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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

천장을 사랑한 고양이 다이야  도쿄 고양이 마을 야나카의 고양이 카페 네코마치 카페 29의 3마리 고양이중 한마리인 다이야 네코마치 카페의 홍보부의 고양이로 카페의 가장 젊은 고양이 입니다. 유독 천장을 좋아하여 아예 그곳에 자리를 잡고 살고 있습니다. 카페에 처음 왔을 때는 잘 눈치체지 못하겠지만 누군가의 시선에 뒷통수가 뜨거워 짐을 느껴 뒤를 돌아 올려보게 된다면 언제나 뜨거운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는 다이야 코위에 먹물을 발른것 같이 검은 것이 다이야의 트레이드 마크 입니다. 무표정이지만 호기심 가득 오늘도 위에서 손님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코위에 검은 먹물 더보기
꼭 한번 묵고 싶었던 디자인 호텔 클라스카(CLASKA) 도쿄에서 5년 이상 살면서 꼭 한번 숙박해 보아야지 하면서도 좀 처럼 숙박하기가 쉽지 않았던 메구로의 디자인 호텔 클라스카 (CLASKA)에 드디에 하룻밤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CLASKA는 1969년에 설립된 호텔 뉴 메구로를 리모델링 하여 만든 디자인 호텔입니다. 도쿄에서 하나둘씩 생기고 있는 노화된 호텔을 어떻게 다시 활용하느나 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좋은 모델로서 객실 하나 하나 전부 다른 디자인으로 꾸며 두었습니다. 넓디 넓은 퀸 사이즈 침대가 2개나~ 미리 연락을 해두면 침대를 붙혀서 대굴대굴 굴러다닐 수 있게도 해줍니다. 엔틱 분위기의 포스가 강하게 느껴지는 조각, 무서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어 밤에 잘 때 무서울 지도 모르겠습니다. 재떨이 인가요? 담배를 피우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더보기
고양이 직원들이 운영하는 고양이 카페 고양이 마을 야나카의 작은 고양이 카페 네코마치 카페 29에 다녀왔습니다. 야나카에서 조금은 떨어져 있어 찾기가 힘들지만 천천히 가게 위를 걷고 있는 하얀 어미 고양이와 3형제를 발견하고 귀여움에 부르르 떨게 될 것 입니다. 네코마치 카페 29에는 카페를 운영하는 3마리의 사원 고양이가 있습니다. 우선 가게의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얼룩이 소라 입니다. 가루이자와 출신으로 카페가 생기고 난 직후 이곳으로 전근을 왔다고 합니다. 한가롭게 가루이자와 나들이 가루이자와의 자연을 만끽하며 따뜻한 온천을 가루이자와의 즐거운 팬션 이즈 가루이자와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쇼핑 공간 영업 부장이기 때문에 아부를 잘해 겨울이 되면 사장님의 목도리로 변신 맛있는 음식을 얻어 먹곤 합니다. 할아버지의 고양이 목도리 가게는 작지.. 더보기
보스 길 고양이와 그림자 고양이 도쿄의 고양이 마을 야나카에는  험상궂은 표정의 보스 길 고양이가 살고 있습니다. 듬직한 체구와 강렬한 눈빛 보스가 되기 충분한 포스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보스 고양이에게는 충성을 맹세하며 그림자 처럼 뒤를 따라다니는 흑표범 고양이가 있습니다. (별명 그림자) 보스의 뒤에서 항상 숨어 있어 잘 보이지 않지만 상당한 실력자입니다. 보스가 졸고 있어도 흑표범의 눈은 보스의 신변보호를 위해 언제나 번뜩이고 있습니다. 얼굴 표정 하나 만으로도 다른 길 고양이를 제압해 버리는 카리스마 과거 우에노파의 길고양이와 우에노공원 길고양이 이야기 영역 다툼 중 과도한 폭력으로 동물 보호소에 연행 되었던 흑표범 그 상징으로 귀에 V 마크의 상처가 있습니다. ( V 마크는 번식을 막기 위해 중성화 수.. 더보기
고양이 발바닥 떡과 고양이 손 카푸치노 그리고 폭풍 우유 도쿄 도양이 마을 야나카에서 커피를 주문하였습니다. 고양이 발바닥 모양의 손잡이가 인상적인 카푸치노 커피를 마실때 마다 고양이와 악수하는 기분이... 이키나리 단고와 브랜드 커피 이키나리 단고는 일본 규슈 구마모토 지역의 명물로 이곳에서 사용되는 이키나리 단고는 구마모토의 유명 가게에서 직접 배달해 온 것이라고 합니다.  이키나라 단고는 쫄깃쫄깃 떡 안에 고구마, 팥 등을 넣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 입니다. 단고 위에다 콩을 이용하여 귀여운 고양이 발바닥 모양으로 변신시켰습니다. 단고 옆에 있던 귀여운 고양이 알고 보니 우유를 듬뿍 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입 쪽을 커피 잔에 가까히 한 다음 주르륵... 사진을 찍는다고 너무 천천히 따랐더니 좀 민망한 장면이 연출 되었습니다. 이번엔 제대로 폭.. 더보기
할아버지의 고양이 목도리  고양이 마을 야나카의 작은 고양이 카페 네코 카페 29의 주인 아저씨는 겨울이 두렵지 않습니다. 따끈따끈 자체 발열을 하는 목도리가 있기 때문이지요 바로 네코 카페 29의 영업 부장 소라 고양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온이 내려가면 자동으로 할아버지의 어깨위에 올라 몸으로 목을 감싸줍니다. 전화가 걸려오면 매너모드로 변하는 목도리 통화가 길어지자 따분한지 통화를 그만하라고 부비부비를 시작합니다. 할아버지가 전화로 계속 일 이야기를 하시자 고양이는 지루함에 큰 하품을 하곤 합니다. 더보기
기치죠지의 귀염둥이  가을의 따뜻한 어느날? (12월이지만 도쿄의 기온은 17도 가을과 같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치죠지의 공원에 살고 있는 작은 길 고양이가 산책을 하러 거리로 나오다 수 많은 사람들을 보고 깜짝 놀라 숲속으로 도망갑니다. 어이쿠, 어이쿠 엄마가 두발로 걷는 동물을 조심하라고 했는데 빨리 도망가야지 도망가다 슬쩍 호기심에 뒤를 돌아보는 작은 길 고양이 사람들이 자기를 뒤쫓지 않고 지나가자 호기심이 발동하였습니다. 뚫어지게 처다 보는 작은 길 고양이, 하지만 긴장을 하며 경계를 하고 있습니다. 기치죠지의 작은 길 고양이 호기심에 이곳 저곳 왔다 갔다. 화장실쪽으로 걸어가다 깜짝 놀라 다시 돌아 옵니다. 귀염둥아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라~ 작은 길 고양이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인사를 뒤로 하고 숲속으로 사라.. 더보기
사세보 언덕위의 유럽 분위기의 호텔에서 하룻밤 사세보에서 햄버거를 실컷 먹고 숙소인 유미하리노 오카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유미하리노 오카 호텔은 구쥬쿠시마가 한눈에 보이는 유미하리노 언덕 위에 있는 프랑스 별장 같은 분위기의 호텔입니다. 남 프랑스의 별장 느낌과 아름답기로 유명한 구쥬쿠시마의 절경을 한눈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