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촛불들고 들어가는 에노시마 동굴 에노시마 해변 암초지대 지고가후치(저녁노을이 아름다운 에노시마에서)의 한쪽 끝에는 긴 세월 동안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해식 동굴이 있습니다. 에노시마 이와야하고 불리우는 이곳은 제1동굴과 제2동굴로 나누어져 각각 152m, 112m의 길이로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은근한 조명과 신비한 음악이 흐르고 있어 마치 다른 세계에 있는 느낌이 듭니다. 깊숙히 들어가면 조명이 약해 촛불을 빌려주는 곳이 있습니다. 할아버지들이 촛불을 관리하며 관광객들을 안내해 줍니다. 좀더 깊숙히 들어가면 동굴은 점점더 좁아져 머리를 숙이지 않으면 지나 갈 수 없을 정도가 됩니다. 동굴 끝에는 불상이 모셔져 있었습니다. 1동굴에서 나와 2동굴로 가는 길에는 중간중간 구멍이있어 바깥의 바다가 .. 더보기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에노시마에서 에노시마의 언덕을지나 계속 걸어가면 섬의 마지막인 해변 암초 지대가 나오는데 이 곳을 치고가후치 라고 합니다.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는 모습이 아름답고 낚시를 하거나 조개를 줍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암초지대는 굴곡이 심하지 않고 바다도 의외로 깊어 바다낚시를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바다에 비친 햇살이 아름답습니다. 슬슬 해가지기 시작하고 파도가 밀려오기 시작합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저녁노을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만조라 물이 밀려오는데도 낚시를 즐기는 저녁하늘에 조용히 날고 있는 솔개 한마리 날씨가 좋으면 이쪽에서도 후지산이 보입니다. 에노시마의 지고가후치 사진을 보니 낚시를 하러 가고 싶어집니다 >.<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더보기 오랫만의 비너스포트 일본의 작은 유럽 비너스 포트 (오다이바) #2 일본의 작은 유럽 비너스 포트 (오다이바) #1 비너스 포트의 자세한 설명은 위의 링크에서 광각랜즈들고 비너스 포트에 찾아가보았습니다. EOS-30D 10-22mm 픽쳐스타일 6 -6 0 1 3층 안쪽으로 끝가지 가면 식당가가 있습니다. 보통 2층만 돌아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3층에서 보는 비너스 포트도 멋지답니다. 더보기 리쿠기엔의 커다란 벚꽃나무 도쿄의 숨겨진 정원인 리쿠기엔(六義園)에 벚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공원의 상징인 벚꽃나무는 높이 13m 폭 17m로 늘어진 나뭇가지는 마치 폭포와 같고, 봄이 되면 연분홍색의 벚꽃이 꽃을 피우며 밤이되면 라이트업을 하여 밤하늘의 불꽃과 같이 보입니다. 심어진지 약60년이 지난 벚꽃나무로 가지가 무거워 여기저기 나무로 지탱하고 있습니다. 도쿄시내에서 가장 빨리 벚꽃이 만개하는 곳으로 라이트 업과 함께 밤에 더욱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벚꽃 이외에도 호수와 불을 밝힌 산책길이 운치있습니다. 더보기 밤이 더 멋진 록본기의 거리 일본은 왠만한 가게들이 일찍 문을 닫아 밤이되면 특별히 볼 것이 없다고 생각 하게 되지만 밤이 되면 더욱 활기차지는 거리들이 있습니다. 그중 한 곳으로 문화와 예술과 유흥의 거리인 록본기의 밤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록본기 임을 알려주는 록본기 교차로입니다. 주변에 클럽이 많아서 그런지 호객꾼들이 상당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흑인들이 브라더를 외치면서 막 끌어안는데 ^-^0 나름 재미있고 신주쿠와 다르게 건전한 클럽들이 많이 있습니다. 느낌이 전혀 다른 록본기 언덕의 명품거리 입니다. 오히려 이곳은 사람이 적어 더 무서운 느낌이... 이곳의 루이비통 매장은 갈때마다 다른 장식으로 간판을 꾸며둡니다. 아사히 TV의 옆 호수 방송국이여서 늦게까지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멀리 도쿄타워도 보이고요 록본기의 중.. 더보기 야나카공원묘지의 벚꽃터널 도쿄 JR 닛포리역 남쪽출구에서 돌계단을 올라가면 양쪽으로 벚꽃나무가 늘어서 야나카레이엔(야나카 공원묘지)가 나오며 큰 길 양옆으로 벚꽃나무가 늘어서 벚꽃길을 이룹니다. 같은 벚꽃길이여도 주변이 묘지여서인지 조금은 쓸쓸한 느낌이 듭니다. 묘지위에 만개한 벚꽃들 벚꽃이 피면 생각나는.... 더보기 도쿄의 벚꽃이라면 역시 우에노 공원 도쿄에서 가장 인기있는 벚꽃놀이의 장소라고 하면 우에노 공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약 1200그루의 벚꽃나무들이 벚꽃터널을 이루는 멋진광경을 볼 수 있으며 3~4월에 열리는 우에노 벚꽃축제에는 하루 약 30만명의 관광객들이 모여 열기를 뜨겁게 합니다. 벚꽃의 수만큼 많은 사람이 지나가는 우에노 공원의 중앙길 양쪽에 심어진 벚꽃나무들이 만나서 긴 벚꽃터널을 만들어 장관을 연출합니다. 오전에 와서 자리를 잡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와서 먼저 자리를 잡고 벚꽃을 즐기고 있습니다. 야예 맥주통을 가져와서 생맥주를 바로 뽑아 마십니다. 벚꽃나무아래에서의 맥주 한잔은 정말 >.< 보통 한명이 먼저와서 자리를 잡고 몇 시간동안 자리를 잡고 기다립니다. 이쁜 꽃을보면 사진을 찍고 싶어지는 것은 어느나라나 .. 더보기 호수가에 아름답게 핀 벚꽃, 도쿄 이노카시라 공원 호수와 벚꽃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이노카시라공원 벚꽃을 보러 가볍게 걸어보았습니다. -공원의 설명- 도쿄에서 벚꽃을 즐긴다면, 이노카시라온시공원 수많은 사람들이 벚꽃나무 아래에 자리를 잡고 벚꽃을 즐기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주로 자리를 잡을때 파란 비닐 시트를 많이 사용합니다. 호수를 둘러싸고 벚꽃과 함께 산책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남녀노소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다 벚꽃나무 아래에 모여 있습니다. 호수와 함께여서 더욱 아름다운 벚꽃들 때로는 혼자서 벚꽃을 즐기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욱 좋겠지요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봄을 즐기는 사람들 보트를 타고 벚꽃나무 아래를 지나갈때면 왠지 감성영화의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이듭니다. 바쁜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여유를 즐깁니다. 사람들의 마음속 평온.. 더보기 이전 1 ··· 207 208 209 210 211 212 213 ··· 2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