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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파도를 가르며 신나는 서핑~ (에노시마) 도쿄 근교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에노시마에 찾아 가보았습니다. 에노시마는 신주쿠역에서 오다큐선(小田急線)을타고 1시간정도 카타세에노시마역(片瀬江の島)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요금은 610엔 가마쿠라까지 둘러 보시려면 프리패스 (에노시마~가마쿠라를 다니는 에노덴(江ノ電)이 무료)를 구입하시는 것이 저렴합니다. (1430엔 신주쿠-에노시마-가마쿠라) 역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긴 해변가가 펼쳐집니다. 멀리 등대가 보이는 곳이 에노시마 입니다. 해변가에 보드를 빌려 주는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드는 보통 3000엔 정도에 하루 무제한으로 대여해 줍니다. 보통 10-17시 정도 운영하곤 합니다. 여름에는 아무 복장으로 바다에 뛰어 드셔도 좋지만 여름이외에는 바다가 차갑기 때문에 서핑복을 입고 들어가 셔.. 더보기
선이 아름다운 록본기 국립 신 미술관 일본의 건축가인 쿠로카와 키쇼(黒川記章)가 설계한 록본기의 도쿄 국립 신 미술관 입니다. 록폰기 (六本木)의 국립신미술관(国立新美術館) 입니다. 록본기의 새로운 명소로 작년 2곳이 개장 하였습니다. 미드타운과 국립 신 미술관입니다. 록본기 힐즈와 밤의 도시라고만 여겨지던 록본기가 낮에도 활기찬 마을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록본기힐즈, 아크힐즈, 국립신미술관, 미드타운, TBS 등 이러다가 관광의 중심지로 점점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이곳의 모리미술관, 산토리미술관, 국립신미술관을 삼각형으로 묶어 문화의 트라이앵글 존이라고도 하더군요 거대 미술관들이 2개나 더 생기면서 록본기를 문화의 마을로 바꾸어 버렸네요 록본기역 미드타운쪽 출구에 내려서 화살표 방향대로 따라가시면 국립신미술관이 나옵니다. 입관은 7시30.. 더보기
해질녘에 찾아가면 가장 좋은 에비스 야경이 멋진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멋진 야경과 저녁노을 쉬원한 맥주 한잔 낮보다 밤에 찾아가면 좋은 곳 입니다. 도쿄는 우리나라 보다 해가 1시간 정도 더 빨리 진답니다~ 잠시 벤치에 앉아 쉬어 갈 수 있는 중앙의 가든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삿포로 비어 스테이션 야경이 아름다운 에비스 입니다~ 더보기
도심속의 멋진 정원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일본 도쿄 에비스역 남쪽 출구에는 상업, 주거, 문화, 오락시설을 갖춘 복합단지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가 있습니다. 에비스 역에서 내려 에비스 스카이 워크라는 긴 엘리베이터로 이어진 길을 따라 5분 정도 가면 넓게 펼쳐진 공원과 높은 빌딩이 우뚝 서 있는데 이곳이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입니다. 경치가 좋은 전망대와 맛집이 모여있는 에비스타워 각종 일본의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지로 많이 나오며 우리나라에도 꽃보다남자(일)의 영향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며 평소에는 주민들이 산책이나 잠시 쉬어가며 여유를 즐기는 곳 입니다. 입구에는 카페와 호프 그리고 각 나라별 시간을 알 수 있는 시계들이 장식되어 있으며 카페의 위의 시계는 정시가 되면 시계 안에서 움직이는 인형들의 공연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가든 플레이스의 상.. 더보기
빨간머리 앤과 스누피 (도쿄 캐릭터 스트리트) 도쿄 캐릭터 스트리트의 스누피 숍을 들어가 보았습니다. 스누피 타운 미니로 스누피와 친구들의 케릭터가 많이 있었습니다. 캔속에 쿠키가 한가득 들어있던 스누피 쿠키 쿠키를 다먹고 캔만 따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스누피 인형들 다양한 과자와 캔디들 항상 집위에서 누워있던 스누피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반대쪽에는 빨간머리 앤의 캐릭터 숍이 있었습니다. 빨간머리 앤 프란더스의 개 등등 세계 명작동화라고 해서 한 곳에서 제작 한것 같습니다. 앤의 친구인가요? 하도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 전체적인 내용은 대강 알 것 같은데 에피소드 들이나 장면들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기억을 거슬러 올라 빨간머리 앤이나 스누피 같은 추억의 애니메이션을 찾아 보아야 겠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제가 꼬마자동차 붕.. 더보기
드래곤볼을 찾아 소원을 빌다 (점프 숍) 드래곤볼을 찾아 소원을 빌기 위해 일본을 찾아 갔습니다. 도쿄역의 점프 숍 이곳에서 드래곤볼을 대량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들어가 봅니다. 하지만 드래곤볼은 블리치, 원피스, 나루토등 최신작에 밀려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드래곤볼은 1984~1995년 작으로 벌써 20년 전의 작품이 되어 버렸네요... 드래곤 볼 대신에 찾은것은 수업시간에 자도 안걸릴 수 있는 은혼의 안대 이름과는 너무 안어울리는 캐릭터 엘리자베스 수많은 점프 코믹스의 캐릭터 상품들 캐릭터 상품은 은혼이 대세인것 같습니다. 점프 하면 빠질 수 없는 원피스! 57권을 돌파했는데 스토리는 아직... 아마도 작가가 100권을 채울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기다리고 있는 헌터X헌터도 작가가 이렇게 열심히 그렸으면 아마도 .. 더보기
포뇨와 친구들을 만나다~ (동구리 가든) 포뇨와 지브리 친구들이 살고 있는 동구리 가든엔 다녀왔습니다~ 동구리는 도토리의 일본어로 해석해 보면 도토리 정원이 됩니다. 카페이름으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입구를 들어 서자마다 튀어 나오는 수많은 토토로와 친구들 지브리의 손수건들은 왠지 보드랍고 따스한 느낌이였습니다~ 작은 고양이 핏치 예는 잘 모르겠지만 왠지 가여운 작은 길 고양이 느낌이~ 포뇨에서 주인공이 입었던 우의 입니다~ 귀여운 접시와 액자들 아이들의 사진을 끼워 넣으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고양이는 빠지지 않고 한자리를 차지 하곤 합니다~ 지브리 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토토로들~ 예들은?? 달마들인것 같은데 지브리 캐릭터였던가요?? 천공의 성 라퓨타의 거인과 센과 치히로의 카오나시 입니다. 카오나시는 카.. 더보기
완전자동 기계가 알아서 굽는 붕어빵 사람이 옆에서 지켜 보며 직접 굽지 않고 기계가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주는 붕어빵이 나와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역의 다이마루 백화점의 지하 1층에 있는 테츠지라는 이름의 완전자동 붕어빵가게에는 재미있는 붕어빵 만드는 장면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반죽을 넣고 앙꼬를 넣고 다시 반죽을 씌어 굽기 까지 전부 기계에 의해 자동으로 이루어 집니다. 먹기 좋게 노릇노릇 구워져 나오는 붕어빵 붕어빵 모양이 동그란 원형인 것도 이 가게 만의 특징입니다. 직원은 그저 포장과 판매만 할 뿐 모든 것을 기계가 만들어 줍니다. (크리스피 도너츠 만드는 느낌과 비슷) 1개 160엔으로 빵이 앏아 바삭바삭하고 앙꼬가 많지만 그렇게 달지는 않았습니다. 붕어빵이라고 하기엔 포장이 너무 정성스러워 버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