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도쿄

드래곤볼을 찾아 소원을 빌다 (점프 숍) 드래곤볼을 찾아 소원을 빌기 위해 일본을 찾아 갔습니다. 도쿄역의 점프 숍 이곳에서 드래곤볼을 대량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들어가 봅니다. 하지만 드래곤볼은 블리치, 원피스, 나루토등 최신작에 밀려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드래곤볼은 1984~1995년 작으로 벌써 20년 전의 작품이 되어 버렸네요... 드래곤 볼 대신에 찾은것은 수업시간에 자도 안걸릴 수 있는 은혼의 안대 이름과는 너무 안어울리는 캐릭터 엘리자베스 수많은 점프 코믹스의 캐릭터 상품들 캐릭터 상품은 은혼이 대세인것 같습니다. 점프 하면 빠질 수 없는 원피스! 57권을 돌파했는데 스토리는 아직... 아마도 작가가 100권을 채울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기다리고 있는 헌터X헌터도 작가가 이렇게 열심히 그렸으면 아마도 .. 더보기
포뇨와 친구들을 만나다~ (동구리 가든) 포뇨와 지브리 친구들이 살고 있는 동구리 가든엔 다녀왔습니다~ 동구리는 도토리의 일본어로 해석해 보면 도토리 정원이 됩니다. 카페이름으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입구를 들어 서자마다 튀어 나오는 수많은 토토로와 친구들 지브리의 손수건들은 왠지 보드랍고 따스한 느낌이였습니다~ 작은 고양이 핏치 예는 잘 모르겠지만 왠지 가여운 작은 길 고양이 느낌이~ 포뇨에서 주인공이 입었던 우의 입니다~ 귀여운 접시와 액자들 아이들의 사진을 끼워 넣으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고양이는 빠지지 않고 한자리를 차지 하곤 합니다~ 지브리 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토토로들~ 예들은?? 달마들인것 같은데 지브리 캐릭터였던가요?? 천공의 성 라퓨타의 거인과 센과 치히로의 카오나시 입니다. 카오나시는 카.. 더보기
완전자동 기계가 알아서 굽는 붕어빵 사람이 옆에서 지켜 보며 직접 굽지 않고 기계가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주는 붕어빵이 나와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역의 다이마루 백화점의 지하 1층에 있는 테츠지라는 이름의 완전자동 붕어빵가게에는 재미있는 붕어빵 만드는 장면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반죽을 넣고 앙꼬를 넣고 다시 반죽을 씌어 굽기 까지 전부 기계에 의해 자동으로 이루어 집니다. 먹기 좋게 노릇노릇 구워져 나오는 붕어빵 붕어빵 모양이 동그란 원형인 것도 이 가게 만의 특징입니다. 직원은 그저 포장과 판매만 할 뿐 모든 것을 기계가 만들어 줍니다. (크리스피 도너츠 만드는 느낌과 비슷) 1개 160엔으로 빵이 앏아 바삭바삭하고 앙꼬가 많지만 그렇게 달지는 않았습니다. 붕어빵이라고 하기엔 포장이 너무 정성스러워 버리.. 더보기
공짜로 즐기는 도쿄의 전망 (도쿄도청) 공짜로 즐기는 도쿄의 전망 (분쿄 시빅 센터 전망대) (산겐차야 케롯타워) (시오도메 카렛타 시오도메 /덴츠) (에비스 가든 타워) (신주쿠 고층 빌딩군 / 신주쿠 L타워) (신주쿠 고층 빌딩군 / 스미토모빌딩) (신주쿠 고층 빌딩군 / 신주쿠 센터빌딩) (신주쿠 고층 빌딩군 / NS빌딩) 도쿄도청 저렴한 도쿄 여행에서 비싼 관람료를 내지 않고도 공짜로 멋진 전망을 관람할 수 있는 찾아 보았습니다. 신주쿠 고층빌딩군, 서신주쿠에 위치한 도쿄도청에서 바라본 도쿄의 노을입니다. 신주쿠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며 트윈타워의 양전망대에서 도쿄 전지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전 9시30분~오후 11시 휴일 (남쪽전망대 : 첫째주 또는 셋째주 화요일, 북쪽전망대 : 둘째주 또는 넷째주 월요일) 243m의.. 더보기
건너고 싶어지는 시모키타자와 건널목 더보기
물건을 사야 사진을 찍을수 있는 가게 시모키타자와에 있는 장난감 전문점인 2초메3반지에 가보았습니다. 주인아저씨가 장난감을 좋아하여 어렸을 때 부터 하나둘씩 모으다 보니 어느세 가게가 될 정도로 많은 양의 장난감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장난감들은 전부 주인 아저씨가 수집한 것으로 장난감 가게에서 파는 것들도 있지만 음료수를 먹으면 주는 장난감, 과자안에 들어있는 장난감, 이벤트에 당첨되는 장난감 등 돈을 내도 살수 없는 장난감들이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장난감에 둘러싸여 있는 주인 아저씨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니 상품을 하나사지 않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장난감 한장에 사진 1장 -.-0 그리고 사진을 찍을때 움직여 주셔서 장난감을 하나 더사게끔 만드는 센스 ^-^0 대부분 1980년대의 추억의 장난감이 많이 있었고 가격은 결코 저렴하지 .. 더보기
서점에서 놀자~ 일본의 재미있는 책방 빌리지 뱅가드 일본의 특이하고 재미있는 서점인 빌리지 뱅가드에 들렸습니다. 이번에 들린곳은 시모키타자와 점으로 다른 빌리지 뱅가드 가게보다 조금은 큰 편에 속합니다. 빌리지 뱅가드의 진열방식은 조금은 독특합니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왠지 복잡한 느낌으로 오래된 도서관에서 보물을 찾는 느낌이 듭니다. 책보다 책의 설명이나 광고를 안내하는 문구들이 더욱 많은 것 같습니다. 여기 직원들은 매일 안내문구도 만들고 그림도 그리고 ^-^ 작가가 와서 직접 안내문구를 작성하기도 합니다. 정신없지만 나름대로의 규칙을 가지고 정렬되어 있는 책들 책 뿐만이 아닌 다양한 캐릭터 상품, 잡화, 수입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불타는 돼지와 여러가지 토이 카메라들 ^-^ 어디서 많이 본 음료도 팔고 있군요 재미있는 서점 빌리지뱅가드는 시모키.. 더보기
시모키타자와 악세사리 랜탈 숍 박스라떼 일본은 가게안의 공간을 다른 사람들에게 빌려주어 판매하는 방식인 렌탈 쇼케이스 형태의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약간의 수수료를 받고 가게안의 진열대나 서랍등 일정 공간들을 다른 판매자들에게 대여, 상품을 진열하고 물건을 가게의 주인이 대신 판매 하는 시스템 입니다. 그중에서도 악세사리 관련 렌탈 숖이 많은 시모키타자와의 랜탈 숍 박스라떼에 가보았습니다. 가게는 그렇게 크지 않으며 반지하와 1.5층 으로 나뉘어 옷가게와 랜탈 숍을 같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사각의 진열대가 놓여있으며 각 칸마다 다른 판매자들의 상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한칸을 빌리는데 하루 300엔 정도 한달 3000~5000엔 위치와 넓이에 따라서 요금이 다릅니다. 또한 진열대의 제일 윗 공간과 옆에 걸어두는 것도 약간의 대여료가 발생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