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마여행

오키나와에도 온천이? 가족과 함께 즐기는 류큐온천, 오키나와 류큐 온센 세나가지마 호텔 오키나와 여행 바쁘게 돌아다니는 여행 보다 편안하게 휴양을 즐기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가족과 함께 보내면 좋은 장소를 소개합니다. 세나가지마瀬長島 오키나와 남부, 공항 주변의 작은 섬으로 해수욕장,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리조트 호텔이 들어서 있는 곳 입니다. 선셋과 야경이 아름다워 오키나와 젊은이들의 드라이브,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해변이 앝아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으며 인접 공항인 나하 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를 가까운 거리에서 해변과 함께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나하공항은 최근 대한항공 취항을 비롯 한국에만 6곳의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으며 국내선도 많아 쉴 틈없이 비행기가 이 착륙하고 있었습니다. 세나가지마 에는 리조트 호텔인 오키나와 류큐 온센 .. 더보기
온천에서 술 한 잔 후쿠오카 와키타 온천 난스이가쿠 료칸 후쿠오카에서 찾은 매력적인 온천 와키타 온천脇田温泉 규슈의 온천은 유후인, 벳푸, 우레시노, 구로카와등 유명한 온천이 많습니다. 이에 비해 후쿠오카에는 유명한 온천이 없어 온천과 관련이 없는 도시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괜찮은 온천 두 곳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한 곳이 바로 후쿠오카와 기타큐슈의 사이에 있는 온천, 와키타 온천 입니다. 와키타 온천은 후쿠오카 하카타博多 에서 버스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온천 마을입니다. 이곳에서 숙박을 할 경우 하카타에서 열차로 35분 정도 걸리는 JR 아카마赤間 역까지 송영을 해 줍니다. (예약 필요) 와키타 온천에서의 숙박은 난스이가쿠楠水閣 라는 온천 료칸에서 하였고 난스이가쿠 앞에는 버스 정거장이 있었습니다. 가을의 끝 무렵에 찾은 와키타 온.. 더보기
요즘 도쿄호텔 트렌드, 도쿄여행 시부야 코에 호텔 도쿄여행 요즘 도쿄에 새로운 호텔이 많이 생겨 도쿄를 둘러볼 때는 새로운 호텔 위주로 숙박을 하곤 합니다. 이름 있는 호텔도 좋지만 크고 넓고 오래된 호텔들 보다는 컴팩트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새로 생긴 호텔이 좋기도 하고요 요즘 호텔 트렌드는 크기는 크지 않지만 다양한 시설(바, 레스토랑, 잡화, 카페), 로비 대신 카페나 바를 두고 있는 호텔이 인기인 것 같습니다. 그런 호텔 중 하나인 시부야에 새로 생긴 호텔 시부야 코에 호텔을 가보았습니다. 시부야 도겐자카, 시부야에서 요요기로 넘어가는 중턱에 있는 시부야 코에 호텔 시부야역에서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 캐리어를 끌고 다니기는 살짝 불편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은 그리 넓지 않고 객실도 많지 않은 편 입니다. 찾아보면 3성급 호.. 더보기
유병재가 찾은 고양이 천국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 지난번 포스팅을 하였던 아오시마 가는법에 이어 이번에는 고양이 섬의 스팟과 풍경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섬 소개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 사람 보다 고양이가 더 많은 섬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 가는 법 면적 0.49km²섬 최고 표고 91m 해안선 둘레가 4.2km으로 섬 자체의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이곳에 어떻게 천여명의 사람들이 살았었는지 궁금할 정도로 작은 섬이며 항구 주변에만 집들이 모여 있고 나머지 대부분은 산(언덕?)과 바위로 둘러쌓여있는 작은 섬 입니다. 우선 배에서 내려 노란 다리를 건너면 작은 공터가 나옵니다. 공터에는 대합실과 화장실이 있으며 마을 주민들을 위한 벤치가 놓여 있습니다. 공터는 배가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이면 언제나 고양이들이 모이는 곳.. 더보기
고양이 도자기 마을에서 만난 고양이 점장, 나고야 도코나메 여행 나고야 여행, 나고야의 도자기 마을 도코나메에 들렸습니다. 나고야 여행, 고양이 도자기 마을 도코나메 마네키네코 거리를 걷고 거대항 마네키네코 도자기 상도 만나고 소소한 즐거움이 가득한 도코나메 고양이 도자기 오브제 이외에도 도자기로 만든 다양한 볼거리가 곳곳에 숨어 있었습니다. 독특한 벽이 둘러싸고 있었던 도코나메 공원 곳곳에 도자기 관련 설명들과 흔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공원에서도 만날 수 있는 마네키네코 소소한 풍경 속을 걷기 도모노 세카이 라는 이름의 공방 목조 건물과 골목 길이 만들어 내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골목 끝에서 이쪽을 바라보고 있는 마네키 네코 동상, 어쩌면 조금 무서울 것 같기도 합니다. 도자기를 구워내는 가마도 많으며 살짝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체험 공방도 있어 직접 도자기를 .. 더보기
도쿄에 눈이 내리면, 도쿄 게스트하우스 토고 도쿄에 눈이 내린 날 게스트하우스 토고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날은 홋카이도에서 신칸센 열차를 타고 출발 8시간 동안 열차를 타고 도쿄에 도착하였습니다. 삿포로는 눈이 살짝 내리며 겨울을 시작하며 비둘기들은 추위를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도쿄는 겨울이 한창 이었습니다. 도쿄 보다 훨씬 북쪽에 있는 삿포로도 이제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데 도쿄에는 하얀 눈으로 가득 합니다. 보통 도쿄는 겨울에도 날씨가 따뜻한 편이라 눈이 잘 내리지 않는데 최근 몇년에 한 번씩 폭설이 내리곤 하였습니다. 이날 도쿄에서의 숙박은 게스트하우스 토고 게스트하우스 누이와 함께 도쿄의 인기 게스트하우스로 알려져 있으며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방을 구하기 힘든 그런 곳 입니다. 도쿄 호스텔 게스트하우스 누이(Nui) 누이, 토고 둘다 같은.. 더보기
온천이 생각나는 계절 우레시노여행 온천료칸 시이바 산소 횟수로는 10번 아니 그 이상 찾은 우레시노 온천 녹차의 산지이며 온천수로 끓여 만든 유도후 요리가 유명한 규슈 사가현의 작은 온천 마을 우레시노 온천에서는 규슈올레 우레시노 코스를 걸었으며 숙소는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계곡의 온천 료칸 시이바산소(椎葉山荘)에 머물었습니다. 시이바 산소는 우레시노 온천의 가장 좋은 온천 료칸 중 하나로 건축을 즐길 수 있는 숙소 서일본 3위, 일본경제신문사에서 선정한 별 다섯개 짜리 숙소이며, 미슐랭가이드 후쿠오카 사가 특별판에서 소개된 곳 중 하나 입니다. (매체에서 선정되었다고 꼭 좋은 곳은 아니니 주의하세요 특히 미슐랭가이드, 미슐랭가이드는 타이어 회사에서 선정하는 거라 말하자면 한국타이어 선정 맛집, 숙소 같은 느낌입니다.) 시이바 산소는 보통 3만엔(1인당)정도.. 더보기
오사카여행 오사카호텔 카락사 난바 오사카여행, 오사카에 새로운 호텔 체인이 생겨서 들러보았습니다. 오사카 난바의 카락사 호텔 오사카 난바를 비롯, 신사이바시, 교토 등에 지점이 생기며 늘고 있어 하루 숙박을 해보았습니다. 여러 호텔들을 둘러본 결과 새로운 호텔과 가성비 좋은 호텔이 좋은 것 같아 요즘은 새로 생긴 호텔 위주로 숙박하고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더니 웰컴 드링크와 스넥을 제공하는 로비가 있어 바로 들려보았습니다. 조식 장소로 함께 사용되는 카락사 난바 호텔의 로비 로비 한편에 다양한 음료와 스넥코너가 있었고 종류가 제법 다양하였습니다. 웰컴 스넥인 문어만쥬 커피, 홍차, 탄산음료, 쥬스 등 다양한 음료를 뽑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름 한정으로 카키고오리かき氷, 빙수 를 만들어 먹는 코너도 있었고 겸사겸사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