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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들의 멋진 디자인 축제, 도쿄 디자인 페스타 vol. 33 도쿄 오다이바 빅사이트에서 해마다 2번 (5월, 11월) 열리는 도쿄 디자인 페스타, 디자이너들의 멋진 축제 도쿄 디자인 페스타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로 33번째를 맞이하는 도쿄 디자인 페스타는 5,14~15일 양일간 개최되며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디자인 축제중 하나입니다. 행사는 11:00~19:00 사이에 진행되며 입장료는 1,000엔, 이틀을 다 볼 경우에는 1,800엔 이며 사전에 예매를 하고 오면 800엔, 양일 1,500엔의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티켓 구입 정보는 디자인 페스타 홈페이지에서 빅사이트는 오다이바에 위치해 있으며 유리카모메(모노레일), 린카이선 국제전시장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유리카모메는 오다이바를 순회하는 모노레일로 자유이용권 (800엔)을 사용하여 오다이바의 다..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도쿄 디자인 페스타 vol. 33 #01 지진으로 대부분 취소되었던 도쿄의 큰 이벤트들이 안정을 찾으면서 하나둘씩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도쿄 오다이바 빅사이트에서 해마다 2번 (5월, 11월) 열리는 도쿄 디자인 페스타, 디자이너들의 멋진 축제 33번째 도쿄 디자인 페스타에 다녀왔습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내일 포스팅 하기로 하고 오늘은 가볍게 현장의 사진을 모아 보았습니다~~ 그럼 한장 한장 디자인 페스타의 모습을 살펴 보겠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디자인 페스타 vol. 33 다음 포스팅에 계속 됩니다~!! 사진으로 보는 도쿄 디자인 페스타 vol. 33 #02 더보기
도쿄 스카이 트리를 흉내낸 돈까스 트리 덮밥  어느새 634m 최대 높이에 도달한 제2의 도쿄 타워 스카이 트리 멀리서 봐서 높은지 잘 모르겠지만 도쿄 타워가 333m, 롯폰기 힐즈 238m, 63 빌딩 264m로 왠만한 높은 빌딩의 2~3배의 높이 입니다. 아직은 스카이 트리는 공사중이라 직접 올라가 보지 못하고 근처의 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스카이 트리 주변은 아사쿠사와 가깝지만 주택가 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식당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아사쿠사에서 스카이 트리로 가는 길목에 있던 돈까스 가게 스카이 트리가 생긴다고 해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냈습니다. 이름하여 돈까스 트리 ㅎㅎㅎ 동네주민 들이 즐겨찾는 돈까스 전문점이지만 스카이 트리가 생긴 이후 관광객들도 많이 들리는 곳이 되었다고 합니다. 보통의 돈까스와 돈까스 트리 덮밥을 주문.. 더보기
지유가오카에서 만난 친근한 카페, 스푼 브레드  도쿄와 요코하마 사이를 연결하는 도큐도요코선과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과 연결된 오오이마치선이 만나는 교통의 중심지, 오래전 부터 도쿄의 중산층들이 모여살기 시작해 조금은 사치스럽지만 그렇다고 아주 비싸지 않은, 여유로운 미시들이 즐길 수 있는 스위트와 분위기 있는 카페들이 가득한 곳 지유가오카(自由が丘) 이곳의 멋진 카페 중 한 곳인 팝오버로 유명한 스푼 브레드(SPOON BREAD)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창이 넓어 따뜻한 햇볕이 가득 들어오는 실내 이쁜 테이블들이 많이 놓여있어 어디에 앉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드링크 바가 있어 음료는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자리 중 한곳인 구석자리 이곳에 숨어서 책을 읽거나 창 밖으로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구경하면 재미있습니다. 어디에 앉을까 고민 고민 가.. 더보기
고양이 맨션의 세마리 길 고양이 길 고양이가 평화롭게 살고있는 도쿄 중심부의 히비야 공원 오늘도 길 고양이를 보기위해 살짝 들렸습니다.  히비야 공원의 벤치 맨션에는 길 고양이 3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1층에 살고 있는 갈색 얼룩이 햇살이 눈부셔서 눈만 그늘에 가리고 있습니다. 꾸벅 꾸벅 2층에 갈색 얼룩이가 집에 들어왔습니다. 층간 소음 때문에 1층 갈색 얼룩이는 2층 갈색 얼룩이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루밍을 시작하는 2층 갈색 얼룩이 그르릉 그르릉 얼룩이의 울음이 1층 갈색 얼룩이의 단잠을 깨워 버립니다. 또 한마리의 갈색 고양이는 낮 술을 마시고 정원에 누워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오전에 눈앞에 지나가는 쥐를 잡지 못한게 마음에 걸렸나 봅니다. 벤치 위의 평화로운 고양이 세 마리 옆 멘션에 이쁜 여성분이 앉으니 하던 일.. 더보기
일본을 묻다, 깔끔한 유자 라멘 아후리, 하라주쿠점 모 항공사의 기획인 일본을 묻다에서 일본의 요리사인 후지타 타카코가 소개한 깔끔한 유자 라멘 아후리 후지타 타카코가 소개한 가게는 에비스 지점이라 전 좀 더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하라주쿠 점을 가보았습니다. 하라주쿠 아후리는 하라주쿠에서 요요기 가는 방향에 있어 조금은 찾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대로에 있어 큰 길을 따라 가다 보면 보이게 되고 사람이 버글버글한 다케지타 도오리와 조금은 거리가 있기 때문에 한적해서(?) 좋습니다. 가게에 들어가 자판기로 식권을 구입 합니다. 일본어로 적혀 있지만 사진이 있어 쉽게 고를 수 있습니다. 좌석은 카운터 석 밖에 없으며 좌석에 앉으면 주방이 훤히들어다 보입니다. 깔끔하고 청결한 주방, 대부분의 일본 라멘 가게는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 만드는 과정을 눈으로.. 더보기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일본의 온천마을이라면 꼭 가보아야 할 곳 중에 한 곳인 유후인(湯布院)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온천 중에 한 곳이며 아기자기 잘 정돈된 마을의 거리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곳 입니다. 유후인은 보통 유후인노모리라는 특급 열차가 있어 후쿠오카(하카타)에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기 때문에 후쿠오카에서 당일치기를 하거나 유후인을 들렸다가 그 주변의 벳푸, 유노히라, 아마가세, 구로카와 온천으로 이동을 하기도 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유후인의 온천 료칸에 머물며 온천을 즐기며 몸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 후쿠오카에서 출발 한다면 위의 특급 유후 열차를 타면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하카타(博多)역 JR 특급 유후인노모리(特急ゆふいんの森) 4,400엔 약 2시간 15분 .. 더보기
일본 아이패드2 발매, 지진도 잊게하는 뜨거운 인기 일본 지진으로 조금 연기 되었던 아이패드2가 일본에서도 한국보다 하루 빠른 28일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애플의 신제품이 가장 먼저 나오는 긴자의 애플 스토어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아이패드2를 보기위해 모여들었습니다. 언제나 신제품이 나오면 볼 수 있는 긴자 애플 스토어 앞의 긴 행렬 오후 2시 쯤 판매를 시작하고도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드디어 행렬의 끝을 발견 애플 스토어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iPad2 사려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이네요~ 이날 25도 까지 기온이 올라 상당히 더웠기 때문에 iPad2를 사기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물을 나누어 주고 있었습니다. iPad2 화이트는 005 105, iPad2 블랙은 003 169 아이패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