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 밤 하늘의 이야기, 에노시마 해가 저물어가면서 에노시마에 저녁이 찾아옵니다. 불꽃놀이가 있는 이날은 해변이 통제가 되며 사람들은 해변가에 앉아 불꽃놀이를 기다리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비키니와 유카타, 에노시마 하나비 대회 에노시마의 바다에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서 화려한 불꽃과 함께 에노시마의 불꽃놀이가 시작 되었습니다. 夏!夜空の物語 # enosima 뜨거운 여름 밤의 에노시마 여름!밤하늘의 이야기 -2010 Tokyo Japan-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에노시마- 에노시마와 에노시마의 해변가 사이에서 큼지막한 불꽃이 쏘아 올려지기 시작 합니다. 숨을 잠시 멈추고 쏘아올려지는 불꽃을 바라봅니다. 1000여발의 짧지만 강한 에노시마의 불꽃놀이가 끝이났습니다.. 더보기 도쿄의 가장 유명한 라멘 멘야무사시 도쿄의 이름있는 라멘집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을 치루는 신주쿠,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언제나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라멘가게 멘야무사시(面屋武蔵),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관광 가이드의 일본 라멘집 소개로 빠짐 없이 나오는 곳이며 다른 나라의 가이드 북에도 많이 소개되어 일본인 보다는 외국인 관광객이 더 많이 라멘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아오야마에서 시작된 멘야무사시는 깊은 국물 맛과 큼직한 건더기가 듬뿍 들어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입구에 적혀 있는 무사시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면 항상 빈자리가 없이 라멘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라멘의 주문은 자동판매기에서 식권을 뽑아서 점원에게 보입니다. 라멘, 츠케멘등이 있고 무사시 라멘이나 무사시 츠케멘을 먹는 것을 .. 더보기 깔끔하면서 진한 국물의 라멘 아오바 도쿄 서부지역의 라멘의 격전지로 유명한 나카노, 중앙선, 소부선, 도자이선등 전철이 많이 다녀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한 이곳에는 수 많은 라멘집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나카노의 라멘집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으며 항상 긴 행렬이 늘어서는 가게 대부분 영업시간 전에 준비한 재료가 다 떨어져서 일찍 문을 닫는 가게 중화소바 아오바(中華そば青葉)에 가보았습니다. 아오바의 라멘의 종류는 4가지, 기본인 중화소바와 특제 중화소바, 츠케멘, 특제 츠케멘 밖에 없습니다. 10명 남짓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석은 언제나 많은 손님으로 가득합니다. 주문한 라멘을 알기 쉽도록 자석으로 손님이 주문한 라멘을 표시해 둡니다. 면이 조금 굵은 편이라 주문을 하고 라멘이 나오기 까지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주문한 아.. 더보기 전통있는 레스토랑에서 파는 라멘 전통있는 일본의 레스토랑으로 라멘집은 아니지만 이곳에서 팔고 있는 라멘이 다른 음식에 비해 평점이 가장 높은(타베로그) 식당 니혼바시의 다이메이켄에 라멘을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오피스들이 가득한 니혼바시이기 때문에 외관은 평범한 빌딩 건물 1층에 있지만 창업 80년의 전통있는 레스토랑입니다. 1층은 런치나 가벼운 식사, 음료를 즐길 수 있고 2층은 코스요리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코스 요리의 예산이 7000엔 이상으로 상당히 비싸며 잡은접시에 다양한 요리들이 담겨져 나오는 고자라요리(小皿料理)가 인기가 있습니다. 일부러 런치시간을 피해 가게에 들렸지만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곳의 가장인기의 요리는 할아버지가 드시고 계신 오무라이스로 가격이 1,650엔 상당.. 더보기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라멘(?) 가무쿠라 자칭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라멘이라는 오사카에 본점이 있는 가무쿠라(神座), 4평의 9석의 작은 가게에서 일본 전역에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인기의 라멘가게 입니다. 주로 오사카에 많은 체인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라멘 집과는 달리 배추를 많이 넣어 국물이 덜 느끼하고 시원한게 특징입니다. 약 25개 정도의 다양한 라멘 종류가 있으며 토핑도 다양합니다. 조리실이 가운데 있고 그 주위에서 요리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라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수 많은 유명인들이 다녀와 자신들의 사인을 남기고 갔습니다. 요리를 해보고 싶은 여자 종업원(?) 식초, 다진마늘, 고추기름, 부추등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유자즙이 있어 라멘에 향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라멘에 마음껏 넣어 먹는 부추 같이 .. 더보기 다시 만난 길고양이가 준 웃음 도쿄에서 열차사고가 있어 매일 내리던 역이 아닌 집에서 많이 떨어져 있는 역에 내려 공원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공원을 절반쯤 지나던 도중 얌전히 앉아 있는 길고양이, 어쩐지 낮이 익은 길고양이를 발견하였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자 고개를 들고 일어나는 길고양이 코에 있는 검은 얼룩 이 고양이는... 2년만에 다시만난 길고양이와 2007년 이곳 공원에서 처음 만난 호기심 가득한 한눈 고양이 입니다. 그때 카메라가 신기한 듯 계속 얼굴을 가까히 들이대어 호기심 많은 고양이라고 했는데 또다시 만나게 될 줄은... 2009년에도 다시만나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고양이 캔을 선물로 줬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눈도 잘 안보이고 몸도 약한 것 같아 얼마 살지 못하겠구나 했었는데 이렇게 오늘 다시 건강한 모.. 더보기 턱시도 고양이의 애교 검정 턱시도를 입은 길고양이가 어딘가에 마실을 다녀옵니다. 즐거운 일이 있었는지 성큼성큼 힘차게 걷고 있습니다. 보금자리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는 턱시도 고양이 제가 다가가니 흠칫 놀라 경계를 합니다. 두리번 두리번 눈치를 보고 있는 검은 턱시도 길 고양이 살짝 눈길을 줍니다. 그러다 갑자기 뒷발 그루밍 하지만 도도함도 잠시 저에게 다가와 부비부비를 하더니 자리에 쓰러집니다. 알고 보니 턱시도 고양이는 호기심 많으며 장난기 가득한 사람에게 잘 다가가는 재패니즈 밥테일이였습니다. 살며시 털을 쓰다듬어 주면 움직이지 못하고 그르렁 그르렁 소리를 냅니다. 복실복실 하얗고 귀여운 손 자세히 보니 발톱을... 등을 쓰다듬어 주고 있으니 얌전히 앉아 있습니다. 쓰다듬는 것을 멈추자 뚤어지게 처다보는 턱시도냥 뜨.. 더보기 벤치위의 검정 길 고양이 길을 걷다 우연히 만나게 된 검은 길 고양이 벤치 뒤에서 무언가를 찾아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있습니다. 그림자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검은 고양이 흑표범과 같은 느낌입니다. 날씬한 몸매의 검은 고양이가 존제감을 알리기 위해 벤치위로 올라갑니다. 벤치에 올라 자리를 잡은 모습이 마치 모델과 같습니다. 무서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검정 옷을 입어 눈빛이 더욱 강렬한 것 같습니다. 몸이 검정이라 무섭게만 보였는데 귀에 털도 많이 빠져있고 눈물도 흘리고 조금은 건강이 안좋아 보였습니다. 겉 모습으로만 길 고양이를 판단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1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