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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토마토 듬뿍 담긴 셀러드 우동  신주쿠에 셀러드 우동을 팔고 있는 가게가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게이름은 산고쿠이치 신주쿠의 동쪽출구 부근에 있는 가게 입니다. 1층 부터 4층까지가 전부 우동가게이며 인기가 있는 가게이기 때문에 언제나 사람이 가득합니다. 다른 우동 가게와는 다르게 우동의 종류가 엄청 다양합니다. 카레우동, 냄비우동, 셀러드 우동등 한가득 입니다. 가격은 대부분 500엔 이상으로 다른 셀프 우동 집보다는 조금 비싼 편입니다. 제가 주문한 텐동(튀김 덮밥)입니다. 원래는 우동을 시키려나 이날 500엔 할인 행사를 하는 바람에 그리고 냄비우동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계란이 살짝익어 아주 부드럽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집의 특별 메뉴인 셀러드 우동입니다. 셀러드 우동은 차가운 우동면발과 국물위에 각종 야채와 과일들.. 더보기
기름에 튀기지 않은 담백한 도너츠 오늘은 튀기지 않은 담백한 도너츠를 판매하는 긴자의 도너츠 전문 가게인 miel 에 가보았습니다. 보통 도너츠는 기름에 튀겨내지만 이곳의 도너츠는 빵처럼 구워 담백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도너츠 가게와 함께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긴자 쇼핑중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으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구운 도너츠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맞은편에는 깔끔한 카페가 있습니다. 화이트 데이를 기념하여 선물용 도너츠 세트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빨간색이 인상적인 카운터에서 주문을 합니다. 가격은 기본 도너츠가 140엔 초코, 시나몬등이 첨가된 도너츠는 180~210엔 입니다. 700~1300엔정도의 세트메뉴도 있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편인것 같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박스에 담아주지 않는것이.. 8개.. 더보기
고양이를 사랑하는 우동집 우연히 일본의 거리를 걷다가 재미있는 가게를 발견 나도 모르게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손수 만든 우동 노라야 요츠야점 방긋 웃는 고양이가 손님들을 반겨 주고 있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니 많은 유명인들의 사인이 적혀있었습니다. 재미있는 고양이 아이템들이 이곳 저곳에 혼자와서 먹어도 좋게 카운터 석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나무로 이루어진 인테리어에 지브리 스튜디오의 멋진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젓가락 봉투를 20개 모으면 고양이 그릇을 준다고 합니다. 방석에도 귀여운 고양이 그림들이 술안주들도 가득한 것을 보니 저녁에는 가볍게 한잔 즐길 수 도 있는 곳 같습니다. 메뉴판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세트 메뉴로 와가마마우동 텐동과 (우동 + 튀김 덮밥) 와가마마우동 텐쇼쿠( 우동 + 밥 + 튀김) 우.. 더보기
일본에서 가장 매운 라면을 먹어보다. 점심시간 도쿄의 오피스 지역인 니혼바시의 맛집을 찾아 보던 중 교자가 맛있는 중화요리 전문점 만돈기에 가보았습니다.  니혼바시는 회사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 점심시간이 되면 음식점들은 수 많은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일부러 점심시간을 피해서 왔지만 맛있는 집은 시간에 관계 없이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가득하였습니다. 손님이 많은 만큼 주방의 종업원들도 쉴 틈없이 열심히 요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맛있고 양 많은 집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무얼 시켜도 후회는 없지만 오늘은 특이한 메뉴를 골라 보았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매운 탄탄면(라면) 얼마나 매우면 일본에서 가장 맵다고 매뉴에 적어 놓았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880엔) 우선 세트로 시킨 교자가 나왔습니다. 기본 메뉴에 200엔을 추가하.. 더보기
지상 200m 높이에서 먹는 재미있는 피자 지상 200m 높이에서 먹는 피자의 맛은? 도쿄의 고층 빌딩이 모여있는 신주쿠 서쪽 출구 고층빌딩군에 재미있는 피자 집이 있다고 하여 친구와 함께 들리게 되었습니다. 피자집은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 53층에 있는 Spacca Napoli 입니다.  피자집에서 바라보는 도쿄의 야경 왼쪽에서 부터 도쿄타워 도코모 시계탑, 오다이바 관람차, 록본기 힐즈 건물이 보입니다. 신주쿠 코쿤타워와 신주쿠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가게 한가운데 설치되어 있는 재미있는 화덕, 이곳에서 맛있는 피자들이 구워집니다. 피자를 주문하자 먼저 올리브, 파스타 튀김, 현미과자 등이 나왔습니다. 주문한 칵테일 베르모트 스위트와 베스뷔오(???) 나폴리에 있는 화산을 이미지한 집에서 만든 리몬체로와 바질을 사용 드라이진저를 넣고 .. 더보기
작은 동네 카페가 많이 남아있는 일본  메이지 대학교 도쿄 의과 대학교 등 주변에 학교가 많아 맛집과 카페들이 많이 모여있는 오차노미즈 일본인 친구와 함께 오차노미즈의 작은 카페를 가보았습니다. 맛있는 커피를 파는 카페 사보우루 일본인 친구가 대학교를 다닐 때 죽치고 앉아 있었던 카페라고 합니다. 요즘 스타벅스나, 프렌치 차이즈 커피 전문점이 난입하여 동네의 유명 카페나 커피숍이 전부 죽어가고 있는 우리나라에 비해 아직 일본에서는 이런 작고 아담한, 동네의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는 카페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쁜 등불에 이끌려 가게 안으로 끌려들어갑니다. 빨간 메뉴판에서 음료와 간단한 먹거리를 주문합니다. 커피와 양주의 가게 사보우루 이곳의 들린 수 많은 사람들이 남긴 낙서들이 가게의 인테리어가 되고 있습니다. 달콤한 딸기 스무디와 달달.. 더보기
일본의 소고기 덮밥 도쿄규동 일본인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중 하나이며 쉽고 빠르게 한끼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규동, 체인점들도 많아 요시노야, 마츠야, 스키야등 수 많은 규동 전문점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오늘은 도쿄의 규동인 일본산 고기만을 사용한다는 도쿄 규동집에 다녀왔습니다. 소의 힘, 규동은 소고기를 아주 얇게 슬라이스 하여 간장베이스인 양념에 담구어 두었다가 밥위에 얹어 먹는 식사로, 저렴한 비용으로 소고기를 먹을 수 있으며 밥에 비벼 먹기 때문에 먹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 바쁜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식사 중 하나입니다. 일본의 보통의 규동 전문점에서는 미국산이나 호주산의 소고기를 사용하는데 이곳 도쿄규동에서는 국내산 소고기를 사용합니다. 대신 가격이 2배 정도 입니다. 내부는 좁은 공간에 대부분이 밥만먹고 빨리 빠.. 더보기
일본 인기 No.1 중화요리 '교자노 오쇼'  우리나라에 우리나라식 중국요리집이 있듯이 일본에도 일본식의 중국요리가 많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주부 고객 만족도 1위, 관서지방에서 시작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 교자의 오쇼를 다녀왔습니다. 교자의 오쇼는 가격이 저렴한편이고 일본인들의 입맛에 맞는 중화요리가 많이 있기 때문에 많은 일본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게의 인테리어는 빨간색이 많이 들어가 평범한 모습이고 식사이외에도 술을 마시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최근에 방송에 계속 소개되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줄을 서서 들어가야 했습니다. 교자의 오쇼는 메뉴가 다양한 것이 특징입니다. 만두, 라면, 볶음밥등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김치와 김치라면등 우리나라의 김치도 판매되고 있으나 맛은 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