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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후쿠오카에서 맛본 라멘 오마카세 코스 요리, 미슐랭 1스타 니시무라야(西村や) 후쿠오카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후쿠오카 다이묘 가든 시티의 레스토랑인 라멘 오마카세 가게 니시무라야(西村や)에 들렸습니다. 니시무라야는 다이묘 가든 시티 리츠칼튼 호텔이 있는 건물인 BIO SQUARE의 2층에 있는 가게로 2019년 미슐랭 후쿠오카에서 퓨젼요리 부분 1스타를 획득한 Nishimura Tkahito La cuisine creativite(ニシムラ麺)에서 프로듀싱 한 곳 입니다. 벽이 없이 오픈 된 공간에 위치한 라멘 요리 전문점 니시무라야 후쿠오카 다이묘 가든 시티는 올해 새롭게 오픈하였으며 초등학교(후쿠오카 다이묘 초등학교)의 부지와 시설을 사용하여 공간을 구성하였습니다. 초등학교 건물을 그대로 남겨두고 리모델링하여 카페, 소셜스페이스, 창업공간을 만들었으며 운동장에는 잔디 정원을 꾸며 .. 더보기
오모테산도 골목의 기분좋은 카페, 도쿄 여행 BAGGAGE COFFEE 도쿄여행 도쿄카페 이슬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는 도쿄의 아침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서 오모테산도 골목의 작은 카페를 찾았습니다. BAGGAGE COFFEE 도쿄의 카페는 대부분 10시나 11시에 오픈을 해서 아침에 카페를 찾으려면 프렌차이즈 카페를 찾게 되는데 이곳은 오전 8시 부터 문을 열어 아침부터 바쁘게 도쿄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라하라주쿠, 오모테산도 골목안에 위치해 있는 카페로 살짝 찾기 힘들지만 골목골목 산책하며 카페를 찾는 것도 도쿄 여행의 일부이며 발견했을 때의 기쁨도 큽니다. 좁은 공간의 카페에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로 가득 소품들을 이용한 기념사진, 인스타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이곳의 커피 원두도 팔고 있었고 카페 곳곳에 다양한 이벤트 홍보도 있었.. 더보기
스즈메의 문단속 배경지, 일본 소도시 여행 시골마을 항구 우스키항 오렌지 페리 일본 소도시 여행 규슈의 시골마을 항구 우스키항(臼杵港) 일본 소도시 여행 중 들린 규슈의 작은 시골 마을 우스키 규슈 동쪽 해안가 중간쯤의 항구 도시로 국제공항과는 거리가 있고 규슈의 인기 관광지와도 거리가 멀어 쉽게 찾을 수 없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벳푸, 오이타에서 가깝다고 하나 차나 열차로 1시간 정도 거리라서 좀 처럼 찾기 힘든 곳이지만 최근 개봉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스즈메의 문단속의 배경지로 나와 찾아가 보았습니다. 우스키는 복어로 유명하고, 옛 성하마을 거리, 고양이 신사, 우스키 대불들 은근 볼거리 많은 곳이라 규슈 렌터카 여행을 한다면 살짝 들려봐도 좋을 것 입니다. 우스키 항은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스즈메가 의자가 되어 버린 쇼타와 함께 다이진 고양이를 쫒아가는 장면에서 배로 .. 더보기
화려한 공연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후쿠오카 여행 시어터 제로텐 (THEATER 010) 최근에 후쿠오카 항공요금이 많이 내려가 여름 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가 있는 규슈의 지방 공항(구마모토, 오이타, 기타큐슈, 사가) 등이 다시 취항하기 시작하면서 항공요금이 많이 내려가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 후쿠오카를 찾을 것 같습니다. 이번 후쿠오카 여행 중 새로운 공연장 겸 레스토랑(시어터 제로텐, THEATER 010)이 생겨 들려보았습니다. 시어터 제로텐 (THEATER 010)은 캐널시티 바로 옆에 있어 찾기 쉽습니다. 맞은편에 캐널시티의 건담베이스가 있었습니다. 캐널시티 옆의 나카스 강변의 독특한 모양의 건물인 010 빌딩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여 후쿠오카를 더 재밌는 거리로 만들겠습니다. 라는 캐치로 010 BUILDING은 국가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세계 정상급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여.. 더보기
후쿠오카의 분위기 좋은 바에서 칵테일 한 잔 BAR 010 후쿠오카 여행,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는 분위기 좋은 바에서 가볍게 한 잔 즐기기 위해 칵테일 바를 찾았습니다. 후쿠오카의 저녁 바 010(BAR 010) 바 010은 캐널시티 인근 나카스 강 강변에 있는 010빌딩 2층에 있는 작은 칵테일 바 입니다. 2015년 바텐더 세계 대회인 WORLD CLASS 2015에서 우승을 한 일본의 유명 바텐더 가네코 미치히토가 프로듀싱한 가게로 칵테일과 함께 프레믹스 칵테일, 논알콜 칵테일은 물론 하이볼, 위스키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는 가게로 뒷편의 공연장인 THEARER 010의 공연 음악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입니다. 편안한 테이블 자리와 바텐더와 이야기 하며 칵테일 만드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카운터 바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건물 .. 더보기
도쿄 긴자 맛집 히쓰마부시 빈쵸 도쿄에서 일본의 장어요리인 히쓰마부시를 맛보기 위해 긴자 마로니에게이트의 히쓰마부시 빈쵸를 찾았습니다. 긴자 마로니에게이트 도쿄 긴자 쇼핑 마로니에게이트 1, 핸즈, 디젤, 빈쵸, 미야시타 도쿄 여행 중 하루는 쇼핑겸 식사를 하기 위해 긴자를 찾았습니다. 긴자는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쇼핑거리로 도쿄에서 가장 비싼 거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류층의 거리라는 인식 likejp.com 히쓰마부시 빈쵸는 1992년 나고야에서 시작한 장어요리 전문점으로 나고야의 전통 장어요리인 히쓰마부시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 입니다. 나고야는 물론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등 일본의 대도시 12곳에 지점이 있으며 이곳 마로니에게이트 긴자 점은 2007년 부터 장어요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장어구이는 크게 관동과 .. 더보기
도쿄 긴자 쇼핑 마로니에게이트 1, 핸즈, 디젤, 빈쵸, 미야시타 도쿄 여행 중 하루는 쇼핑겸 식사를 하기 위해 긴자를 찾았습니다. 긴자는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쇼핑거리로 도쿄에서 가장 비싼 거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류층의 거리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점차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리 작은 가게라도 최소 10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만큼 자기 가게만의 노하우와 명성을 중요시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알려진 가게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이것이 일본 최고의 제품들과 세계 최고의 브랜드들이 긴자로 모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긴자에서는 12층 건물 전부가 쇼핑시설인 마로니에 게이트 긴자 1을 찾았습니다. 마로니에 게이트는 3개의 건물로 나눠진 복합 쇼핑몰로 다양한 브랜드 매장과 레스토랑이 모여.. 더보기
후쿠오카에서 맛본 토마토 모츠나베, 원조 토마토라멘 산미 후쿠오카의 쇼핑거리인 다이묘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들린 원조 토마토라멘 전문점 산미三味(333) 후쿠오카의 라멘은 돼지뼈를 삶은 돈코츠 라멘 가게가 많은데 이곳은 토마토와 야채를 이용한 산뜻한 라멘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 입니다. 토마토 라멘도 후쿠오카가 원조이며 후쿠오카의 곳곳에 토마토 라멘 가게들이 많습니다. 이곳 다이묘점은 본점으로 2015년 부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핑크색 간판에 귀여운 토마토 그림이 그려져 있는 간판을 보고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후쿠오카 원조 토마토 라멘 산미의 본점은 다이묘 거리 1층에 있습니다. 24시간 운영하며 토마토 라멘 이외에도 두유 라멘, 카라멘(매운 라멘) 등 메뉴가 다양하며 주로 야채 본연의 맛을 살린 메뉴가 많았습니다. 가게 앞 메뉴 뒤에 아이유가 웃고 있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