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야나카의 재미있는 아톰 빵집 재래시장과 고양이 마을로 잘 알려진 일본의 야나카 오늘은 야나카의 재래시장인 야나카 긴자의 고소하고 재미있는 빵집 아톰빵집에 들렸습니다. ATOM 아톰 빵집입니다. 그냥 겉보기에는 일본의 어느 평범한 베이커리와 다를 바 없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조금 주의깊게 살펴보면 어디서 많이 보던 친구들이~ 아톰 팬이 운영하는 빵집 이랍니다. 아톰 빵집이라고 해서 빵을 적당히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베이커리 마이스터 인증을 받으신 주인이 구워내는 빵이라 아주 고소 하고 맛있습니다~ 가마 속에서 맛있게 구워지고 있는 빵 우란(아톰 여친)이 온도르를 조절하고 아톰은 지구를 지키느라 피곤해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다양한 빵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소시지 미니 크로와상빵과 야나카의 명물인 멘치까스 센드를 먹어 보았습니다! 다.. 더보기 고양이 꼬리를 먹는다? 야나카 고양이 꼬리 도너츠 일본 도쿄의 고양이 마을 야나카의 재미있는 먹거리 고양이 꼬리 도너츠를 또 먹으러 갔습니다~ 이름하여 야나카 싯포야노 야키 도너츠 (やなかしっぽやの焼きドーナツ) 야나카의 재래시장인 야나카 긴자 한가운데 위치한 조그마한 도너츠 가게 고양이의 마을 야나카 긴자 어딜가든 고양이 모형이~ 고양이 마을 야나카 행운을 부르는 삼색 고양이가 꼬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가지런히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종류의 고양이 꼬리 도너츠 길쭉 길쭉 도너트에 다양한 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도너츠에 고양이 발자국이 콕콕 얼룩 고양이의 꼬리 도너츠 인가 봅니다~ 호랑이 꼬리 도너츠도 팝니다. 코코아 맛이 들어간 호랑이 꼬리 도너츠 고양이의 이름에 따라 맛이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이전에도 포.. 더보기 신나는 규슈 온천 순례, 아마가세 온천 세이텐가쿠 일본에서 가장 많은 온천이 있는 지역인 규슈 1년 동안 온천만 돌아도 다 돌지 못할 만큼 수 많은 온천이 있고 그 종류와 테마가 무궁무진 한게 특징입니다. 효능도 뛰어나서 온천의 수질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 오이타현을 대표하는 온천중의 하나인 아마가세 온천에 다녀 왔습니다. 아마가세 온천 (天ケ瀬温泉) 산골짜기의 한적한 온천 마을인 아마가세는 유후인과 벳푸와 함께 훈고(豊後, 오이타 현의 옛 지명) 3대 온천 중의 하나입니다. 일본 나라시대(奈良時代, 710~714)때부터 널리 알려진 1,3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며 마을 한가운데를 시원하게 흘러가는 쿠스가와(玖珠川, 구스강)을 사이에 두고 강변에 약 20여채의 온천료칸이 늘어서 있습니다. 강 주변의 오픈 된 남녀 혼욕의 노천.. 더보기 남자의 수줍은 파스타, 고엔지 가조후게츠 고엔지의 골목 골목 발걸음 닿는데로 걷다가 만난 맛있는 파스타 가게 남자가 만드는 고엔지의 인기 파스타 가조후게츠 입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 가조후게츠(花鳥風月)라는 한자를 발견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인기의 가게이기 때문에 조금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 다행이 빈자리가 하나 있어 그곳에 철푸덕 엉덩이를 내려 놓습니다. 꽃과 새와 바람과 달 음... 어떻게 생각하면 중국집 이름으로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파스타 3종 세트중 B세트를 주문 (A, 파스타만, B, 파스타와 음료, C, 파스타와 주류) 기다리는 동안 책을 읽으려고 합니다. 일본에는 수 많은 카페 관련 책이 있고 대부분의 카페에는 이 책들이 한 두권씩 놓여 있습니다. 한 카페에 들어가서 책을 읽어보고 그중.. 더보기 고엔지 골목 동화 속 카페 Hattifnatt 앞서도 설명하였던 고엔지 그 고엔지의 거리에서 마치 영국의 동화에서 나올 듯 한 귀여운 카페를 발견 하였습니다. 7개의 숲 고엔지 나나츠모리 달콤한 딸기 타르트의 물방울 카페 소소한 도쿄의 작은 마을 고엔지 저녁 거리 모습 길 고양이가 안내하는 고엔지 거리 도쿄의 소소한 카페 이야기, 고엔지 카페 모네 고엔지의 숨어있는 작은 그림책방 다시 찾고 싶은 도쿄 고엔지 거리 다시 찾고 싶은 도쿄, 고엔지 두번째 고엔지 골목의 작은 카페 Hattifnatt (해티 프냇) 1960년대 일본에서 인기를 모았던 핀란드의 만화 무밍의 캐릭터에서 따온 가게 입니다. 조금은 다르지만 제가 좋아하는 웹툰 키스우드에 등장하는 집 같은 느낌도 듭니다. 키스우드.1 카테고리 만화 > SF/판타지 지은이 안성호 (누룩미디어, 2.. 더보기 달콤한 딸기 타르트의 물방울 카페 일본의 소소한 마을 고엔지를 걷다 만난 하양의 멋진 카페 미즈타마 미즈타마는 일본어로 물방울, 이슬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달콤한 케이크로 여성들을 치유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오너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고엔지에 있기는 조금 아까운 그런 세련된 모습, 아니 고엔지라서 더욱 좋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흰색 벽면과 대조되는 검정 흑판과 그 위에 적혀 있는 하얀 글씨 카페의 소개가 담겨있는 명함이 담겨 있는 작은 바구니 작고 아담한 심플하지만 세련된 미즈타마의 모습 가지런히 정리된 식기들 맛있는 쿠키가 가득 담겨 있는 유리병 가져온 짐은 바구니 안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게 해 줍니다. 혼자와도 부담스럼지 않은 1인용 테이블 런치 세트는 부담없이 1,000엔이며 디저트인 케이크가 필요하지 않다면 880엔.. 더보기 7개의 숲 고엔지 나나츠모리 도쿄의 중심지역에 위치해 있지만 조금은 다른 레트로한 느낌이 드는 고엔지 거리, 고엔지 역에서 나와 남쪽 아케이드 상가를 지나 조금, 나나츠 모리에 가보았습니다. 상가 거리에 떡하니 건물 하나만 달랑, 다른 카페와는 달리 나나츠 모리는 너무나도 쉽게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나나츠모리(七つ森) 일곱개의 숲 1978년 개업하여 30년이 넘게 고엔지 거리 한편에 자리잡고 있는 곳 입니다. 아침 10시반 부터 저녁 12시까지 문을 조용히 닫아주세요 -나나츠모리- 고풍스러운 느낌의 실내는 30년의 역사를 조용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런치 준비로 바쁘게 움직이는 점원들 간단히 주문을 하고 카페를 둘러 봅니다. 나나츠 모리의 귀여운 부엉이 성냥갑 금방이라도 전화 벨이 울리것 같았던 오래된 수화기 이 전화기는 아직.. 더보기 인적없는 조용한 온천마을 유노히라 온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 위하여 떠나는 여행, 그런 여행을 생각하며 목적지에 도착하였지만 바글바글 사람들로 가득하고 여기 저기에서 팔고 있는 눈을 아프게 하는 기념 상품, 웅성대는 소리, 피로를 풀기 보다는 오히려 피로가 쌓이게 된다면 조금은 안타깝지 않을까? 한적한 곳에서 쌓였던 피로를 던져두고 나만의 여유를 누리기 위해 유노히라 온천(湯平温泉)을 찾았습니다. 유노히라는 일본의 온천으로 잘 알려진 벳푸와 유후인의 사이의 작은 온천 마을이며 옛 가마쿠라시대(鎌倉時代, 1185~133) 부터 역사가 남아있는 오래된 온천입니다. 온천의 수질이 좋아 요양을 목적으로 온 사람들이 많았으나 주변의 유명 온천인 유후인, 구로카와 등인 다양한 아이디어로 온천을 개발하고 상업적으로 성공하자 묵묵히 지켜 보고 있던 .. 더보기 이전 1 ···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2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