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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도쿄 여행, 우에노 시장, 일본의 길거리 음식은? 일본 도쿄의 가장 큰 재래시장 중에 하나인 우에노 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우에노 시장은 위의 사진과 같이 아메요코(アメ横) 우에충(上中)으로 나뉘어져있으며 아메요코는 식재료등을 파는 재래시장이고 우에충은 보통 일본의 체인점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그중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우에노 시장의 길거리 음식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우선 과일을 젓가락에 끼워 100엔 200엔에 팔고 있는 가게입니다. 파인애플, 메론, 딸기, 바나나등 여러가지 싱싱한 과일이 있습니다. 시원하고 달콤한 파인애플~ 우에노의 명물중 하나인 바쿠탄야키 (폭탄구이) 초대형 타코야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나만 먹어도 배가 든든~ 300엔 보통 타코야키 보다 크고 가격이 저렴한 오오다코야키 4개 200엔 8개 350엔 8개 혼자 다먹으면 배가.. 더보기
도쿄의 재래시장 야나카 도쿄 전통 재래시장 중 하나인 야나카 긴자에 들렸습니다. 전통이있고 고양이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여 많은 사람들이 들리는 곳 입니다. 입구의 모습 24m 광각으로 가까이서 찍어도 한방에 ^-^ 우리나라의 시장 길과 별반 다른 모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조금 많은 것이~ 시장의 중간쯤 가면 야나카의 명물인 야나카 멘치(소고기 넣은 고로케)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줄서서 먹을 정도로 유명해 이곳에 들리면 꼭 한개씩 먹곤 합니다. 야나카 멘치를 먹으로 온 연예인들과 사인 방송에서 소개된 모습들입니다. 킨키키즈(쯔요시)도 보이고 유명한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고양이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라 고양이 관련 상품들도 많이 팔고 있습니다. 이곳은 어느 가게든 일러스트가 들어간 간판을 달고 있.. 더보기
가격이냐 전통이냐.... 도쿄 아사쿠사에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먹거리 중 하나로 닌교야키가 있습니다. 닌교야키는 인형 모양의 풀빵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입니다. 아사쿠사의 닌교야키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하나하나 만드는 곳과 사진과 같이 기계로 대량으로 만들어 내는 곳이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기계로 찍어 내는 곳이 1개 60엔 3개 100엔 10개 300엔 20개 400엔 많이 사면 많이 살 수록 가격이 내려 갑니다. 이곳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열심히 수작업을 하고 있는 가게 입니다. 가격은 1개 100엔 정도로 많이 비싸지요 일일이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어 냅니다. 가난한 저는 가격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ㅠ.ㅠ 다른 곳에서 팔고 있던 튀김만쥬도 맛있었습니다~ 대량생산된 닌교야키 입니다 아사쿠사의 5층탑, 카미나리몬, .. 더보기
줄서기 좋아하는 갈매기들~ 우에노공원의 시노바즈 연못 입니다. 도시 한복판의 호수 인데도 불구하고 갈매기들이 엄청나게 많은 곳 중에 한 곳입니다. 대신에 비둘기는 많이 보이지 않더군요, 청둥오리, 갈매기, 기타 알수 없는 새들이 많습니다. 갑자기 경복궁 근처의 닭둘기 생각이... 이것들 바다에는 안가고.. 잘 정렬되어 있던 갈매기들의 줄이 갑자기 흐트러 집니다. 누군가가 먹이를 주고 있네요~ 일본의 갈매기들은 겁도 없는것 같습니다. 사람이 지나가도 도망갈 생각도 안하고 낚시를 하면 안된다고 경고 하는 갈매기 이분은 포스가 다르신데 누구신지 모르겠습니다. 멋지신데 발이 조금 안이쁘시네요 ^-^0 아무튼 먹이를 다드신 갈매기들은 또 어딘가에 줄을서기 시작합니다. 한명이 기준을 잡으면 금방 하나의 대열이 생겨버리지요 마치 음식점앞에 줄.. 더보기
말랑말랑 가슴 푸딩 >.< (아사쿠사 나카미세 도오리) 아사쿠사의 나카미세 도오리의 수많은 상점중에 하나로 특이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수많은 가게를 지나 중간쯤에 있는 상점에서는 옷빠이 푸딩(가슴 푸딩) 이란 >.(일본어 옷빠이와 우리나라의 오빠 의 발음이 비슷해서 일본에서 오빠를 부르시면 ^-^)현재 이 상점 주인이 상품 촬영을 못하게 하여 지금은 사진을 찍을 수 없습니다 (1년전 사진)카미나리 몬을 들어가서 나카미세 도오리 상점들을 둘러보던 중 신기한 아이템을 발견하였습니다.방송에서도 본 기억이 있고 해서 하나를 사보기로 하였습니다.이름은 가슴 푸딩이며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 3종류로 나누어 져 있습니다.가게 아주머니에게 하나 달라고 말할때 부끄럽더군요..친구랑 같이 있었는데 둘이서 부끄러워 하면서 저거 주세요 물어보니어디 여자로 줄까하.. 더보기
가볍게 아사쿠사 둘러보기 아사쿠사 카미나리몬 (번개문) 얼마전에 받은 카메라 WB500의 테스트도 해볼겸 오랫만에 가벼운 마음으로 아사쿠사에 들렸습니다. 인력거를 한번 타보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 30분에 5000엔이라는 엄청난 가격의 압박에... (7~8만원 정도) 2명 2시간이면 30000엔 입니다... (45~50만원, 특급호텔 하루 숙박비 -.-0 ) 언제나 화려한 장식으로 가득한 나카미세도오리 24mm 광각이 생각 보다 넓었습니다. 5층탑과 센소지의 입구의 모습입니다. 작년에 공사를 마치고 빛깔이 더욱더 아름다워진 입구의 모습입니다. 빨간 모자와 옷을 두른 모자의 석상 일본의 신사라면 역시 운세를 알아보는 오미쿠지 입니다. 나쁜 운만 묶어 두고 가세요라고 적혀 있는데 이분들 운세가 안좋았나 봅니다 ^-^ 관광객들 중에.. 더보기
맛있는 아사쿠사 점보 메론빵 아사쿠사에 들려 빵굽는 향기에 이끌려 메론빵 가게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카게츠도우(화월당)이라는 아사쿠사의 소바 전문 가게 입니다. 소바 보다는 다른 것을 더 많이 팔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요 쇼와 20년 창업.. 지금이 헤이세이21년이니까 쇼와면 음... 1945년부터 팔기 시작 했습니다. 가게의 창업 상품인 소바보다 유명하게 된 점보 메론빵 , 그리고 수십가지 종류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메론빵은 1개 170엔 3개를 사면 450엔으로 60엔 이득입니다. 원조 점보 메론빵이라고 하네요~ 사과 파이도 팔고 있었는데 1일 한정으로 200엔에 팔고 있었습니다. 가게 안의 모습입니다. 가게 안에서는 주로 소바를 먹곤 합니다. 저는 집에 가지고 와서 먹었습니다. 겉은 소보로의 바삭바삭하고 속은 보들보들 맛있었습.. 더보기
에리카가 결혼한 메이지 신궁은?? 드라마 1리터의 눈물에서 불치병에걸려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을 흘리게 했던 사와지리 에리카가 19일 일본의 메이지 신궁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영화 박치기의 이경자 역활로 데뷔 드라마, CF를 종횡무진하며 드라마 태양의 노래의 주제가로 가수로도 데뷔 8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면서 인기를 몰아 가던 중 영화 발표 현장에서 "베쯔니" ^-^0 라고 말 한마디 잘 못 하여 방송에서 자취를 감춰 프랑스로 도피해 있더니 22살의 어린나이에 44살의 타카시로 쯔요시씨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결혼식장에서의 사와지리 에리카 (도쿄 메이지 신궁) 바로 여기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도쿄의 메이지 신궁은 도쿄의 유명한 신사 중에 하나로 하라주쿠와 요요기 사이에 위치하여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 중에 한 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