유한 멋진 숙박시설입니다. 미술관은 1992년에 미술관 안의 숙박시설인 '오팔'은 1995년 해변가의 숙박시설'파크'와 '비치'는 2006년에 개관하였습니다. 약 30여명의 유명 예술가의 작품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미술과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꿈의 호텔이라고 할 정도의 멋진 시설입니다. 저번에 소개하였던 조식에 이어서 [바다가보이는 미술관에서 먹은 아침식사] 이번에는 베넷세 하우스에서 먹은 디너를 소개하겠습니다. 레스토랑역시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이기 때문에 목재와 콘크리트를 이용한 그리고 넓고 큰 창을 두어 자연채광이 아름다운 건물이였습니다. 지배인의 안내에 따라 자리 이동하였습니다. 디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