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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아라히 비치의 아름다운 저녁 노을 에메랄드 빛 바다의 오키나와 아름다운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들은 저녁이 되면 붉은 빛 바다로 변신을 합니다. 아라하 비치(アラハビーチ) 오키나와 중부 차탄(北谷)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가로 관광명소인 아메리칸 빌리지 주변의 해수욕장 선셋비치와 함께 선셋이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아라하 비치는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기 시작할 즈음 자전거를 타고 가보았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도보 15분, 자전거로 5분 정도 걸리며 선셋 비치의 바로 옆 해변입니다. 해변가에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으며 더 안쪽에는 다양한 카페, 레스토랑이 모여 있었습니다. 아라하 비치의 한쪽 끝의 방파제까지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방파제 까지는 길이 잘 놓여있어 자전거를 타고도 무리없이 도착할 수 있었습.. 더보기
[유후인 여행] 유후인 마을에 눈이 내리면 유후인(由布院) 따뜻한 온천과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이 공존한 마을 유후인 온천 마을에 눈이 내렸습니다. The snowing scenery -Yufuin Japan-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내리는 눈을 맞으며 동내 한 바퀴 유후인 역 유후인역 완행열차 유노츠보 공원 동구리노 모리 (도토리의 숲) 네코(고양이) 버스 정류장 유노츠보 거리 긴린코 호수 란푸샤 산소 무라타 긴린코 호수 샤갈 뮤지엄 카페 샤갈 뮤지엄 카페 마키노야 빵집 마키노야 베이커리 긴린코 호수 가는길 유후인 마을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photo by EOS 6D [유후인 여행]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온천, 유후인 온천 2박3일 최저가에 다녀오는 방법 [유후인 여행] 유.. 더보기
[유후인, 벳부 여행] 유후인, 벳부의 아름다운 백조의 호수 시다카호 규슈올레를 걷다 만난 절경의 장소규슈올레 벳부 코스, 유후인과 벳부의 사이의 호수 시다카호 志高湖 시다카호 志高湖 아소구주국립공원에 있는 시다카호는 표고 600m에 위치한 산상 호수로 벳푸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호수는 주변 2km를 에워싼 녹음, 한가로이 노니는 백조와 잉어, 캠프장 등이 있어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캠프,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뛰어나 사시사철 사랑받는 곳입니다. 호수, 산과 녹음이 함께 어우러진 장소로써 사진 애호가들에게는 출사지로도 유명합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벳부에서 가장 높은 산인 쓰루미다케(鶴見岳)1,375m의 산으로 벳부 로프웨이를 이용해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쓰루미다케의 정상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전망대에서는 벳부와 유후인 주변의 풍경이 펼..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에서 자전거를, 아메리칸 빌리지와 선셋 비치 조금 색다른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미군 부대와 인접한 곳이여서 인지 미국인들이 많이 있었고 그래서 그런지 오키나와 라기보다는 하와이 같은 느낌이 많이들었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アメリカンビレッジ)는 나하 공항에서 차로 40분 나하 시내에서 버스로 50분 정도 걸리는 오키나와 본 섬 중남부의 챠탄쵸 미하마(北谷町美浜)지역의 테마파크 입니다. 원래 미군기지였던 곳을 재개발 하여 도시형 리조트로 탈바꿈 하였고 주변에는 야구장, 선셋비치(サンセットビーチ)가 있습니다. 해변에서 바라보는 석양의 모습은 오키나와에서도 유명하여 일본의 각종 영화, 드라마 심지어는 우리나라의 드라마, 뮤직비디오에서도 배경지로 사용되었습니다.(드라마 여인의 향기, 현아 버블팝 뮤직비디오) 여름에는 시호크 챠탄 카니발(シーポート北谷カー.. 더보기
[이키섬 여행] 현해탄의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규슈의 작은 섬 이키 섬후쿠오카와 대마도의 사이 현해탄의 작은 섬 이키 섬(壱岐島) 추운겨울 갑자기 푸른 바다가 생각나 가을에 다녀왔던 후쿠오카와 대마도의 사이 현해탄의 작은 섬 이키 섬(壱岐島)의 바다를 머리속에 떠올려 봅니다. 여름에 다시와서 해수욕을 해야지 하며 생각했던 이키섬의 푸른바다. 구요시하마 해수욕장(清石浜海水浴場) 처음 이키섬의 바다를 만나게 해 준 곳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던 곳 이었습니다. 바람을 맞으며, 바다를 배경으로 영상을 담았던 곳 하라보케 지장보살 (はらほげ地蔵) 이 있는 항구 소소한 항구의 풍경 뒤로 펼쳐진 이키섬의 푸른바다. 나도 모르게 이끌려 들어갔던 길 이키섬의 모래 해변 백사장 너머로 계속되는 푸른 빛 그라데이션 잔잔히 파도가 밀려오는 곳해수욕을 즐기기에 정말 좋지 않을까 합니다. 파도를 따돌리며, 해안선을 따라 걷기 바다가 아름다운 섬 이키섬 타..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2억원의 조금 비싼 오르골, 홋카이도 오타루 오르골당에 가다. 홋카이도 여행의 두번째 날에는 오타루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쏟아지는 눈을 피해 잠시 들렸던 오타루 오르골당(小樽オルゴール堂) 입니다. 러브레터의 추억 오타루 운하의 야경 영화 러브레터의 추억, 오타루 운하의 아름다운 야경(3박4일 홋카이도 여행) 오타루의 눈사람, (겨울 홋카이도 3박4일) 홋카이도 오타루의 카페에서 만난 진격의 슈크림 (기타이치 가라스 3호관) 오타루 오르골당은 오타루의 메르헨 교차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1912년에 지어진 유럽풍의 건축물입니다. 오타루에만 3곳의 오르골당이 있으며 하코다테, 가마쿠라, 교토(아라시야마, 기온)의 오르골 당도 이곳에서 운영하는 곳 입니다. 오타루 오르골당 본당 앞에는 증기 시계가 있는데 이 시계는 캐나다의 시계장인(레이몬드 선더스)이 캐나다 벤쿠버의 관광..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하카타 디자인 맛집, D&DEPARTMENT FUKUOKA 새롭게 오픈한 규슈올레 팸트립을 마치고 잠깐 후쿠오카에 들렸습니다.후쿠오카의 거리를 거닐다, 우연히 기분 좋은 카페를 발견하여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규슈 올레 길 [규슈올레] 광할한 녹차밭을 따라, 13번째 규슈올레 길 후쿠오카 야메 코스 카페의 이름은 D&DEPARTMENT FUKUOKA데,데파트먼트 후쿠오카 일본의 디자인 프로젝트이자 디자인 트레블 서적을 발행하는 곳에서 운영하는 곳으로도쿄, 교토, 오사카, 오키나와, 홋카이도 등 각 지역에 사무실이 있으며 지역의 디자인 트레블 가이드 북을 발행하고 있는 곳 입니다. 사실 후쿠오카의 꼼데 가르송 매장을 찾다 발견한 곳으로꼼데 가르숑 매장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꼼데 가르송 콜라보는 겨울왕국, 해마다 갸르송(일본에서는..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영화 러브레터의 추억, 오타루 운하의 아름다운 야경(3박4일 홋카이도 여행) 오타루 (小樽)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 러브레터의 추억이 남아 있는 곳 홋카이도의 중심도시인 삿포로에서 가까우며 웰컴 패스 삿포로 - 오타루라는 편리한 교통패스도 있어 더욱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 입니다. 홋카이도가 개척되기 시작한 1,800년대 후반 부터 삿포로를 연결하는 항구도시로 할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홋카이도 3대 야경 중 하나인 오타루운하를 비롯 다양한 유리공예품과 특산품 가게들이 모여있는 사카이스지도오리 등 볼거리가 많은 곳 입니다. 호텔에 도착 매직아워 시간에 맞춰 사진을 찍기 위해 서둘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일본 동부지역(도쿄 등)은 서울 보다 해가 1시간 정도 빨리 지고 이곳 홋카이도 역시 해가 빨리 떨어지기 때문에 조금은 서둘러야 합니다. 겨울은 보통 5시 이전, 4시 30분 전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