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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금상 받은 고로케 '유후인 금상 고로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고로케중 하나인 유후인 금상고로케, 제 1회 일본 전국 고로케 콩클에서 금상을 수상한 고로케로 유후인의 거리를 고소한 튀김 냄새로 가득하게합니다.  비가 많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금상고로케의 맛을 느껴보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라탕 고로케, 새우 칠리 고로케, 치즈 고로케, 카레 고로케, 감자 고로케등 다양한 고로케가 판매되고 있었고 그중에서도 가장인기는 금상을 받은 금상 고로케 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 때문에 곳곳에서 한글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글지글 튀겨지고 있는 금상고로케 손님이 많아 빠른 속도로 고로케가 팔려나가기 때문에 항상 바로 튀겨낸 고로케를 맛 볼 수 있습니다. 바로 튀겨낸 금상 고로케, 향기에 취하고 따뜻함에 .. 더보기
인기의 온천마을 유후인에서 맛 본 달콤한 롤케이크 일본의 멋진 온천마을 유후인, 일본의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온천지 중 하나이며 규슈지역에서는 가장 인기가 있는 오이타현에 위치한 작은 온천마을입니다.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상품을 파는 잡화점이 가득하며 멋진 레스토랑 다양한 먹거리가 등 온천이외에도 수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유후인에는 수 많은 먹거리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먹거리중 하나로 계란 롤케익 전문점인 유후인 유후후의 롤케익이 있어 직접 들려 보았습니다. 유후인 유후후는 유후인 지역에 여러곳의 매장을 가지고 있어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며 카페와 함께 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커피와 함케 케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신선한 우유와 계란을 듬뿍 넣어 만든 생크림 롤케이크 조각이 가장인기가 있으며 이곳의 푸딩도 많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 더보기
기치조우지에 가면 꼭 지나야할 거리 우에노주리, 카세 료 주연의 구구는 고양이다. 오다기리 죠 주연의 텐텐등 수 많은 일본의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하는 맛있는 야키토리(닭꼬치)집 이세야 (いせや) 고기를 굽는 냄새로 기치조우지에 들린 사람들을 유혹하며 저렴한 가격에 항상 많은 사람이 모이는 기치조우지의 맛집입니다. 특히 하나미, 벚꽃이나 단풍이 물들 시기가 찾아오면 이곳에서 꼬치구이를 사서 이노카시라 공원을 걸으며 먹으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긴 행렬이 생기곤 합니다. 또한 이세야가 위치한 나나이바시 도오리는 기치조우지역에서 이노카시라 공원쪽으로 향하는 곳으로 구제 의류, 생활 잡화, 인테리어 소품들이 길게 늘어서 있어 항상 많은 사람으로 붐빕니다. 재미있는 고양이 잡화점 캐치필드 불량 고양이 담배 태우는 티셔츠를 팔고 있었습니다. 특이.. 더보기
고양이 마을의 고양이 꼬리 모양 도너츠 일본 고양이의 마을 야나카, 고양이 카페, 잡화점, 겔러리등 수 많은 고양이 문화가 살아 숨시는 곳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작년이후 오랫만에 들린 곳이라 무언가 변한게 없나 살펴보던준 재미있는 도너츠 가게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길게 꼬리를 내린 귀여운 고양이 일러스타가 있던 야나카, 시포야 고양이의 마을 야나카 긴자, 도쿄의 재래시장 야나카, 작은마을 재미있는 간판이야기, 어딜가든 고양이 모형이~ 고양이 마을 야나카  야나카 시포(꼬리)야는 야나카의 고양이 꼬리집이라는 의미의 도너츠 가게로 고양이 꼬리를 본 뜬 다양한 맛의 도너츠를 파는 재미있는 가게 입니다. 고양이의 꼬리를 모티브로 한 구운 도너츠 입니다~ 야나카 시포야 (고양이 발자국 쿵) 도너츠의 이름은 대부분 고양이의 애칭으로 애칭에 따라 다양.. 더보기
안녕 나오시마~! 베네세하우스, 지중미술관, 아트 하우스 프로젝트등 나오시마의 모든 곳을 샅샅히 살펴보고 다음 목적지인 가가와현의 중심 다카마츠로 향합니다.  나오시마의 미야노우라 항구 역시 아트 프로젝트와 함께 멋지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다시 다카마츠항으로가는 페리를 타고 나오시마 항을 떠납니다. (510엔) 처음 나오시마 항을 도착하였을 때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던 호박 조각이 이번에는 배웅을 해주고 있습니다. 안녕 나오시마~~!! 나오시마를 떠나 가가와현의 중심 다카마츠로 이동합니다. 페리를 타고 약 50분정도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한참을 지나자 배는 다카시마 항구를 진입하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높은 건물이 많았던 다카마츠의 항구 구름 사이로 햇살이 다카마츠 항구를 비치고 있었습니다. 다카마츠 항의 상징인 심볼타.. 더보기
나오시마의 맛있는 빵집 '고토우빵' 나오시마에 저녁이 찾아오면 나오시마를 떠나는 손님들을 위해 따뜻한 빵을 구워와 항구앞에서 판매하는 나오시마의 맛있는 빵집인 고토우빵 저녁시간 까지 기다릴 수 없기 때문에 직접 빵집이 있는 나오시마 CO-OP에 찾아갔습니다. 조금은 이른시간이라 가게를 열기 시작할 때였으며 고토우빵의 마스코트인 고토빵의자를 꺼내고 있었습니다. 가게에 들어서면 막 구워진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한가득 진열되어 있습니다. 주민이 얼마 살지 않는 작은 섬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빵을 구워 내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그중 고토우빵 만의 오리지널 빵인 치쿠와츠나빵을 사보았습니다. 치쿠와 츠나빵은 치쿠와 (오뎅) + 츠나 (참치)를 넣고 구운 재미있는 빵입니다. 고토우빵이 추천하는 빵에는 치쿠와츠나빵, 쿠루미앙빵 (팥빵), 치즈 윈너 프.. 더보기
전망좋은 나오시마 베네세하우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도착한 곳은 나오시마의 해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호텔의 최상층인 언덕위의 오팔입니다. 나오시마의 해변과 함께 전에 보았던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이 보입니다. 베네세 하우스 바다산책로의 멋진 미술품 반대편 언덕에 새롭게 건설되고 있는 지중미술관2 베네세 미술관과 함께 나오시마의 해변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더보기
우동의 본고장에서 맛 본 따뜻한 우동 한그릇 일본에서도 우동의 고장으로 유명한 가가와현 나오시마도 가가와현에 위치하기 때문에 맛있는 우동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미야노우라 항구와 인접한 식당형 우동집 야마모토 우동 집에 들렸습니다. 가가와현의 우동은 사누키우동으로 가가와현의 옛 명칭이 사누키였기 때문에 붙혀진 이름입니다. 수타로 만들어진 면발의 탄력과 쫄깃함은 수많은 일본의 우동 중에서 으뜸이라고 합니다. 가가와현의 사누키 우동은 셀프 형과 식당 형 두가지로 나눌수 있는데 셀프형은 삶은 면을 받은 후 파, 튀김등 자신이 원하는 토핑을 넣어 먹는 방식이며 식당형은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면 완성된 우동을 가져다 주는 방식입니다. 셀프 형식은 100 ~ 400엔 정도로 저렴한 편이며 식당형은 500엔 이상으로 제대로 된 한끼 식사와 비슷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