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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고양이랑 놀러~ 네코부쿠로 고양이들과 실내에서 신나게 뒹굴뒹굴 거릴 수 있는 이케부쿠로의 네코 부쿠로입니다~ 입장료가 600엔이라 조금은 비싼면도 있지만 고양이를 좋아하신다면 들려 볼 만한 곳 입니다~ 남녀 같이 입장하면 1000엔이라고 하네요~ 고양이와 관련된여러 가지 실내 장식입니다~ 야마노테선을 테마로 고양이들을 태운 기차가 다닙니다~ 여러가지 고양이 아이템들이 갖추어져 있고 여러마리의 고양이들이 뛰어 놀고 있었습니다. 저녁이 지난 시간이라 대부분의 냥이들이 꾸벅꾸벅 졸고 있었지만요 ^-^0 냥이들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의 고양이?? (동물원은 아니고 뭐라고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귀여운 냥이들의 사진은 다음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더보기
일본의 만원 떡볶이 우리나라 음식이 생각이나서 일본에 넘어왔다는 아카사카의 스쿨푸드에 가보았습니다. 아직 우리나라 가게를 안 가보아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깔끔하고 카페같은 분식집이였습니다. 맛있었던 깁밥~ 매운 명란젓 깁밥, 날치알 김밥, 스팹 김밥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고 맜있었습니다~ 일본에서 면을 구하기 힘든 쫄면입니다~ 도쿄에서 왠만한 분식은 다 찾을 수 있는데 순대랑 쫄면 김말이등은 찾기 힘들어서 먹어 보았습니다 초 럭셔리 분식 김말이 1인분 8개 1500엔 약 2만원 -.-0 하지만 정말 먹고 싶었기에 먹어보았습니다. 어떻게 쫄면 650엔 약 만원 보다 비싼건지... 그리고 1인분 900엔 약 13000원의 매운 떡볶이입니다. 너무 오랫만에 매운걸 먹어서 입에서 불이~~ 생각해보니 이렇게 비싼 떡볶이를 먹는 것도 오.. 더보기
꽃의 축제 하루미 인피오라타 2008 동경 하루미 지역에서 꽃 축제가 열려 다녀왔습니다. 11월 1일부터 5일 까지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하루미 토리톤스퀘어 앞의 길 약 150m 정도의 꽃길이 열립니다. 도쿄 쓰키시마 부근의 하루미 지역입니다. 하루미는 하루미 일루미네이션 행사때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크레인이 준비 되어있어 꽃길이 시작하는 부근 높은 곳에서 펼쳐진 길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그림들이 꽃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꽃이 시들지 않게 물을 주고 하나하나 꽃잎을 놓아서 그림을 완성 시킵니다. 하루미 지역의 꽃 축제 였습니다. 오다이바 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분이시라면 중간에 들려봐도 좋을 것 같은 곳 입니다. 더보기
요요기 공원의 벤치에서 가을을 가을이 찾아온 요요기공원의 모습입니다. 봄을 맞이한 요요기 공원 요요기 그라피티 요요기 공원에서 마지막 벚꽃을 (요요기 공원의 정보입니다.) 나무틈 사이에서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의자에 앉아서 독서와 함께 가을을 호수가에서 여유롭게 붉은 단풍을 바라봅니다. 여유로운 요요기 공원의 가을입니다~ 더보기
아키하바라의 팽귄 아키하바라의 한 아이스 크림가게에서 살고 있는 팽귄입니다. 홍보도 할겸 가게에서 키우고 있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는 사람이 몰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도심 한 복판에서 팽귄을 볼 수 있는 것이 재미있기도 합니다~ 아키하바라에 놀러 오시면 한번 찾아 보세요~ 눈에 잘 띄는 길가에 있으니 금방 찾으 실 수 있을겁니다~ 더보기
허세남의 도쿄 산책 (지유가오카) 오래간만의 휴일 도쿄의 날씨는 맑고 산들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상쾌한 날씨가 찾아 왔다 하지만 그녀는 알수없는 이유로 약속을 미루고 나는 마음을 달래기 위하여 언제나 거닐던 거리로 향했다. 하늘은 푸르고 이곳(지유가오카)는 언제와 다름없이 많은 사람들로 활기차다. 이곳에 오면 언제나 들리는 가게에 들어가면 환하게 반겨주는 점원에게 향기로운 시나몬 파이와 카라멜 마키아토를 주문하고 2층에 올라가 창밖을 바라보면서 사람들을 바라본다. (언제나 들리는 가게 - 맥도날드-) 간단히 요기를 마치고 몸이 근질거리기 시작하면 최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테리어를 보기 위해 트레인치로 향한다. (트레인치 = 지유가오카의 복합쇼핑몰 1층은 식당 2층은 인테리어 전문 숍들이 많이 있습니다.) (좌 one`s terrace 우.. 더보기
도쿄의 자전거 택시 도쿄에는 공해 없는 관광교통수단으로 아사쿠사의 인력거와 도쿄역 부근의 자전거 택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도쿄 긴자 부근의 자전거 택시를 타보았습니다. 도쿄-유락쵸-긴자-신바시 부근을 도는 자전거 택시로 운전기사가 열심히 패달을 저어 가는 무공해 택시입니다. 그때의 힘을 이용해 베터리를 충전해 필요할때는 전력으로 속력을 내곤 합니다. 그냥 길 한편에서 천천히 갈줄만 알았는데 은근히 빠르고 차도 한가운데를 달리기도 하였습니다. 기본요금은 한명당 300엔 일정거리를 넘어서면 100엔씩 요금이 올라갔습니다. 1km정도는 기본요금에 가는것 같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운전기사들이 이지역 관광정보를 잘 알고 있어서 긴자 일대의 유명명소를 찾아 갈때 걷지 말고 택시를 타고 가면 목적지 바로 앞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습니다.. 더보기
독특한 시모키타자와 백화점 일본의 개성있는 동네 시모키타자와의 재미있는 백화점을 소개합니다. 창고 같은 느낌이지만 시모키타자와 고유의 가게들의 분점들과 특이한 가게들이 모여있는 독특한 형태의 쇼핑몰입니다. 시모키타자와는 신주쿠, 시부야와 가깝고 주변에 대학교들이 많아 문화의 중심지로 발달한 곳입니다. 처음에는 백화점인지 몰랐습니다. 위에 간판에 백화점이라고 적혀 있지 않았으면 ^-^0 백화점의 마스코트는 전차와 입점해 있는 상점들의 간판입니다. 역 안에 대합실 같은 곳이 있어 이곳에서 시모키타자와의 문화, 공연들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쉬어가도 되는데 의자가 좀 불편한게 ^-^ 입점해 있는 가게들입니다. 특이한 티셔츠를 제작해 팔고 있는 곳도 우리나라의 엽기 티셔츠 같은 프린팅들이 많이있습니다. 개인이 사각의 공간을 사서 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