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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길 고양이 공동주택 (야나카 긴자) 길 고양이들이 주민들과 공존하며 편하게 살아가고 있는 일본 야나카 긴자의 유야케 단단 입니다. 야나카는 일본 도쿄 닛포리역 주변의 전통있는 마을로 야나카 긴자는 이 곳의 활기찬 시장 유야케 단단은 야나카 긴자로 내려가는 계단의 이름입니다. 이 곳에는 길 고양이들이 모여사는 공동 주택이 있습니다. 갈 곳없던 고양이들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마련해준 길 고양이들의 보금자리입니다. 전에 왔을때와 다르게 이번엔 천장에서 비가 안스며들도록 지붕에 아크릴을 붙혀두었습니다. 바람에 날라가지 않도록 벽돌도 ^-^0 길고양이들의 공동 주택 (데모라도 했는지 조금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거주 고양이들에게도 언제나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전 주택의 모습인데 여기서 거주 하던 전주인들은 어느날 갑자.. 더보기
마니아 거리의 시작 -칸다- 빙글빙글 야마노테선 -Tokyo Japan-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002 칸다역 山手線 神田駅 칸다 역(神田駅, かんだえき)은 일본 도쿄 도 치요다 구에 있는 JR 동일본 주오 선(쾌속), 야마노테 선, 게이힌 도호쿠 선 및 도쿄 지하철 긴자 선이 환승하는 역입니다.(됴쿄 지하철 역 번호 G-13) 동경역에서 출발해서 긴자 방향인 유락쵸쪽으로 갈지 칸다로 갈지 망설이던 중 중앙선이 다녀 집에가는 길이 가까운 칸다를 선택했습니다. 칸다(神田)는 도쿄 도 치요다 구 북동부 지역의 이름으로 전자제품 상점이 많은 아키하바라 및 출판사, 서점, 중고서점들이 많이 모인 고서점가가 이 지역에 있으며, 헤이안 시대에 중앙 정부에 반기를 들었던 다이라노.. 더보기
윈피스를 만든 애니메이션 제작소에 들리다 오늘은 원피스로 유명한 도에이 애니메이션 센터에 견학을 갔습니다. 이케부쿠로역에서 세이부 이케부쿠로 선을타고 오이즈미가쿠엔 역에서 내립니다. 북쪽 출구에서 내려 한 10분쯤 가다보면 작은 공장 같은 도에이애니메이션 주식회사가 나옵니다. 수위실에 신분증을 제시하고 주소를 적고 명찰을 받고 들어갑니다. (수위아져씨가 졸고 계셔서 ^-^) 실내에 들어가면 원피스 동상들이 보이고 방명록을 적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사람은 아무도 없더군요 ^-^ 그리고 기념으로 애니메이션에서 사용하는 35mm 필름을 나누어 주곤 합니다. 애니메이션 콘티와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설명하는 장난감(?) 책넘기는 것과 돌리면 막 움직이는 ^-^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의 연표와 작품 소개입니다. 위에는 도에이애니메이션의 작품 겔러리가 보입니다.. 더보기
고양이의 마을 야나카 긴자 고양이를 사랑하는 일본의 한 작은 마을 야나카 긴다에 다녀왔습니다. 조그마한 마을이지만 어딜가나 고양이가 반겨주고 있습니다. 지붕위에도 하얀 고양이가 처다보고 있네요 (처음엔 진짜 고양이 인줄 알았습니다.) 이쪽 지붕위에도 사이좋게 산책을 가는 고양이 가족들 야나카 긴자의 간판들은 독특하고 이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여긴 아마 신발 가게) 햄버거 가게 이겠지요 ^-^ 여러가지 고양이 관련 아이템들 진짜 고양이들도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꼭 추천하고 싶은 일본의 작은 마을 야나카 긴자 입니다. 더보기
수많은 인파의 우에노 연말 대 바겐세일 평균 30만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연말의 우에노 시장의 모습입니다. 12월 29일 부터 12월 31일 대바겐 세일이 열리고 있어 몰려오는 손님으로 가득 합니다. 이때는 주로 식료품 (설날에 먹을 음식)의 세일이 많이 이루어 지고있고 그 외에도 우에노 시장의 거의 모든 상점들에서 세일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연말 연초에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타임 세일입니다. 갑자기 세일이 시작해서 물건이 다 팔리거나 시간을 정해 놓고 세일을 하게 됩니다. 참치 대게등 맛난 해산물들을 적혀있는 가격에서 50%-80%까지 말만 잘하면 더욱더 싸게 마지막에는 떨이로도 사갈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흥정이 벌여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로 경찰들까지 나와서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 연말의 우에노 시장의 모습이였습니다~ 더보기
호스트에게 찾아온 크리스마스 신주쿠의 밤은 언제나 불야성을 이룹니다. 수많은 음식점과 술집들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면서 더욱더 밝아 오는 것 같습니다. 올해도 어김업이 크리스마스가 찾아 왔습니다. 그런데 산타클로스의 상태가 조금 좋지 않네요 ^-^0 크리스마스 기념 일본 호스트들의 매장 사진입니다. 산타도 넘버1이 있네요 ^-^0 처음가면 3000엔 -.-0 미성년자 출입금지!! 여행가서 이런곳에 들리면 안되겠지요~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순위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합니다~ 호스트들에게도 이렇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더보기
포뇨를 찾아 바람의 산책로를 지나 지브리 스튜디오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벼랑위의 포뇨가 있는 지브리 스튜디오를 가기위해 바람의 산책로로 향하였습니다 표뇨는 일본에서 엄청나게 인기를 모은 작품으로 1100만이 넘는 관객과 흥행수입만 140억엔 (2000억원이상)을 올리고 주제가는 연말 오리콘 싱글 차트 20위안에 35만장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대히트를 기록 했습니다. (참고로 동방신기가 70위 권 10만장 이하) 주제가를 부른 3명입니다. 노래를 부른 후지오카후지마키와 다카하시 노조미 음악은 히사이시 죠 (역시...)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도 아이돌보다는 이런 조합의 가수들이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 지브리 스튜디오는 JR미타카 역에서 내리거나 키치죠우지 역에서 내려 이노카시라 공원을 가로질러 갑니다. 100엔을 내고 지브리 버스를 타고 가도 되고 .. 더보기
산타클로스의 미용솜씨 [베쯔니, 산타의 부업, 지유가오카, 2006] 산타 할아버지(??)와 루돌프 사슴이 불경기에 선물 살 돈이 모자라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원장 산타 할아버지와 루돌프 조수들의 화려한 머리말기 [베쯔니, 산타의 미용실, 지유가오카, 2006] 신중하게 한올 한올 프로의 솜씨 같습니다. 크리스 마스를 앞두고 분주해진 일본 지유가오카의 작은 미용실입니다~ 머리가 잘 나왔을지 궁금하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