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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라이프

동방신기를 응원하는 일본팬들 (신궁외원 불꽃놀이 대회) 일본 센다가야(千駄ヶ谷)의 국립경기장에서 불꽃놀이 대회가 있어 들리게 되었습니다. 2009 신궁외원 불꽃놀이 대회로 약 12,000발의 불꽃이 쏘아 올라져 요요기, 하라주쿠, 시부야, 신주쿠등 도쿄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도쿄의 대표적인 불꽃놀이 중 하나입니다. 3개의 경기장에 약 10만석의 유료 관람석이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공연과 함께 즐기는 불꽃놀이 (신궁외원불꽃놀이, 하라주쿠,신주쿠,시부야) 이날은 국립경기장에서 동방신기의 공연이 있기 때문에 오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불꽃놀이를 관람하러 가는 유카타의 여인들 올 여름 일본에서 유독 많이 보이는 스타일 입니다. 오후 2시 도착, 과거 보아의 공연이 있을때는 5시 정도에 도착해서 천천히 표를 사고 입장하였기 때문에 조금은 일찍.. 더보기
일본 해변에서 만난 신라면 주말 서핑보드를 타기 위해 에노시마에 들렸습니다. 시원한 해변과 비키니를 입은 누나들의 모습에 감탄하고 있을때 갑자기 어디서 많이 보던 친숙한 그림이 보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신라면이 일본의 해변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일본도 점점 기후가 변해 가면서 전에는 잘 먹지 않는 맵고 자극성있는 음식을 많이 먹게 되고 있습니다. 추운지방의 러시아 음식점들이 금감하고 타이나, 인도, 우리나라등 매운음식을 팔고 있는 가게들이 부쩍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인들의 식성의 변화에 따라 김치나, 신라면등 매콤한 음식들이 점점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변 가장자리에는 신라면 음식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일본의 해변에서 우리나라의 인기 라면을~ 재미있는 모습입니다~ 일본 신라면 홈페이지~ http://www.non.. 더보기
미야자키 아오이의 한국어 CF (올림푸스 PEN, 도쿄메트로) 일본의 여배우 미야자키 아오이의 도쿄 메트로 CF 입니다. 어서오세요~!! 일본에서 한국어로 CF가 나오기에 가져와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건 발매되자 마자 전부 매진되어 버린 올림푸스 PEN 일본 CF 입니다. 일본에서는 쉽게 구입할 수 있는걸 보면 우리나라에서 더욱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올림푸스 CF는 너무 마음에드는데 카메라는 그닥 ^^ 그런데 이번에 나온 PEN 시리즈는 너무 이쁜 것 같아요~ 특히 CF를 보면 지름신이 왔다 갔다. 더보기
일본의 불꽃놀이, 자리 잡는것도 전쟁 해마다 여름 이 맘 때가 되면 일본은 전국적으로 불꽃놀이 축제가 시작 됩니다. 그중에서 도쿄에서 가장 크고 많은 불꽃이 쏘아지는 스미타가와 하나비 대회 (아사쿠사)에 가보았습니다. 불꽃놀이가 벌어지게 될 아사쿠사의 스미타가와 강 도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불꽃놀이기 때문에 관람객만 100만이 넘습니다. 하지만 이곳 아사쿠사의 스미타가와 강은 강폭이 그렇게 넓지 않고 도심 한가운데 있기 때문에 자리를 잡는 것이 여간 쉽지는 않습니다. 자리를 잡기위해 전날부터 이곳에는 사람들이 몰리게 되고 밤을세어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엄청나게 더워 고양이도 실신하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0) 오전 부터 수많은 사람이 모여들기 시작하였습니다. 강의 폭은 좁고 강가에는 안전을 위해 접근을 금지 해.. 더보기
녹차콜라 VS 시소콜라 여름을 맞이하여 일본에서는 새로운 콜라가 나왔습니다. 코카콜라에서는 녹차 콜라, 팹시에서는 시소 콜라, 비슷한 느낌의 서로다른 콜라를 직접 먹어 보았습니다. 우선 팹시의 녹차 콜라 노 칼로리에 녹차향이 첨가 되었습니다. 색은 이전의 콜라와 별반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약간은 맹맹한 맛에 (일본 콜라는 우리나라 콜라보다 탄산함유량이 적어 톡쏘는 맛이 약합니다.) 약간의 녹차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한 애매한 맛이였습니다. 다이어트 콜라를 먹는 느낌일까요? 다음은 팹시의 시소 콜라 시소는 차조기, 소엽이라고 하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꾸풀과의 한해살이 풀입니다. ^-^0 일본에서 요리에 자수 사용되며 모양이 깻잎과 비슷해 모르고 먹으면 시소의 향에 놀라게 됩니다. (일본요리 밑에 깔려 자주 나.. 더보기
가장 맛없는 캔디를 찾아라! 일본 우에노의 캐릭터 전문점 야마시로야에서 발견한 맛없는 캔디 시리즈 입니다. 일본 각지역의 명물 음식을 캔디로 만들어 어느 것이 가장 맛이 없을까를 찾는 코메디 프로그램에서 시작된 제품입니다. 나가사키의 명물 카스테라 캔디 달콤한 카스테라라서 맛은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맛없는 레벨을 두어 별점으로 표시해두고 있었습니다. 카스테라 캔디는 맛없는 레벨 1 옆의 홋카이도 명물 메론 캔디도 역시 맛없는 레벨 1입니다. 지옥의 매운맛 캔디는 맛없는 레벨 4 입니다. 야키카레(카레를 살짝 구운것) 캔디 맛없는 레벨 4 구마모토 명물 돼지뼈 국물 라면 캔디 레벨 4 오키나와 타코라이스 캔디 레벨 3 규슈 카라시고야 캔디 레벨 4 오이타 닭튀김 캔디 레벨 4 후쿠오카 모츠나베 (곱창전골) 캔디 맛없는 레벨 5 .. 더보기
도쿄에서 만난 쌍무지개 오다이바를 들렸다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 반가운 손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는 희미하지만 하늘에 커다랗게 걸린 쌍무지개 이케부쿠로에서 부터 신주쿠의 고층빌딩까지 길게 이어져 있는 커다란 무지개 장마철이라 비가 계속 내리며 우울하기도 하지만 가끔 이런 선물을 가져다 주는 군요~ 더보기
여름과 함께 뜨거워지는 복권의 열기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일본은 복권의 열기에 휩싸입니다. 일본에는 수많은 복권이 있지만(로또포함) 그 중에서 여름철에만 발행되는 '섬머점보 복권 3억엔'은 대부분의 일본인들이 한장씩 사는 인기의 복권입니다. 발매와 함께 여기저기에서는 복권을 광고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내에서는 한블럭당 한집씩 있을 정도로 복권을 판매하는 곳이 눈에 띕니다. 그 중 복권의 명당이라고 불리우는 지역에서는 엄청나게 늘어선 행렬등 복권을 사려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재미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통제하는 경찰과 수만은 사람들 34도의 땡볕에 이렇게 까지 줄을서서 이곳은 도쿄의 복권 명당 중 한 곳인 니시긴자의 찬스센터입니다. 사람이 별로 없을 평일의 3시 경인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복권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