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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

더위를 먼저 느끼는 길고양이들 장마가 한창인 도쿄 오랫만의 맑은 날씨에 고양이 세마리가 일광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왠지 힘들어보이는 길고양이들 식빵을 굽고 있는 고양이의 빵이 찌그러져있습니다. 사실 이날은 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에 사우나 같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쁜 고양이가 지나가면 집중을 잘못 본 것 같습니다. 길 한가운데를 점령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고양이를 피해가고 고양이들은 가만히 길에 들어누어 있습니다. 길고양이이니까 대장고양이도 힘든듯 좀처럼 일어나지 못하고 쓰러져 있습니다. 더워 죽겠다는 표정 대장이고 뭐고 더위에 지쳐 혀를 살짝 내밀고 맙니다. 더위에 살짝 혀를 내밀고 있는 길 고양이들 고양이들을 보는 재미에 더위가 한층 누그러든 느낌이 듭니다. 더보기
기치조우지의 오드아이 길 고양이 기치조우지의 검정 고양이  기치조우지의 얼룩 고양이 기치조우지의 오드아이 고양이 기치조우지의 이노카시라 공원에서 살고 있는 오드아이 고양이 고양이 세마리가 사이좋게 공원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보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고양이 1000만 돌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고양이의 영상 조회수가 1000만을 돌파 하였습니다. 다시봐도 너무너무 재미있는 고양이 영상 일본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다루마상가 고론다(だるまさんが転んだ)라고 합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에 우리나라에 퍼진 놀이라고 하는데 왜 이름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라고 붙혔는지 궁금해 집니다. 아무튼 저 고양이 너무너무 귀여운것 같습니다. >. 더보기
몸이 건강해질 것 같은 닛코의 두유라멘  세계유산을 보기위하여 닛코에 찾아갔습니다. 도쿄에서 최저가 온천여행을 다녀오다. 온천도 즐기고 세계유산이라는 유명한 사원들도 보고 하니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밥을 먹으로 식당으로 메뉴에 두유라멘이라는 재미있는 라멘이 있어 우츠노미나의 명물 교자와 함께 주문해 보았습니다. 콩국수와 같은 느낌으로 라멘이 나왔습니다. 뜨끈뜨끈한 콩국을 먹는 느낌으로 콩을 듬뿍 넣었는지 그릇주변에 콩비지가 가득합니다. 여기에 닛코의 명물 유바가 큼지막하게 들어있습니다. 두유국물에 유바, 면, 고기, 멘마등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이지만 꽤 괜찮은 맛이였습니다. 담백하고 국물을 마시니 왠지 몸이 건강해 지는 느낌이 들었던 닛코의 재미있는 두유 라멘이였습니다. 더보기
고양이에게 풍선  우리집은 시장 골목의 책방 옆 매일 변함없이 많은 사람들과 자동차가 지나가지 언제부터인지 고양이라고 불러지고 있어 내가 고양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 날 보고 야옹 이라고 말을 하면서 다가와 말을 하지 왜 야옹이라고 앞에서 떠드는지 모르겠어 자고 싶을 때 잠들고 나가고 싶을 때 돌아다니고 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지 온힘을 다해서 누군가가 버린 담배 꽁초를 밟아 발바닥에 화상을 입었어 바보라고 욕을 하였지만 야옹이라고 들리나봐 울고 싶을 때 울고 쉬고 싶을 때 쉬고 그냥 그렇게 지켜보거나 내버려두었으면 좋겠어 (오오츠카 아이 고양이에게 풍선, 조금 다르게 번역) 더보기
부동자세의 식빵굽는 길고양이 길고양이 한마리가 거리에서 열심히 식빵을 굽고 있습니다.  식빵이 노릇노릇 익어가기 시작하면 고양이는 스르륵 잠이 들곤 합니다. 빵굽는 것을 방해하는 지나가는 행인 1 행인들이 단체로 찾아오서 빵이 잘익었나 쿡쿡 찔러 봅니다. 친구 고양이도 식빵을 굽기위해 찾아 왔습니다. 집중해서 같이 식빵을 굽기 시작하였습니다. 친구의 식빵은 아직 덜익어서 졸리지 않은가 봅니다. 식빵이 다시 노릇노릇 익어갈 무렵 거리의 아저씨도 열심히 집을 만들고 계십니다. 식빵이 타지 않도록 꼬리를 흔들어 바람을 넣어줍니다. 나란히 나란히 무언가를 만드는 일은 참 즐거운 일 인것 같습니다. 이쪽도 슬슬 완성 꿈쩍도 안하고 꼬리만 살랑살랑 식빵을 구우며 주변의 사람들을 관찰 합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행인 3의 손 공격에 식빵은 찌그.. 더보기
길 고양이의 조용한 말 다툼  길 고양이 두마리가 거리에서 무었인가 사이좋게 소근거리고 있습니다. 아주 사이좋은 길 고양이들로 보이지만 사실 거리의 주인을 가리기 위해 다투고 있는 중입니다. 조용한 말 다툼 끝에 노란 얼룩고양이가 승리 한 듯 검정 고양이가 도망을 치고 있습니다. 풀숲으로 숨어버린 검정고양이 나오라고 소리치는 얼룩고양이 그늘에 가려 검정고양이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수풀 속에 머리를 집어 넣고 검정 고양이를 찾습니다. 무서운 표정으로 검정고양이를 협박하는 얼룩고양이 검정고양이를 쫓아내고 당당한 표정으로 돌아오고 있는 얼룩고양이 모르는 곳에서 길 고양이의 치열한 영역 다툼이 벌여지고 있었습니다. 더보기
길 고양이와 교감하는 사람들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하게되는 길 고양이들 서로가 바쁜 일상속에서도 발걸음을 멈추고 알수없는 무언가의 교감이 시작됩니다. 사진을 찍고 모델이 되어주고 대화는 통하지 않지만 말동무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손을 내밀어 서로의 체온을 나누고 서로의 다른점에 방긋 미소를 짓게 만들어 줍니다.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다시 만나도 편한한 마음으로 다가 설 수 있도록 서로의 마음을 열어 교감할 수 있는 상대가 되도록 재미있게 놀아줄 수 있는 상대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바라며 눈으로 바라보며 마음속에 서로의 모습을 그려보곤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