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의 센스있는 여성들이 즐겨찾는 야채 이자카야, 신주쿠 베지 다이닝 요즘들어 부쩍 살이 쪄서 다이어트를 살짝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마른 체질이라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좀 처묵처묵 했더니 10kg가 늘어 몸이 무거워져 움직임이 불편해 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최근 다음 웹툰에서 다이어터를 재미있게 보고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랫만에 찾아간 술집은 야채를 이용한 안주가 나오는 건강 웰빙 이자카야 신주쿠의 베지 다이닝 입니다. 신주쿠의 이자카야(호프?, 바?) 베지 다이닝은 신선한 야채를 이용한 창작요리가 전문인 가게로 도쿄의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가게 중에 한 곳 입니다. 다양한 야채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카운터 석과 분위기 있게 요리를 맛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테이블 석이 있습니다. 옆자리의 진상 손님의 추태가.. 더보기 도쿄 여행, 힘들면 쉬어가기 좋은 카페 네스카페 얼마전 하라주쿠에 새로 생긴 네스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네스카페야 네슬레에서 운영하는 카페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있고 흔한 카페지만 이곳 하라주쿠 점은 규모가 크고 일본 답지 않게 널찍 널찍해 쉬어가기 좋습니다. 천장도 무지 높고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의 간격이 넓습니다. 게다가 하라주쿠인데 불구하고 메인 거리랑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한적함까지 전기선, 와이파이도 제공되어 노트북을 들고 회의를 하러온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사람이 없고 와이파이가 잡히니 천국~~ 와이파이의 비밀번호는 카운터에서 살짝 음료는 네슬레의 커피와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재미있었던 어렸을때 먹던 마일로 ㅎㅎㅎ 우유에 타먹던 생각이 새록새록 팬케이크도 나름 맛있었습니다. 부드러운 커피 한잔과 달콤한 마일로 한잔 ㅎㅎ.. 더보기 맛있는 식당, 우마카 식당 (JR 하카타 시티, 한큐) JR 하카타 시티의 쇼핑 센터를 둘러보고 나서 맛있는 것을 먹기위해 지하로 내려 갔습니다. 한큐 백화점 모델과 함께한 백화점 투어~ 일본은 백화점 지하의 식품 매장들이 맛있고 상당히 유명한 가게들이 입점하기 때문에 데파치카라고 따로 불리울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이곳 한큐 백화점에서는 한큐 우마카 쇼쿠도 라는 후쿠오카에서 오사카의 한큐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지하에 내려오자 마자 생겨있는 긴 행렬 적어도 한시간을 서서 기다리지 않으면 맛 볼 수 없는 러스크집 도쿄에도 매장이 있는데 일본에서는 이 러스크를 선물해 주면 되게 좋아한답니다. 한편에서 발견한 하카타 막걸리 김치도 그렇듯이 막걸리도 현지화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마카 식당에서 먼저 먹어본 것은 한큐 이까야키 오코노미.. 더보기 비오는 날의 유후인 규슈에 갈때마다 들렸던 유후인 한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비가 내렸던 것 같습니다. 비내리는 유후인 역에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도착합니다.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비에 젖은 유후인노 모리 열차의 앰블럼 비가와서 그런지 많은 료칸에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유후인 역 앞에 차를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걷고싶은 유후인의 거리 중 하나 유노츠보 거리에 우산이 가득 합니다. 비가와도 산책이 마냥 좋은 강아지 한마리 우산을 잠시 내려 놓고 토토로와 함께 대화를 가랑비 정도라면 후드 티로도 충분합니다. 손님들이 비에 젖지 않도록 비닐막을 치고 달리는 인력거 비가와서 그런지 더욱 선명해 보이던 파란 갤러리 따뜻한 온천 수가 솟아올라 호수 표면에 증기가 피어오릅니다. 비오는 날의 긴린코 호수도 운치 .. 더보기 한큐 백화점 모델과 함께한 백화점 투어~ 올 봄 규슈 신칸센의 개통과 함께 새롭게 오픈한 JR 하카타 시티 지인이 일하고 있어 살짝 놀러 가 보았습니다. 9층 건물로 기차역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크게 지어둔 하카타 시티 어뮤즈 플라자, 도큐핸즈, 한큐 백화점등 다양한 상점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우선 관서지역의 대형 백화점 체인인 한큐 백화점의 하카타 시티 점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왔더니 한큐 백화점 안내서에 실린 모델이 소개해 주었습니다. 슬쩍 자기가 나왔다고 웃으면서 안내서를 건내줍니다. 백화점에 들어가 처음 들렸던 가게는 트레블 굳즈라는 여행 상품 잡화점 그리고 그 옆의 캐릭터, 아이디어 잡화 점인 Idea Seventh Sense 여행을 떠나기 전, 기분을 들뜨게 해줄 만한 상품들이 가득 하였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 상.. 더보기 유후인 역에서 할 수 있는 일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2시간 드디어 유후인 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유후인 여행의 시작인 유후인역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이소자키 아라타(磯崎新, 1931~)가 설계한 모던한 느낌의 건축물로 역 안에는 유후인 온천 관광 안내소, 유후인 역 아트 홀이 있습니다. 그리 크지는 않은 역이라 열차들은 짧은 플렛홈에 여행객들을 내려두고 훌쩍 떠나가 버린답니다. 보통열차나 반대방향으로 이동 할 때에는 계단을 올라 반대편 플렛홈에서 유후인 역의 플렛홈에는 열차를 기다리며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족욕 온천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열차도 그렇게 많이 다니지 않고 따뜻한 온천에 발을 담구고 조용히 휴식을 취합니다. 역 안에는 유후인의 각 명소와 온천 료칸을 안내 해주는 온천 .. 더보기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일본의 온천마을이라면 꼭 가보아야 할 곳 중에 한 곳인 유후인(湯布院)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온천 중에 한 곳이며 아기자기 잘 정돈된 마을의 거리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곳 입니다. 유후인은 보통 유후인노모리라는 특급 열차가 있어 후쿠오카(하카타)에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기 때문에 후쿠오카에서 당일치기를 하거나 유후인을 들렸다가 그 주변의 벳푸, 유노히라, 아마가세, 구로카와 온천으로 이동을 하기도 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유후인의 온천 료칸에 머물며 온천을 즐기며 몸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 후쿠오카에서 출발 한다면 위의 특급 유후 열차를 타면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하카타(博多)역 JR 특급 유후인노모리(特急ゆふいんの森) 4,400엔 약 2시간 15분 .. 더보기 요리의 모든 것 쿠오카, 그리고 유기농 카페 쿠루미 후쿠오카 카페의 거리 이마이즈미를 걷다가 보면 발견 할 수 있는 작은 궁전 후쿠오카 토키리큐 평범한 주택가에 숨어있는 작은 비밀의 화원 같습니다. 가운데 작은 정원과 함께 이를 둘러싸고 있는 잡화, 레스토랑, 그리고 녹색의 나무들이 가득 심어져 있습니다. 이 곳에서 발견한 요리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쿠오카 도쿄에 있는 지유가오카 쿠오카의 지점인 것 같습니다. 쿠오카에서는 정말 다양한 요리 용품 및 재료를 구할 수 있습니다. 밀가루만 보더라도 중력분, 강력분, 초강력분(?) 등등 너무나도 세세하게 종류를 나누어 두었습니다. 밀가루 앞에 알기 쉽게 일러스트로 빵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 어떤 빵에 사용해야 할지 알 것 같습니다. 쿠오카를 살짝 둘러 보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용품들이 빼곡.. 더보기 이전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 2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