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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라이프

일본 인기 NO.1 다이어리는? 문구의 천국 일본, 2010년 해가 바뀌자 수많은 다이어리들이 새로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양한 색상과 종류에 어떤 다이어리가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미피, 리락쿠마, 스폰지밥등 다양한 케릭터 다이어리도 인기가 있습니다. 심플하고 독특한 다이어리도 많이 보입니다. 이쁜 하트 다이어리 커플용일까요? 이런 수 많은 다이어리 중에서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다이어리가 있었습니다. 5년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다이어리 호보니치 테초 2010입니다. (아마도) 호보 마이니치 테초 (거의 매일 수첩)라는 의미로 매일매일 써나가는 다이어리라는 이름입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색상도 이쁜 색이 많이 보였습니다. 다른 다이어리와 다르게 카드를 꼽을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런저런 실용적인.. 더보기
진화하는 붕어빵의 다양한 맛  계속 해서 진화하고 있는 붕어빵, 일본 시부야에 재미있는 붕어빵 가게인 THE TAIYAKI에 들렸습니다. 일본은 붕어빵을 타이야키(도미구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가게의 이름도 THE TAIYAKI 였습니다. 붕어빵을 머리에 쓰고 열심히 선전을 하고 있었던 붕어빵집 종업원 이곳의 붕어빵은 팥이 아닌 치즈, 카레, 감자, 고구마, 카라멜, 초코렛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 7개 국의 맛을 살린 붕어빵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인도: 치즈카레, 독일: 감자, 베이컨, 이탈리아 : 피자맛, 미국 : 고구마, 프랑스 : 카라멜 아몬드, 벨기에 : 초코 카스타드, 일본 : 팥) 시커먼 초코반죽을 사용하여 카스타드 크림이 듬뿍 들어간 벨기에 붕어빵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틀을 바꾸어 이번에는 이탈리아 붕어빵을 프랑스 붕.. 더보기
봉투를 열면 나도 패션리더? '폴 스미스 후쿠부쿠로' 인기의 브랜드 중 하나인 폴 스미스 (PAUL SMITH)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인 폴 스미스가 디자인한 남성복 브랜드의 일종으로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으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결코 착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구입 할 수는 없는 브랜드 입니다. 그런 폴 스미스도 일년에 한번 후쿠부쿠로 행사를 [일본의 후쿠부쿠로 문화]를 실시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10배정도의 가격의 많은 상품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폴스미스 후쿠부쿠로를 사기 위해 몰리고 2~3시간 씩 줄을 서서 구매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폴 스미스의 디자인은 결코 화려한 옷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소화하기 힘든 패션이기 때문에 구매에 앞서 많은 고민을 하곤 합니다. 내용물을 알 수 없는 폴스미스의 후쿠부쿠로를 구입하였다.. 더보기
주량별로 마시는 아사히 캔맥주 오랫만에 친구와 함께 집에서 간단히 맥주를 먹기 위해 마트에 들렸습니다. 일본은 맥주의 종류가 너무 많아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사히 맥주의 귀여운 135ml 캔을 보고 이거랑 350ml 캔이랑 먹을려고 하는데 250ml도 눈에 보이고 500ml도 보이는 것이 였습니다. 그럼 한명이 135ml+500ml 를 마시고 한명이 250ml + 350ml를 마시면 되겠다 하고 몽땅 사버리고 말았습니다. 종류별, 키순대로 나란히선 맥주들. 집에다 전부 두고 그날의 기분에 따라 골라서 먹으면 아주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아쉬운날은 135ml 기분이 안좋으면 500ml 등등으로요 혹은 자신의 주량것 사서 먹거나 거의 못마시는 분도 기분만 내기위해 135ml의 캔을 마시면 좋을것도 같습니다. 전부 세워 보았습니다. 거.. 더보기
가장 실용적인 후쿠부쿠로 무지루시(무인양품) 2010년 후쿠부쿠로 보고서~ 이번에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좋고 저렴한 후쿠부쿠로인 무지루시(무인양품)의 후쿠부쿠로를 열어보겠습니다.  무지루시 후쿠부쿠로는 투명 비닐 백에 담겨 있어 내용물이 전부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내용물이 보이기 때문에 어떤것이 들어있는가 알 수 있어 필요없는 상품을 사지 않아도 됩니다. 무지루시의 후쿠부쿠로는 보통 문구, 목욕용품, 유아 용품, 신사복, 숙녀복, 가정용품으로 나뉘어 지고 1000엔에서 3000엔 까지 저렴한 가격이 특징입니다. 후쿠부쿠로로 살림 장만 (무지루시 후쿠부쿠로) 실용적인 문구용품 후쿠부쿠로 (무지루시 후쿠부쿠로) 즐거운 목욕을 위한 후쿠부쿠로 (무지루시 후쿠부쿠로) 올해는 가볍게 문구 후쿠부쿠로만 샀습니다. (1050엔) 내용물을 살펴보면 키케이.. 더보기
후회없는 그라니프 티셔츠의 후쿠부쿠로 2010년 새해 일본의 후쿠부쿠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후쿠부쿠로를 사기위한 치열한 경쟁) 올해는 사고로 인해 조금 늦게 도착하게 되어 많이 구입하지 못하였지만 그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후쿠부쿠로 부터 열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일본에서도 인기의 후쿠부쿠로인 디자인 티셔츠 스토어 그라니프의 후쿠부쿠로입니다. 가격은 5000엔으로 보통 6~7장의 티셔츠와 니트나 후드, 장갑이나 목도리가 들어 있어 약 2만엔의 상품이 들어 있는 후쿠부쿠로 입니다. 가장먼저 나왔던 티셔츠 입니다. 여름에 편하게 입거나 속에 받쳐입으면 좋을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2,500엔) 역시 산뜻한 디자인의 티셔츠가 나왔습니다. 부드럽고 앏은 천이라 여름용 같습니다. (2,500엔) 이것도 무난한 디자인의 티셔츠 가볍게 입기 좋.. 더보기
작은 희망을 담아 푸른하늘에 연을 날려 보아요 2010년의 시작은 일출을 보기 위해 도쿄의 동쪽 작은공원 카사이 린카이 공원에 갔습니다. [2010년 가장 먼저 본 해돋이] 일출이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갔지만 산책을 하거나 모여서 야구를, 연을 날리는 사람도 많이 보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어렸을 때 연 날리기를 좋아해서 새해가 되면 언제나 가오리연을 들고 밖으로 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방패연이 멋있었는데 가격이 비싸고 잘 안날아 언제나 가오리연을 선택 하였습니다. 연날리기를 하지 않게 된것도 벌써 10년 이상 겨울이 춥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대부분 전날 술을 마시곤 해서 겨울아침에는 대부분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서 뒹굴곤 한것 같습니다. 연을 날리기 위해서는 처음에 연을 높이 던지고 앞으로 힘차게 달려나갑니다. 바람의 반대 방향으로 실.. 더보기
2010년 가장 먼저 본 해돋이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첫날 새벽 6시, 해돋이를 보러 도쿄만과 가까운 카사이린카이공원에 찾아갔습니다. 도쿄의 해돋이는 우리나라보다 조금 빨라 이날의 해돋이 시간은 6시 45분 하지만 5시 30분이 지나면 하늘이 붉은 빛으로 물들고 환해지기 시작합니다. 이날 새해 해돋이를 보기위해 수많은 사람이 이곳에 모였습니다. 도쿄는 바다와 가깝기도 하고 교통이 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보러 가곤 합니다. (도쿄에서 새해 해돋이를 보려면) 해가 뜨기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 영상 5도? 영하 10도가 넘어가는 우리나라에 비하면 많이 따뜻한 편인데도 춥다고 난리들입니다. 커피를 마시며 오뎅을 먹으며 몸을 녹이면서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2009년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