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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게로 온천] 일본 시골마을의 불꽃놀이 스케일, 크리스마스의 불꽃놀이 게로온천 크리스마스에 찾은 게로온천 취재겸 휴식겸 힐링을 위해 찾은 이곳에서 의외의 이벤트를 만났습니다. 게로 온천은 일본 중부의 온천 중 하나로, 히다가와(飛騨川) 강을 사이에 두고 온천과 숙박시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강가에는 남녀 혼욕 노천 온천도 있으며 수질이 좋은 온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크리스마스 이브 이벤트로 불꽃놀이 행사가 있다고 해서 저녁에 잠깐 나가보았습니다. 간단히 몇 발 쏘아올리고 말겠지 하며 별 기대하지 않고 나갔는데 강가에 가득 모여있는 사람들과 하늘에서 터지는 불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강가에는 모닥불이 피워져 있었고 레이져 쇼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가득 차서 카메라를 놓고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 영상으로 담아봅니다. 스케일이.... 시골마을에서 이런 불꽃놀이를 음악..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바로 튀겨먹는 감자, 고구마 과자 가루비(Galbee) 플러스, 오키나와 나하 국제거리 오키나와의 가장 번화한 거리 국제거리(国際通り, 고쿠사이 도오리)를 걷다 도쿄에서 자주 들리던 반가운 가루비 플러스를 발견 하였습니다. 도쿄의 가루비 플러스(하라주쿠, 오다이바, 도쿄역)를 들리면서 오키나와에도 가루비 플러스가 있구나 하고 생각하였는데 어쩌다보니 오키나와의 가루비 플러스에도 직접 들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홋카이도의 가루비 플러스만 찾아가면 일본 전국의 가루비 플러스를 다 들리게 됩니다~) [도쿄여행] 바로 튀겨낸 따끈따끈한 감자 튀김, 도쿄 신 명소 가루비+ 전에 소개 하였던 도쿄의 가루비 플러스와 거의 비슷합니다. 단 오키나와 특성장 심플했던 도쿄의 가루비 플러스와 달리 조금은 화려한 모습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루비 플러스의 포테리코 그런데 도쿄에서 볼 수 없던 보라색의 포테리코가 ..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with EOS 6D 아메리칸 빌리지(アメリカンビレッジ)는 나하 공항에서 차로 40분 나하 시내에서 버스로 50분 정도 걸리는 오키나와 본 섬 중남부의 챠탄쵸 미하마(北谷町美浜)지역의 테마파크 입니다. 원래 미군기지였던 곳을 재개발 하여 도시형 리조트로 탈바꿈 하였고 주변에는 야구장, 선셋비치(サンセットビーチ)가 있습니다. 해변에서 바라보는 석양의 모습은 오키나와에서도 유명하여 일본의 각종 영화, 드라마 심지어는 우리나라의 드라마, 뮤직비디오에서도 배경지로 사용되었습니다.(드라마 여인의 향기, 현아 버블팝 뮤직비디오) 여름에는 시호크 챠탄 카니발(シーポート北谷カーニバル)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며 겨울에는 일루미네이션으로 화려하게 꾸며집니다. 시설 : 류쿠 자스코 챠탄점(이온몰, 琉球ジャスコ北谷店) 미하마7플렉스+1 (ミハマ7プ.. 더보기
오키나와 세계유산 나키진성터의 표 검사 하는 길 고양이 오키나와의 세계 유산 중 하나인 나키진성터 나키진 성터의 매표소에 귀여운 삼색 고양이 한 마리가 카운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 손님이 다가오자 삼색고양이가 "아줌마 손님 왔어" 하며 꾸벅 꾸벅 졸고 있던 매표소의 아주머니를 깨웁니다. 손님이 표를 구입하자 꼼꼼히 표 검사를 하고 있는 삼색고양이 "여기는 유네스코가 세계 유산으로 지정한 곳이다옹, 듣보잡 뉴세븐원더스재단이 지정하는 세계7대 어쩌구랑은 비교할 수 없다옹, 공짜로 들어갈려고 생각했다면 할퀴어 줄꺼다옹" 표 검사를 마치고 손님이 입구로 잘 찾아 가는지 살펴보는 삼색고양이 직업 정신이 투철합니다. 음 제대로 걸어가고 있군 성벽 돌 계단을 걸어가고 있는 손님을 끝까지 지켜봅니다. 잠시 후 기다리던 식사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열심히 일했으니 먹어야지 하며..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아라히 비치의 아름다운 저녁 노을 에메랄드 빛 바다의 오키나와 아름다운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들은 저녁이 되면 붉은 빛 바다로 변신을 합니다. 아라하 비치(アラハビーチ) 오키나와 중부 차탄(北谷)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가로 관광명소인 아메리칸 빌리지 주변의 해수욕장 선셋비치와 함께 선셋이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아라하 비치는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기 시작할 즈음 자전거를 타고 가보았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도보 15분, 자전거로 5분 정도 걸리며 선셋 비치의 바로 옆 해변입니다. 해변가에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으며 더 안쪽에는 다양한 카페, 레스토랑이 모여 있었습니다. 아라하 비치의 한쪽 끝의 방파제까지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방파제 까지는 길이 잘 놓여있어 자전거를 타고도 무리없이 도착할 수 있었습.. 더보기
[유후인 여행] 유후인 마을에 눈이 내리면 유후인(由布院) 따뜻한 온천과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이 공존한 마을 유후인 온천 마을에 눈이 내렸습니다. The snowing scenery -Yufuin Japan-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내리는 눈을 맞으며 동내 한 바퀴 유후인 역 유후인역 완행열차 유노츠보 공원 동구리노 모리 (도토리의 숲) 네코(고양이) 버스 정류장 유노츠보 거리 긴린코 호수 란푸샤 산소 무라타 긴린코 호수 샤갈 뮤지엄 카페 샤갈 뮤지엄 카페 마키노야 빵집 마키노야 베이커리 긴린코 호수 가는길 유후인 마을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photo by EOS 6D [유후인 여행]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온천, 유후인 온천 2박3일 최저가에 다녀오는 방법 [유후인 여행] 유.. 더보기
[유후인, 벳부 여행] 유후인, 벳부의 아름다운 백조의 호수 시다카호 규슈올레를 걷다 만난 절경의 장소규슈올레 벳부 코스, 유후인과 벳부의 사이의 호수 시다카호 志高湖 시다카호 志高湖 아소구주국립공원에 있는 시다카호는 표고 600m에 위치한 산상 호수로 벳푸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호수는 주변 2km를 에워싼 녹음, 한가로이 노니는 백조와 잉어, 캠프장 등이 있어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캠프,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뛰어나 사시사철 사랑받는 곳입니다. 호수, 산과 녹음이 함께 어우러진 장소로써 사진 애호가들에게는 출사지로도 유명합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벳부에서 가장 높은 산인 쓰루미다케(鶴見岳)1,375m의 산으로 벳부 로프웨이를 이용해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쓰루미다케의 정상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전망대에서는 벳부와 유후인 주변의 풍경이 펼..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에서 자전거를, 아메리칸 빌리지와 선셋 비치 조금 색다른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미군 부대와 인접한 곳이여서 인지 미국인들이 많이 있었고 그래서 그런지 오키나와 라기보다는 하와이 같은 느낌이 많이들었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アメリカンビレッジ)는 나하 공항에서 차로 40분 나하 시내에서 버스로 50분 정도 걸리는 오키나와 본 섬 중남부의 챠탄쵸 미하마(北谷町美浜)지역의 테마파크 입니다. 원래 미군기지였던 곳을 재개발 하여 도시형 리조트로 탈바꿈 하였고 주변에는 야구장, 선셋비치(サンセットビーチ)가 있습니다. 해변에서 바라보는 석양의 모습은 오키나와에서도 유명하여 일본의 각종 영화, 드라마 심지어는 우리나라의 드라마, 뮤직비디오에서도 배경지로 사용되었습니다.(드라마 여인의 향기, 현아 버블팝 뮤직비디오) 여름에는 시호크 챠탄 카니발(シーポート北谷カ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