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오키나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나하 슈리 소바 오키나와에 가면 따뜻한 오키나와 소바 한 그릇 오키나와 소바 沖縄そば 오키나와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오키나와의 면 요리입니다. 보통 일본에서 소바라고 하면 메밀이 함유된 면이 일반적인데 오키나와에서는 밀가루(소맥분) 100%를 사용한 면을 사용하며 소바의 육수도 일본의 다른 지역과 차이가 있습니다. 오키나와 소바는 오키나와 방언으로 스바, 우치나스바라고도 한다. 오키나와 소바는 돈코츠(돼지 뼈)와 가츠오(가다랭이)를 고아 육수를 만들고, 밀가루 면과 파, 고기, 가마보코(어묵), 베니쇼가(절인 생강, 취향에 따라 선택)를 위에 얹어 먹습니다. 오키나와 소바는 소바의 토핑과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으로 나뉘는데 소키 소바ソーキそば, 슈리 소바首里そば, 류큐 소바琉球そば 등이 있습니다. 오키나와 ..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나하의 가정식 가게 아메이로 식당 비가 살짝 내리던 어느 날오키나와의 나하에서 찾은 아담한 식당 아메이로 쇼쿠도(あめいる食堂) 나하 시내 국제거리에서 차를 타고 오면 5분천천히 걸어서 온다면 10~15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는 작은 식당 오키나와의 신선한 식 재료를 이용한 오키나와의 가정식요리를 맛볼 수 있는카페 같은 느낌의 작은 식당입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식당으로 오키나와의 오래된 민가를 개조하여 만든 공간아메あめ는 비 이로いろ는 색 가게 이름처럼 비가오는 날에 찾은 아메이로 식당 인상 좋은 주인 아저씨가 반겨줍니다.이곳의 메뉴는매일 매일 그때 그때마다 시장에서 파는 신선한 재료를 골라자기가 먹고 싶은 요리를 메뉴로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창가의 자리에 앉아 주변을 살짝 둘러봅니다. 아담한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괜찮아 사랑이야 오키나와 촬영지 최근 오키나와(沖縄) 여행이 붐일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오키나와에 가고 있습니다. 따뜻한 휴양지와 류큐문화, 일본 특유의 서비스 정신과 시스템이 공존하는 곳 오키나와 원래 여행을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였으나 동남아보다 비싼 요금, 콘텐츠 홍보 부족으로 평범한 관광지였지만 최근 엔화 하락과 오키나와의 방송 촬영 지원 등으로 가격이 저렴해지고 다양한 미디어에서 소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상어, 여인의 향기, 슈퍼맨이 간다(추사랑), 버블팝(현아) 등 우리나라의 영화, 드라마 버라이어티 방송에 종종 소개를 모으며 최근에는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괜찮아 사랑이야의 여행지로 나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사진은 고우리오오하시(古宇利大橋) 괜찮아 사랑이야 8화 장면속의 드라이빙 ..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숲속의 빵집, 무나카타도 베이커리 오키나와 중부 숲 속의 작은 베이커리 무나카타도宗像堂 외국인 주택을 개조한 수풀 속 새하얀 건물의 빵 굽는 향이 솔솔 풍겨오는 나무 정원이 있는 베이커리 입니다.새로운 오키나와 여행 책을 보며 찾아간 곳으로 한글이 적힌 책을 보여주자 다들 반겨주고 신기해 하였습니다. 눈에 띄지 않아 처음 찾아 갈때 조금은 헤매이기도 했던 숲 속의 빵집 무나카타도宗像堂효모빵酵母パン 귀여운 입구, 천연 효모를 사용하여 만든 빵을 고집합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며 여기에서 빵을 먹어야지 하며 찜 해둔 나무 테이블 오키나와의 여성들이 오키나와의 천연 재료를 이용하여 직접 만든 빵이 가득합니다. 의외로 주문 시스템은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스마트하게 빵이외에도 커피와 주스, 아이스크림등 카페 먹거리가 가득하였습니다. 보기만 해도 귀..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의 철판 스테이크를 맛보다, 국제거리 샘즈 세라인 오키나와 여행오키나와의 번화가인 국제거리를 걷다 찾은 오키나와 철판 스테이크 전문점 샘즈 세라인 サムズセーラーイン 세일러복(실제 선원들이 입는 옷)을 입은 여성 점원들이 안내하는 오키나와 철판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선박을 본떠 만든 실내에서 요리를 즐기는 곳 입니다. 오키나와 국제거리를 걷다보면 이렇게 세일러복을 입고 안내를 하는 점원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선실과 같은 인테리어 속에서오키나와 명물 중 하나인 철판 스테이크 요리를 맛봅니다. 혼자 찾아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테이블 셋팅을 해주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요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사장 아저씨가 나와 말을 겁니다.그리고 잘왔다고 선원모자를 씌어주는 사장 아저씨 그런데 여자만 씌어주는... 그리고 여성분들에게만 하와이 ..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이국적인 풍경, 오키나와 외국인 주택 마을, 미나토카와 스테이츠 타운 오키나와 중부의 멋진 마을미나토카와 스테이츠 사이드 타운 港川棄ステイツサイドタウン 과거 오키나와에 주둔하던 미군과 그들의 가족이 살던 마을로. 모든 건물이 1층 단독 주택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62세대가 모여 있습니다.지금은 미군 부대의 이전으로 미군들은 다른 곳으로 이사 하고 그들이 살고 있는 주택을 오키나와의 주민들이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오키나와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각 골목의 명칭이 플로리다, 텍사스, 미시건, 등 미국의 주 이름으로 되어 있으며 건물 하나하나 이름과 번호가 붙여져 있습니다. 단층에 이쁜 건물들이 많아 쇼핑몰 촬영을 하면 좋을 것 같은 장소사진은 오키나와 콜라인 류큐 콜라 자판기 미나토카와 스테이츠 타운의 중고옷 가게인 링 링 벨 1930~1960년대의..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바닷 바람이 솔솔, 오키나와 남부의 전망 좋은 카페 후우쥬 오키나와 남부여행, 오키나와 렌터카 여행지난 번에 소개하였던 치넨미사키(知念岬) 공원을 둘러보고 난 다음이동 한 곳은 풍경이 아름다운 언덕위의 작은 카페 여유로운 오키나와 남부 드라이빙, 치넨미사키 그리고 길 고양이 차를 타고 멋진 오키나와의 해변가를 달립니다.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데로 가다보니 차는 점점 언덕 위로 올라갑니다.네비를 잘못 찍었나 생각 하였지만 일단 가는데까지 가보자 하며 언덕 위 숲 속으로 언덕을 오르며 차의 사이드 바에 비친 풍경맑고 투명한 오키나와의 바다. 네비게이션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꼬불꼬불 언덕 길을 오르다 찾은오키나와 남부의 언덕 위의 카페 후우쥬(風樹) 해변가의 숲 속에 세워진 목조 건물 카페로 숲 속의 높은 나무에서 바다를 바라 보는 듯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차와 ..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여유로운 오키나와 남부 드라이빙, 치넨미사키 그리고 길 고양이 아름다운 해변, 한적한 도로, 전망좋은 카페여유로운 오키나와 남부 여행 오키나와 남부의 가장 끝자락인 치넨미사키 공원에 들렸습니다. 치넨미사키 공원(知念岬公園) 바다와 하늘이 만들어 내는 시원한 파노라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곶으로 오키나와 남부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이곳에서는 태평양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치넨미사키 언덕위의 전망 좋은 정자 시원하고 경치 좋은 곳에는 언제나 고양이가 잠들어 있습니다(?) 냥셉션 꿈의 3단계에 들어가 깊은 냥보에 빠진 고등어 고양이영원히 일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줄무늬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꿈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는 친구 고양이들하지만 이중 삼색고양이가 단기 기억상실증이 있어서 친구..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