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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동경

오키나와 자유여행, 오키나와 매운 라면 화산 라멘 가도우 겨울 오키나와 자유여행 3박 4일의 짧은 일정으로 오키나와를 둘러보았습니다. 11월 중순의 오키나와는 따뜻하고 선선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기 직전의 날씨와 같아 돌아다니기가 편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하루는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시간을 보냈고 선셋 비치, 아라하 비치 등 해변가와 주변 관광시설을 둘러보았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에서는 라멘, 카페, 이자카야를 들려 맛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먹은 것 중 하나가 라멘입니다. 오키나와는 더운 지역이라 라멘을 많이 먹지 않았는데 최근 인기인지 곳곳에 가게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화산 라멘으로 유명한 가게 라멘 가도우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제가 2013년 쯤이가 오키나와에서 처음 라멘을 먹었던 곳으로 소유(간장), 미소(된장), 돈코츠(.. 더보기
도쿄 자유여행 도쿄 호스텔, 게스트 하우스 그리즈 GRIDS 겨울이 오기전의 도쿄 여행이번에도 자유여행으로 도쿄 북부의 아사쿠사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이번 도쿄 여행의 숙소는 호텔 겸 호스텔 (게스트 하우스) 그리즈 GRIDS 에서 보냈습니다. 그리즈 는 호텔 겸 호스텔로 도쿄의 3곳, 홋카이도에 1곳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새로 생긴 아사쿠사바시 점을 찾았습니다. 그리즈 아사쿠사바시는 JR아사쿠사바시 역, JR, 도쿄메트로 아키하바라 역과 인접해 있으며 하네다 공항과 바로 연결되는 아사쿠사바시역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그리즈는 최근 도쿄에서 유행하는 방식인 1층에 카페나 바 등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공동 공간이 있는 호스텔 겸 호텔 입니다. 공동 공간이 많은 호스텔이 불편한 사람은 호텔을 이용하면 되는 호텔과 호스텔이 반반 섞여 있었습니다. 투숙객은 툭별히 .. 더보기
오키나와 자유여행 저렴한 이자카야 유메야 오키나와 자유여행 점심 라멘을 간단히 먹고 아메리칸 빌리지 해변을 살짝 둘러보았습니다. 시간은 금방 지나 저녁시간이 되었고 저녁 겸 가볍게 한 잔 하기 위해 아메리칸 빌리지 주변의 이자카야를 찾았습니다.이자카야는 홋카이도 사카바(이자카야) 유메야 오키나와에서 가장 먼 홋카이도 요리 전문 이자카야가 있어 들어가 봅니다. 입구의 메뉴와 요금을 보니 이자카야이지만 요리가 많고 가격이 저렴하여 밥을 먹기에도 좋은 것 같았습니다. 입구를 들어서자 메뉴가 가득 적혀있는 카운터 자리가 보입니다. 6시가 되기 전이라 아직 손님이 별로 없었습니다. 겸사겸사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가게를 한 바퀴 둘러봅니다. 가운데의 카운터 자리를 중심으로 빙 둘러 테이블이 놓여 있었고자리가 제법 많은 편이였습니다. 뭔가 숨겨져 있는 작.. 더보기
도쿄 자유 여행, 호시노야 도쿄 다이닝 이번 도쿄 자유 여행 중 하루는 호시노야 도쿄에서 다이닝을 즐겼습니다.지금까지 계속 착각하고 있었는데 호시노야 도쿄의 다이닝은 호시노야에서 숙박하지 않으면 먹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트럼프의 딸 아방카가 이곳에서 다이닝을 먹는 것을 보고 찾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호시노야 도쿄에서 숙박하면서 아쉽게도 석식을 먹지 못하여서 계속 후회가 되었었는데 이렇게 다이닝만도 예약할 수 있는 것을 알게되어 기뻤습니다. 1층 로비에서 안내를 받고 지하로 내려갑니다.로비에서 시작되는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전통료칸의 변신 도심 속의 일본 료칸 호시노야 도쿄도쿄 여행, 도쿄 온천 료칸 호시노야 도쿄 오늘 저녁식사를 하게 될 방차분한 분위기에 조용히 요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옆에 넓은 .. 더보기
후쿠오카 자유여행 후쿠오카 기념품 나가타니엔 오차즈케 11월 후쿠오카를 비롯 일본 규슈 지역에 규슈 한정 오차즈케가 발매되었다고 하여 사러 가보았습니다. 후쿠오카는 자유여행으로 찾았으나 첫날 밥을 너무 많이 먹고 체하는 바람에... 날씨도 너무 좋았지만 아무 곳도 다니지 못하고 일만 하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기념품이나 사자하고 들린 하카타역 하카타역의 기념품 전문 쇼핑 몰인 마잉구, 후쿠오카는 물론 규슈의 특산품 기념품을 판매하는 전문 몰 입니다. 깔끔한 실내에 수 많은 기념품 가게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날 찾은 기념품은 바로 나가타니엔의 규슈 한정 상품오차즈케, 후리카케, 미소시루(된장국) 나가타니엔은 일본을 대표하는 식품회사 중 한 곳으로 오차즈케, 후리카케가 유명한 회사입니다. 나가타니엔의 일반 상품은 일본의 마트나 편의점.. 더보기
일본 고급 료칸 여행, 호시노 리조트 청춘 여행 프로젝트 카이 하코네 일본 고급 료칸 여행, 호시노 리조트 카이 하코네도쿄 취재 중 잠깐 시간을 내어 하코네를 찾았습니다. 도쿄 여행이 처음인 시내 씨, 해외 여행이 처음인 지수씨와 함께 호시노 리조트의 료칸 브랜드인 카이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코네는 도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온천마을로 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과거 도쿄에서 교토로 가는 길에 처음 만나게 되는 고개로 이곳을 넘기 위해 하루를 이곳에서 보내는 사람이 많아 숙박 시설과 상업 시설이 발달해 있습니다.지금은 케이블카, 로프웨이 등 다양한 교통 시설을 이용하여 쉽게 둘러 볼 수 있으며 규모가 제법 크기 때문에 보통 2~3일 정도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코네는 보통 오다큐선을 이용해서 찾아가며 오다큐 선 중에서도 관광열차인.. 더보기
도쿄 여행, 서재에서 책 속에 둘러싸여 하루 밤을 북 앤드 베드 도쿄 BOOK AND BED TOKYO 도쿄 여행, 책 속에서 하룻밤 북 앤드 베드 도쿄 BOOK AND BED TOKYO 올림픽을 앞두고 관광객이 상당히 많이 늘어난 도쿄, 도쿄의 호텔은 대부분 관광객들로 가득 합니다.요금도 오르고 대안을 찾던 관광객들은 게스트 하우스, 호스텔 등을 이용하기 시작하였고 수요가 늘어나자 도쿄 곳곳에 하나 둘 씩 호스텔, 게스트 하우스가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니 호스텔, 게스트 하우스가 갑자기 많이 생겨 손님을 끌어오기 위한 경쟁이 시작됩니다.손님을 모으기 위한 방법으로 남들과는 다른 뭔가 독특한 시스템의 시설들이 많이 생겨나는데 이곳 북 앤드 베드 도쿄도 그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 영업을 하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접수는 8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바로였는데 철망이 처져 있었습니.. 더보기
상처에 좋은 반창고 낫는힘(케어리브 나오스치카라), 드럭스토어 동전파스 로이히츠보코 요즘 일본쇼핑의 필수 품이라 불리우는 동전파스 로이히츠보코일본인들보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모으며 엄청나게 판매되는 파스입니다. 전 이 파스의 표지만 보고 모델이 독일 사람같아 독일에서 만든 파스를 일본에서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일본에서 만드는 파스였습니다. 회사는 니치방이라는 일본의 점착 테이프 전문회사로 일본인이면 다 아는 유명한 브랜드 였습니다.점착 테이프를 비롯 다양한 응용 상품이 있으며 냉장고에 붙이는 귀여운 자석 테이프, 종이에 찍으면 접착력이 생기는 페이프 풀 등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어머님의 주문을 받아 동전 파스를 사기위해 일본의 드럭스토어를 헤매고 다닙니다. 한 가게에서 구입하면 편한데 일본은 가격정찰제가 아니라 상점마다 가격이 달라 가격비교를 하기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