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도쿄

건강한 도너츠 '하라 도너츠' 일본에는 미스터 도너츠라는 커다란 도너츠 가게가 있다. 맛도 좋고 종류도 다양하며 무엇보다 어딜가나 찾아 볼 수 있을 만큼 수 많은 체인점을 가지고 있다. 일본에서 도너츠 하면 미스터 도너츠가 떠오르곤 한다. 어느날 우연히 도쿄의 키치조우지 거리를 걷다가 눈부시게 하얀건물이 눈에 띄어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다. 건강두유카페 하랏파 두유를 파는 카페? 왠지 모르게 느낌만으로도 건강해 지는 것 같다. 보통 카페면 커피를 팔곤 하는데 이곳은 두유가 메인이다. 솔직히 커피맛을 잘 모르는 나에게 무언가 좋은느낌으로 다가왔다. 가게가 웃음이 날정도로 귀여웠다. 하얀건물에 하얀쓰레기통 하며 가볍게 미소지으며 건물로 다가가다 왼편 모서리에 둥그런 그림을 발견하게 되었다. 동글동글 그림들은 도너츠였다, 하라 도너츠, 밟아.. 더보기
다람쥐가 만드는 달콤한 롤케잌 ' 하라 롤 케잌 ' 일본의 인기 건강 도너츠 하라 도너츠에서 만든 또 하나의 달콤한 스위츠 하라 롤, 달콤한 슈크림을 부드러운 스폰지 케잌으로 돌돌 말아 맜있는 롤 케잌이 되었습니다. 건강한 도너츠 '하라 도너츠' 새하얀 도너츠 카페 '하라 도너츠' 두유 케잌 하라 롤 오모테산도 점에 다녀왔습니다. 오모테산도 명품거리를 지나 아오야마를 가기전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시커먼 간판에 하얀 로~루 라는 글씨 하라롤 케잌입니다. 인테리어는 하라 도너츠와 비슷하게 하얀 바탕에 연한 파랑을 사용 깔끔하면서 부드러운 인테리어 였습니다. 하라롤의 메뉴가 적혀있는 전단지와 귀여운 의자 한 쌍 부드럽고 달콤한 롤 케잌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라롤 케잌은 테이크 아웃만 되기 때문에 몇개를 골라 포장을 하였습니다. 다람쥐가 .. 더보기
눈으로 먹는 담백한 컵 케이크 모멘  듀유를 이용한 담백한 건강 도너츠 하라 도너츠에서 이번에는 듀유 컵 케이크를 개발 하였습니다. 새하얀 도너츠 카페 '하라 도너츠' 하라주쿠에서는 하라주쿠 롤 케이크 기치죠지의 귀여운 컵 케이크 가게 모멘 귀여운 컵 케이크에 작은 새 한마리가 앵두를 물고 왔습니다. 가게는 하라 도너츠의 감성을 그대로 이어 받아 깔끔하고 감성분위기 입니다. 가게의 명함은 이미 다른 분들이 다 가져가 버리셨습니다. 자그마한 공간에서 이쁘고 귀여운 컵 케이크들이 보석 처럼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귀여운 컵 케이크 오브제 유우키 말차, 블루베리 담백한 두유 생크림이 듬뿍 얹어진 모멘, 그리고 라즈베리 나도 모르게 사들고 가게를 나왔습니다. 케이스도 다른 하라 도너츠, 하라 롤 처럼 귀엽고 딱 들어 맞는 포장입니다. 역시 2시간.. 더보기
하라주쿠의 캐릭터 천국 키디랜드 리뉴얼 준비중 도쿄의 가장 인기 있는 케릭터 숍인 하라주쿠의 키디랜드, 오랫만에 찾아가 보았더니 공사중이라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리뉴얼 공사중으로 2012년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공사중인 매장을 대신해 바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캣츠 스트리트에 새롭게 오픈을 하였습니다.  캣츠 스트리트의 키디랜드, 3층 높이로 면적도 층수도 절반으로 줄어들어 버렸지만 전과 같이 대부분의 캐릭터 상품들은 다 모여 있습니다.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는 리락쿠마 센티멘털 서커스라고 하는데 약간 무서운 느낌도... 인형뽑기에서 처음 좌절을 느끼게 해준 카파비라상 진리의 할아버지 쥐 미키 또 하나의 진리 중년 고양이 키티 지브리 스튜디오의 상품들도 여전히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통로가 너무 좁.. 더보기
가장 저렴한 일본 먹거리 찾아보기 전에 소개 했던 오사카 도톰보리의 저렴한 10엔 만쥬에 이어 좀더 포장이 고급스러운 도쿄 야나카의 선물용 10엔 만쥬를 소개하겠습니다. 일본의 가장 저렴한 선물용 과자 위치는 고양이들이 많이살고 일본의 전통적인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야나카입니다. 야나카의 10엔 만쥬 가게 분위기도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지만 가격은 저렴합니다~ 450엔인 만쥬 3종세트 카스타드 크림맛이랑 맛챠 맛은 가격이 조금 비싸서 30개 450엔입니다. 이곳에서 직접 만들어 안전합니다~ 종류별로 그릇에 담아 보았습니다. 맛챠 맛은 제가 포장뜯다가 뭉게버러서 조금... 달지도 않고 한입에 쏙 들어가서 간식으로 먹을만 합니다~ 무엇보다 가격!! 더보기
돈이 있어도 먹을 수 없는 타코야키 도쿄 시모키타자와의 유명한 타코야키 가게 맛있으면서 가격까지 저렴해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일본의 타코야키 가게는 보통 8개에 400~500엔정도 인데 반하여 이곳은 8개에 280엔 15개에 5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습니다. 단 이 곳의 특이한점 중 하나로 여러명이 오더라도 주문은 각자 해야되며 한사람당 15개들이는 1개 8개들이는 2개 이상 살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타코야키는 만드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한사람이 한꺼번에 많은 양을 주문해 버리면 기다리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저녁 4시정도에 가게를 열어 10시까지만 영업을 하며 그전에 준비한 재료가 떨어지게 되면 판매가 종료되어 늦게 오게되면 다음날을 기약해야 합니다. 주문은 한명씩, 이날도 20명 정도.. 더보기
새하얀 도너츠 카페 '하라 도너츠' 건강한 도너츠 하라 도너츠, 일본 고베의 두부가게에서 시작 된 오랜전통의 도너츠 가게로 두유, 두부, 콩은 이용한 반죽으로 담백한 도너츠가 특징인 가게입니다. 최근에는 도쿄등 전국에 가게를 늘려나가고 있고 롤케잌인 하라롤 등 다양한 메뉴로 사랑 받고 있는 곳 입니다. 도쿄에도 많은 가게가 있지만 이곳 메구로 점 처럼 카페 형식으로 지어진 도너츠 가게는 없기 때문에 시간을 내어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하얗고 이쁜 벽에 귀여운 일러스트 도너츠가 특징인 하라 도너츠 1층은 테이크 아웃, 2층은 카페입니다. 처음에 메구로역에서 찾기가 힘들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물어보는 사람마다 알고 있는 메구로의 유명 카페였습니다. 1층에서 도너츠를 고른 다음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좁은 통로를 올라가면 자연식, .. 더보기
전통차를 라테로 즐기는 도쿄의 작은 카페 독특하고 재미있는 카페들이 많이 남아있는 일본 오늘은 그중에서 전통차를 중심으로 호우지 라테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니혼바시 미츠코시앞의 작은 카페 젠차페 (ZEN 茶'fe)에 들려 보았습니다. 젠차페는 3층으로 이루어진 오피스 거리의 작은 찾집으로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고 잠시 쉬어가거나, 회의용으로 이용되는 조용한 카페입니다. 건물은 모두 3층으로 1층 카운터, 2층은 금연석, 3층은 흡연석이 있습니다. 2층에서 계단을 따라 천천히 올라가면 아늑한 3층이 나옵니다. 회의용으로 자주 애용되는 3층의 큰 테이블 하지만 담배를 피우지 않는 저는 갑갑함에 바로 2층으로 내려갑니다. 3층에서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놓여 있었던 책과 액자 2층에 도착하였습니다. 30여종류의 차와 20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그리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