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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시코쿠

베넷세 하우스의 코스요리를 맛보다 베넷세 하우스는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이며 호텔 자체가 예술 작품인 수 많은 작품을 보유한 멋진 숙박시설입니다. 미술관은 1992년에 미술관 안의 숙박시설인 '오팔'은 1995년 해변가의 숙박시설'파크'와 '비치'는 2006년에 개관하였습니다. 약 30여명의 유명 예술가의 작품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미술과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꿈의 호텔이라고 할 정도의 멋진 시설입니다. 저번에 소개하였던 조식에 이어서 [바다가보이는 미술관에서 먹은 아침식사] 이번에는 베넷세 하우스에서 먹은 디너를 소개하겠습니다. 레스토랑역시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이기 때문에 목재와 콘크리트를 이용한 그리고 넓고 큰 창을 두어 자연채광이 아름다운 건물이였습니다. 지배인의 안내에 따라 자리 이동하였습니다. 디너는.. 더보기
도코마네마네코도오리 도코냥(??) 담벼락 위에서 엄청나게 큰 손을 올리고 행인을 바라다 보고 있는 고양이, 일본 나고야 근교의 명물인 거대 마네키네코 도코냥(어디냥) 고양이입니다. 마네키네코란 한쪽 손을 들고 얌전히 앉아 있는 고양이로서 가게의 입구에 놓아 두거나 가지고 다니면 행운을 불어온다는 고양이 조각으로 일본의 어느 가게에 가도 입구에서 쉽게 볼 수있는 고양이 인형입니다. 오른손을 들고 있는 고양이는 돈을 왼손을 들고 있는 고양이는 행운(손님)을 불러 온다고 하며 처음에는 삼색고양이가 모델이였으나 시간이 지나 파랑 (공부, 안전) 핑크 (사랑) 검정(행복)등의 고양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거대 고양이 도코냥 이외에도 11개의 고양이 오브제가 아래의 벽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너비 6.3m 높이 3.8m 의 거대 마네키네코 일본.. 더보기
바다가 보이는 미술관에서 먹은 아침식사 섬 전체가 예술작품으로 가득한 예술의 섬 나오시마 이곳의 유명 미술관이자 숙소인 베넷세 하우스에 하루를 묵게 되었습니다.베넷세 하우스는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이며 호텔 자체가 예술 작품이며 수 많은 작품을 보유한 멋진 숙박시설입니다. 미술관은 1992년에 미술관 안의 숙박시설인 '오팔'은 1995년 해변가의 숙박시설'파크'와 '비치'는 2006년에 개관하였습니다. 약 30여명의 유명 예술가의 작품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미술과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꿈의 호텔이라고 할 정도의 멋진 시설입니다. 전날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 일찍일어나 해변이 보이는 레스토랑에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창밖으로는 세토대해가 넓게 펼쳐지며 눈부신 태양이 반짝이며 바다에 비치고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 더보기
시골마을 작은 디자인 섬 '베넷세 하우스 나오시마' 나오시마에 도착 미아노우라 항구의 쿠사마 야요이 호박 조각을 둘러보고 나서 (항구위의 뜬금없는 호박 동상) 숙소인 베넷세 하우스에 가기 위해 항구옆 정류장으로 향하였습니다. 나오시마에서의 이동은 보통 택시나 나오시마 순환버스를 이용합니다. 아트하우스가 있는 혼무라, 베넷세 하우스, 지중미술관들을 순환하며 1회 이용은 100엔입니다. 미야노우라 항 마린 스테이션에서 자전거를 빌려주기도 하지만 베넷세 미술관과 지중미술관은 가파른 언덕길이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베넷세 하우스에 숙박을 한다면 베넷세 하우스의 전용 셔틀을 이용하면 됩니다. 약 30분정도 간격으로 섬의 곳곳을 순환하며 숙박자는 무료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베넷세 하우스에 숙박하기 때문에 전용서틀을 타고 .. 더보기
일본의 디자인 목욕탕 '아이러브 유' 가가와현의 나오시마를 여행하던 중 왠지모르게 특이한 건물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시골의 작은 섬에 이렇게 화려한 건물이 있다니?? 사실 이곳은 나오시마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나오시마 센토 I ♡ 湯(공중 목욕탕 아이러브유) 입니다. 일본의 아티스트인 오오타케 신로우가 실제로 입욕이 가능한 미술시설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나오시마의 입구인 미야노우라 항구에 만들어진 입욕가능한 미술 목욕탕 입니다. 일본 각 지역에서 다양한 오브제가 모여 있으며 배를 컨셉으로하였으며 욕실에 있는 코끼리 동상 등이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집단 graf에 설계협력을 구해 외관에서 내장, 아트 상품까지 미술작품으로 완비된 멋진 목욕탕(?) 입니다. 일본에서 따뜻한 물을 말할때 유 라고 하기 때문에 이걸 응용해 목욕.. 더보기
항구위의 뜬금없는 호박 동상  나오시마! 일본의 지중해라고 불리우는 세토대해의 섬으로 겉보기에는 평범한 작은 섬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수많은 미술작품과 조각, 베넷세 하우스, 이에프로젝트, 지중미술관등이 있는 섬자체가 작품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예술품으로 꾸며진 곳입니다. 미술품 콜렉터인 베넷세 출판사 회장과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함께 '나오시마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섬 전체를 거대한 미술관으로 꾸며 버렸으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는데 약 18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특별히 예술 애호가와 돈많은 상류층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여 이곳 주민들의 소득은 가가와현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현제 지중미술관 2가 건설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수 많은 아트 프로젝트가 실현될 일본 제일의 문화의 섬입니다. 30분정도가 지나.. 더보기
페리를 타고 아트의 섬 나오시마에 오카야마에 도착 본격적으로 가가와현으로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가가와 현까지 가는 방법은? (신칸센타고 떠나는 가가와현 여행) 신칸센에서 내려 서둘러 우노행 열차를 타기위해 다른 플랫홈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가가와현의 중심도시인 다카마츠까지 빠르게 갈 수 있는 특급 시오카제호 일본에서 가장 긴 다리 세토대교를 건너는 가장 빠른 열차 중에 하나입니다. 신칸센보다 좌석이 넓고 창이 넓어 아름다운 시코쿠의 해변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가가와현으로 바로 건너가지 않고 중간의 섬인 나오시마를 가기 때문에 특급열차를 타지 않았습니다. 전날 감기 기운이 있어 만들어온 쌍화차 + 생강차를 조금씩 마시면서 나오시마를 가는 페리가 다니는 우노행 열차를 기다립니다. 나타난 열차는 특급 다음으로 .. 더보기
신칸센타고 떠나는 가가와현 여행 일본 4대 섬중 하나인 시코쿠(四国)의 가가와(香川)현,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현이지만 일본 본토와 시코쿠를 연결하는 세토대교(瀬戸大橋)가 있는 시코쿠 교통의 중심 도시이며 베넷세 하우스, 지중미술관, 아트 프로젝트의 나오시마(直島) 등 수많은 미술관, 박물관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이 일본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벌여지고 있습니다. 110여개의 크고 작은 아름다운 섬이 많아 일본의 지중해라고도 불리우는 곳입니다. 우선 가가와현에 어떤 볼거리가 있는지 살짝 살펴보면 안도 다다오, 쿠사마 야요이등 일본의 아티스트의 작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 예술의 섬 나오시마, 일본의 본토와 시코쿠를 연결해 주는 일본에사 가장 긴 다리 세토대교, 일본 우동의 본고장, 원조 사누키 우동을 맛볼수 있는 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