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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규슈

저렴한 요금에 온천있는 방에서 하루, 유후인 온천 료칸 키라라 아는 동생의 결혼식으로 오랫만에 규슈에 들려 하루가 남아 온천에나 가볼까 하고 인터넷을 뒤적거렸습니다. 후쿠오카에서 2~3시간 이내의 온천으로 자랑과 야후를 검색하며 구로카와, 우레시노, 다케오, 유후인 등을 후보지로 하고 가능한한 저렴한 료칸을 찾아 봅니다. 결국 온천지는 유후인으로 결정하고 몇몇 료칸을 둘러보다 생각보다 저렴한 료칸을 발견하여 홈페이지에 가 보았습니다. 야후에서 검색하였을때 최저가가 17,900엔 이였는데 료칸 홈페이지에 가니 15,900엔으로 2,000엔 더 저렴!! 예약을 하려고 하였으나 제가 원하는 방은 이미 팔려있었고 그것보다 조금 작은 방이 13,900엔에 올라와 있어 예약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유후인에 도착 료칸으로 바로 이동하였습니다. 료칸의 이름은 키라라 료칸 오픈.. 더보기
가이세키 요리 먹고 원두커피 갈아 커피한잔~! (유후인 온천 키라라 료칸) 유후인의 추천온천 료칸 키라라에서 먹은 맛있는 가이세키 요리 입니다~!!  일본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에 대해 알아보자~~!! (벳푸 간나와 온천 유노카 료칸) 가이세키 요리에 관해서는 위의 링크에서 설명하였습니다. 왼쪽에서 부터 가지 구이, 새우, 고구마, 오리고기꼬치, 오징어, 작은 감자(?) 제가 묵었던 방 이름이 아자미 였는데 아자미가 뭔지 찾아보았더니 엉겅퀴라고 합니다. 식탁위에 방 열쇠를 얹어 놓을 수 있는 나무판이 올려 있었고 방이름과 꽃(엉겅퀴)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저렴한 요금에 온천있는 방에서 하루, 유후인 온천 료칸 키라라 마를 갈아만든 두부(?) 위에 캐비어, 와사비, 방울 토마토가 놓여있습니다. 셀러드로 무, 양파, 당근이 보입니다. 소스를 뿌려 버무려봤더니 안에는 생선회가 한쪽에.. 더보기
이건 먹어야해! 유후인의 부드러운 롤 케이크 비스피크 (B-speak) 오래간만에 규슈로 돌아왔습니다~ 친구 결혼식도 있었고 (후쿠오카) 늦가을 쌀쌀함에 차가워진 마음을 데우기 위해 유후인으로 온천을 즐기러 떠났습니다. 유후인은 유후인노모리 열차를 타고 키라라 료칸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노천온천이 방에 딸려있는 곳에서 숙박을 하였습니다. 유후인 역에서 할 수 있는 일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유후인은 언제가도 좋지만, 룰루랄라 가을의 유후인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온천을 즐기기에 딱 좋은 날씨와 아름다운 단풍~~ 이날도 유후인에 도착 달다구리를 먹기 위해 유노츠보 거리로 향하였습니다. 유노츠보 거리 입구에 있는 롤 케이크 전문점 B-speak 사실 너무나도 유명한 가게이기 때문에 포스팅을 할까 말까 망설였지만 나만의 롤 케이크 콜렉션을 추가하기 위해 블로그에 .. 더보기
구로카와 온천 산책 중에 아이스크림 한입~ 구로카와 카페 EREMO 구로카와 온천을 둘러보다 목이 말라 카페를 발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온천을 즐기고 시원하게 한잔 구로카와 온천의 온천 사이다. 구로카와 온천에서 잠깐의 여유 노시유 료칸 카페 와라베 커피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싶어하는 온천 구로카와 온천 산책  구로카와의 카페는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쉬었다 갈 수 있는 카페를 만나면 반갑습니다. 깔끔한 실내 안쪽의 빨갛고 둥근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아소, 구로카와 지역의 신선한 우유를 이용해 만든 아이스크림들 다양한 맛이 보입니다. 카페오레와 함께 밀크 아이스크림과 말차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싱글 350엔 더블 400엔 커피는 300~400엔 정도 입니다. 어머니의 맛인 단팥죽과 감주도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다음에 구로카와에 들렸을 때 먹어보도록 하.. 더보기
구로카와 온천에서 만난 작은 친구, 숲의 요정 모리조우 한가롭게 구로카와 온천 마을 산책~~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싶어하는 온천 구로카와 온천 산책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에 취해 걷다 우연히 발견한 동자승 점토 인형  그 옆에는 저지우유를 만들어주는 저지 젖소가 있었습니다. 저지 우유의 소개는 -> 구로카와 온천의 맛있는 소바 슈크림과 푸딩, 파티쉐 로쿠 그렇게 발견한 곳은 구로카와의 귀여운 잡화점 라이후우 귀여운 점토 인형들에 이끌려 상점으로 들어갑니다. 상점으로 가는 길 곳곳에 있었던 수 많은 점토 인형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부엉이 나무 조각들도 오손도손 살며시 가게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입구에는 커다란 점토 인형도 보입니다. 머리위에 도토리가 덩그러니 무언가 열심히 만들고 계시는 주인 아주머니 가게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 더보기
구로카와 온천에서 잠깐의 여유 노시유 료칸 카페 와라베 커피 구로카와 온천마을은 작지만 언덕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마을을 한번 둘러보고 오면 조금은 지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잠시 쉬어갈 곳을 찾아 보지만 대부분이 료칸이기 때문에 대부분 식사나 온천을 하지 않으면 안되어 잠깐 쉬어가기에는 마땅치 않습니다. 찾아보면 작은 카페와 선물가게들이 있지만 자리도 좁은편이고 온천마을 다운 느낌이 나지 않는데요 그래서 찾아 간 곳이 료칸 노시유의 와라베 커피 카페 입니다. 카페 와라베 커피는 노시유 료칸에서 숙박하여 이용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다른 료칸에서 숙박을 하였거나 당일치기로 구로카와에 왔어도 잠시 쉬었다 가기에 좋은 곳 입니다. 구로카와의 료칸은 온천순례라는 시스템이 있어 숙박을 하지 않아도 살짝 옅보고 갈 수 있습니다. 살짝 들렸다가 마음에 들면 이곳에서 온천을 즐.. 더보기
온천을 즐기고 시원하게 한잔 구로카와 온천의 온천 사이다. 일본의 관광명소에는 그 지역에 관련된 재미있는 상품들을 많이 판매하곤 합니다. 이번에 들린 구로카와 온천에서도 다양한 온천의 먹거리와 잡화들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그중 직접 마셔 본 구로카와의 사이다를 소개합니다.  구로카와 사이다는 미인온천이라고 불리우는 이코이 료칸에서 구입하여 마셨습니다. 구로카와에는 사이다, 맥주, 우유, 요구르트등 구로카와의 이름이 붙은 음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이다는 료칸의 입구에 놓여져 있습니다. 사이다를 집어 료칸에 가서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앞에 있는 상자에 200엔을 놓고 그냥 집어 마시면 됩니다. 초코맛 사이다와 시소맛 사이다. 시소는 깻잎 모양의 아채인데 맛과 향이 독특합니다. 우선 처음은 오리지널을 먹는 것이 최고 시원한 디자인의 하얀 사이다를 집어 듭니다. .. 더보기
일본온천 여행, 구로카와 온천 인기의 비결 온천순례 이야기 일본온천 중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 싶은 온천으로 손꼽히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구로카와 온천 구로카와 온천은 일본 규슈 구마모토의 아소산 북쪽에 위치한 구로카와 온천은 미나미오오쿠니 온천 마을에 있는 온천입니다.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온천 1위로 많이 선정되었고 미슐랭 그린 가이드에서는 온천지역으로는 드물게 별2개를 받은 곳입니다.(2009) 구로카와 온천의 길 고양이 모금함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싶어하는 온천 구로카와 온천 산책 온천을 입욕 명패가 200만개 이상 팔렸다는 구로카와 온천 구로카와 온천의 성분의 유황천이며 80~98도의 원천이 나오고 있습니다. 약 24곳의 온천료칸이 모여 마을을 이루고 있으며 마을의 모습을 통일하기 위해 특별히 튀는 간판등이 없어 고즈넉한 분위기가 듭니다. 구로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