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동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앙증맞은 미니 식빵의 고소한 맛, 시부야 플루피 베이커리 시부야의 거리에서는 다양한 향기들이 지나가는 행인들을 유혹하곤 합니다. 아주 강하지는 않으면서 은은한 고소함에 기분이 좋아지는 향기 느끼하거나 아주 자극적이지 않은 그런 담백한 향기를 맡으면 나도 모르게 달콤한 상상을 하곤 합니다. 우연히 발견한 작은 베이커리 플루피 조금 늦은 아침 빵굽는 향기에 나도 모르게 가게로 이끌려 들어갑니다. 향기에 이끌려 가게안을 살짝 들여다 봅니다. 한쪽 벽에 걸려 있는 귀여운 소품들 갖 구워진 따끈따끈한 빵을 담아서 가면 좋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평 남짓한 작은 가게안에 맛있는 빵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빵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은 벌꿀과 잼 그리고 올리브 오일 플루피의 인기 상품인 미니 식빵 하나하나 봉지에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크림 치즈 빵 두개의.. 더보기 저와 함께 도쿄 카페 산책을 즐기실 분~~!! [도쿄카페여행바이블(랜덤하우스,2011)] 사실 도쿄 카페 여행 바이블의 저자 중 한명이 이 블로그의 주인이기 때문에 이벤트 당첨자를 제가 뽑는 것은 아니지만 도쿄 카페의 안내는 제가 할 확률이 90% 입니다 ^^ 도쿄의 숨어 있는 멋진 카페, 달콤한 스위트, 부드러운 커피, 잠깐의 휴식 마치 현지인 처럼 여유롭게 즐기는 도쿄 카페 산책 도쿄 카페 여행 바이블의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더보기 고양이 사진 여러장 시부야의 한가로운 고양이 두마리 더보기 조금은 다른 시부야의 소소한 모습 시부야 도쿄의 중심, 도쿄 사람들의 젋음의 열기가 느껴지는 곳, 지금 가장 유행하는 트렌드가 무엇인지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곳, 끝도 없이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가득 메우는, 패션, 쇼핑, 음악, 문화의 중심지라고 소개 되는 곳 하지만 그런 시부야에도 조금은 다른 모습이 숨어 있습니다. 등교길의 초등학생들 수풀이 가득한 언덕 볕이 잘드는 카페 이른 아침의 고요함 시부야 역의 뒷골목 지하에서 나와 조용히 흐르는 강물 작고 아담한 북 겔러리 시부야의 또 다른 모습 입니다. 도쿄여행 시부야의 어디까지 느끼고 가셨나요? 더보기 비오는 날의 온천마을 풍경, 마슈온천 구시로 습원을 둘러본 다음 구시로 시내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아침 일찍 마슈역으로 향하였습니다. 홋카이도의 동부 구시로와 아바시리의 중간에 있는 아칸 국립공원은 마슈호, 굿샤로 호, 아칸 호수로 이루어져 있는 호수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 입니다. 홋카이도에서도 아름다운 풍경과 온천으로 손꼽히지만 겨울이 되면 노선버스는 물론 정기 관광버스도 운행을 중지하기 때문에 겨울에 이곳을 방문하는기는 조금 힘이 듭니다. 아침 일찍 거의 첫차를 타고 마슈호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역에 도착하자 비가 내렸고 정기 관광버스가 도착하기 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마을을 둘러 보기로 하였습니다. 마을을 둘러보기전 마슈역에 있던 온천수를 한잔 마셨습니다. 9월이지만 이 지역은 지대가 높은데다 비까지 내려 상당히 기온이.. 더보기 후쿠오카 호수공원의 검은 길 고양이 일본 여행 중 가장 쉽게 길 고양이를 발견 할 수 있는 곳은 역시 공원이 아닌가 합니다. 공원이 많아 도심내에서도 쉽게 공원을 찾아 볼 수 있고 고양이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공원에서 유유히 산책을 즐기는 길 고양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번에 들린 후쿠오카에서도 공원에 살짝 들려 길고양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후쿠오카 시내의 커다란 호수 공원 오호리 공원에서 만난 검은 길 고양이 입니다. 한걸음 한걸음 낙엽을 밟으며 산책을 하고 있는 검정 길 고양이 공원의 이곳 저곳을 순찰하면서 보수해야 할 곳은 없는지 살펴 보고 있습니다. 뽀작뽀작 낙엽 밟는 소리가 좋다는 길 고양이씨 벽을 잡고 가볍게 운동도 즐기고 수풀에 들어가서는 그루밍을 즐기십니다. 낼롬 검정 길 고양이가 살고 있는 오호리 공원 (大濠公.. 더보기 라멘이 맛있는 홋카이도의 구시로 라멘 구시로 습원역에 도착 전망을 보기위해 호소오카 전망대로 향하였습니다. 구시로 습원역에 도착해서 산길을 따라 천천히 10분 정도 걷다보면 전망이 보입니다. 호소오카 전망대 에서의 풍경 날씨가 별로 좋지 않고 습원이기 때문에 안개가 가득하여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다음 열차를 타기전까지 호소오카 비지터스 라운지에서 기다립니다. 구시로 까지의 열차는 1시간에 1~2대 정도 다니기 때문에 이곳에서 잠쉬 쉬어갑니다. 산장같은 느낌으로 실내에는 간단한 식사와 차를 마쉬며 쉬어갈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팔고 있던 우동 쫄깃쫄깃 맛있었습니다. 열차시간이 가까와 져서 다시 구시로 습원역으로 걸어갑니다. 지나가다 발견한 귀여운 전화 박스 노롯코 열차를 타고 구시로 역으로 돌아갑니다. 올때는 지정석 갈.. 더보기 줄서서 기다려서 먹는 맛집은 이유가 있다. 일본의 오피스 거리 니혼바시 수 많은 오피스들이 모여 있는 이곳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맛집들이 많이 숨어있습니다. 회사 근처의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가게가 있기에 직접 들려 보았습니다. 가게의 이름은 가네코한노스케(金子半之助) 도시락 전문점인 유시마한노스케(http://www.hannosuke.com)의 자매점으로 2010년 11월에 오픈한 텐동(튀김 덮밥)전문 점 입니다. 줄이 너무 길어 일부러 점심시간을 피해서 찾아갔지만 역시 줄이 끊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바깥에서 책을 읽으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일본인들.. 역시 줄서는건 최고 인것 같습니다. 물론 도쿄의 겨울은 영하로 잘 내려가지 않는 따뜻한 겨울이기 때문에 줄을 선다고 하지만 그래도 겨.. 더보기 이전 1 ··· 262 263 264 265 266 267 268 ··· 5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