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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도쿄에서 벚꽃을 즐긴다면, 이노카시라온시공원 도쿄의 벚꽃의 명소중에 하나로 호수와 함께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일본의 드라마나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이노카시라 공원 에 벚꽃을 구경하러 가보았습니다. (유성의 인연, 라스트 프렌즈, 구구는 고양이다, 동경소녀등등 다수) JR 중앙선 게이오선 기치조우지역에서 내리며 지브리 스튜디오가 있는 미카타역에서도 가까워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이노카시라 공원으로 가는 골목길에 있었던 이쁜 가게들 벚꽃놀이를 즐기러 온 사람들을 위해서 편의점에서는 여러가지 간식을 팔고 있었습니다. 덩달아 신난 바우와우 모형 ^-^ 여러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잡화, 옷가게도 많이 모여있습니다. 벚꽃놀이에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지요~ 공원의 입구에는 영화 텐텐, 츠치 히토나리이 소설에 나오는 이세야 .. 더보기
밤이되면 더욱 아름다운 미술관 오랫만에 야간개장을 하여 저녁늦게 까지 불을 밝힌 록본기의 국립 신 미술관에 다녀 왔습니다. 미술관의 설명과 낮의 모습은 아래의 링크에 미래도시느낌의 미술관 (도쿄 국립 신 미술관 -쿠로카와 키쇼-) 한면이 전부 유리여서 낮에는 자연채광으로 저녁에는 내부 조명이 밖으로 세어나와 멋진 모습을 연출합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왠지 미래적인 느낌이 왠지 모를 신비한 느낌이 드는 전시장 (대신 주변에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조금은 무서울 수도 ^-^) 3층의 모습입니다. 우주의 비행선을 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저녁에 개장하는 미술관 또 다른 느낌입니다~ 미술관의 설명과 낮의 모습은 아래의 링크에 미래도시느낌의 미술관 (도쿄 국립 신 미술관 -쿠로카와 키쇼-) 더보기
도쿄 한복판에 불뿜는 로봇 등장 만화, (영화) 20세기 소년을 생각나게 하는 거대 로봇이 도쿄의 한 복판인 록본기에 등장 하였습니다. 신장 7.2m의 거대한 이 로봇은 일본의 기계조각가 야노베 켄지의 http://www.yanobe.com/ 작품으로 2004년 이곳 록본기의 모리 미술관에서 개최된 [록본기 크로싱] 이벤트에서 처음 선보여 여러장소에서 전시되어 오다 이번 록본기에서 열리는 이벤트 [록본기 아트 나이트]에서 [자이언트 토라얀]이라는 이름으로 귀환했습니다. 거대한 로봇을 뒤로하고 설치되어 있던 커다란 전광판에는 로봇의 제작과정등 영상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불을 뿜으려 하자 돌아서는 사람들의 모습 연속해서 7~8회 정도 불을 뿜고 있었습니다. (20세기 소년이 자꾸 생각이..) 20세기 소년. 20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UR.. 더보기
도쿄의 밤을 빛낸 록본기 아트 나이트 봄이 시작될 무렵 도쿄의 록본기에서는 여러 예술 작품들과 시민들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새로운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만남을 테마로 하는 이번 전시회는 실내 전시장 만이 아닌 록본기 지역 자체를 전시장으로 꾸며 좀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쉽게 가 갈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록본기의 행사는 문화의 삼각지라는 록본기 일대 [록본기힐즈(모리미술관), 도쿄미드타운(산토리미술관), 국립신미술관)]에서 3/28일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밤을 세워가며 펼쳐진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의 중심이 된 록본기 힐즈 다양한 전시물들이 길거리 부스 안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 행사에 맞추어 야간 개장과 루브르미술관 전시회를 열었던 국립신미술관의 모습 국립신미술관과 록본기 힐즈를 연결하는 터널 안의 벽화들 중간 지하도.. 더보기
종을 울리면 사랑이 이루어 집니다. 에노시마의 용연의종은 옛날 바다에 살며 해일을 일으키던 머리 다섯 달린 사악한 용이 섬에 나타난 선녀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진 전절에서 유래된 종으로 태평양이 내랴다 보이는 연인의 언덕에 있습니다. 종과 함께 사랑의 징표로 수많은 열쇠들이 이곳에 달리곤 합니다. 에노시마 언덕 정상에서 수풀길을 따라 잠시 걸어가면 바다가 보이는 장소가 나오게 되고 그 곳 한복판에 가만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의 종을 울린 연인은 영원한 사랑을 이룬다는 이야기가 있어 커플들이 꼭 들리는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종과 함께 사랑의 확인으로 수 많은 자물쇠들이 걸려 있습니다. 자물쇠는 집에서 준비해가는 것이 좋지만 혹시나 잊어버리신 분들을 위해서 500엔이라는 고 가격에 판매되고 있고 팬을 공짜로 빌려 드립니다 ^-^0) 좀.. 더보기
츠키시마 몬자 스트리트 도쿄의 명물 몬자야키를 파는 가게가 모여있는 츠키시마의 몬자 스트리트 몬자야키는 일본식 철판 요리의 하나로 오코노미야키와 비슷하게 밀가루를 갠 물에 여러가지 재료를 섞어 철판에 부치는 요리입니다. 츠키사마의 몬자협회 (유명한 가게의 안내와 예약등을 할수있는 곳 입니다.) 몬자 스트리트는 몬자야키를 중심으로 형성된 식당가로 수십곳이 넘는 제각기 전통과 특색을 지니고 있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몬자스트리트의 몬자 티셔츠를 파는 가게 운치있는 골목 골목에도 음식점이 숨어 있습니다. 수많은 몬자 야키집 100곳이 넘지만 식사 시간때에는 거의 모든 가게가 꽉차 기다리지 않으면 안됩니다. 몬자야키를 만드는 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200m의 거리에 수많은 가게들이 모여있습니다. 파란색으로 칠해진 곳이 몬자 스.. 더보기
자연채광이 아름다운 학교 일본 이케부쿠로의 자유학원 묘니치관, 화려한 이케부쿠로의 거리의 반대편 주택가에 숨어있는 작은 학원으로 미국의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에 의해 설계된 초등학교 건물로 자연채광을 잘 이용한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보통 때에는 커피와 손수 만든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찾집으로 공개되며 10:00~16:00 까지 개방되며 400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입구앞에서 계산을 하고 들어갑니다. 낮에는 조명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채광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민을 위한 수업, 세미나도 이루어 지는 장소입니다. 여기저기 수 많은 창에서 스며들어 오는 햇살 중앙의 홀입니다. 왠지 이런 곳에서 공부하는 초등학생들은 시인이나 화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전원에 자연채광이 아름다운 집을 짓고 살고 싶어집니다. 더보기
사랑을 맺어주는 은행나무 일본 에노시마의 신사에는 연인들의 사랑을 맺어 준다고 하는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적어도 800년 이상된 이 은행 나무는 암나무와 숫나무 2그루가 서로 마주보면 꼬옥 부둥켜 않고 있다고 하여 연인들의 사랑을 지켜 준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이나무의 아래에는 수많은 연인들의 바램이 적힌 나뭇조각이 수없이 많이 달려 있습니다. 은행나무가 몇백년동안 함께 한 것과 같이 오랫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유지해 주길 바라면서.. 은행나무에서 조금 옆으로 가면 지금까지 걸어 왔던 길을 한번에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장소도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사진의 돈을 물에 씻으면 돈이 불어 난다고 하는 연못이 있고 씻은 동전을 넣는 시주함이 있습니다. 전에는 아무 칠이 되어 있지 않은 백룡이였는데 시주함에 돈이 많이 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