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동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폰으로 찾아 본 일본의 맛집 너무나도 재미있었던 요요기 공원에서의 비누방울 놀이, 한참을 정신없이 비누방울을 불다보니 어느세 저녁이 되고 출출해지기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였으나 우선 요요기 공원 주위에는 나무와 잔디 밖에 보이지 않고 마땅히 생각나는 가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을 이용한 맛집 검색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일본 최대의 맛집 정보 사이트 타베로그에 접속 반경 500m 주위의 맛집을 검색해 봅니다. 반경 500m 주위는 전부 요요기 공원 내부라 1km로 변경 요요기 주변의 맛집을 찾아냈습니다. 맛집의 소개와 함께 평점, 위치, 이용후기들이 가득 실려있어 많은 도움을 줍니다. 맘에드는 가게를 골라 구글지도에 찍고 그 곳을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구글맵을 따라 이동해보니 그냥 봐도 이쁜 햄버거 스테이크.. 더보기 가구라자카의 특이한 식감의 토마토 젤리 일본의 유명 창작 화과자 전문점 카쇼 세이칸인 (菓匠 清閑院) 가구라자카 본점 (神楽坂 本店)에 들렸습니다. 카쇼 세이칸인은 도쿄의 가구라자카(관동지역)와 교토 난젠지(관서지역)에 본점을 둔 유명 과자 전문점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수 많은 과자들이 이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인기가 있는 상품으로는 구스미즈요우캉 (양겡), 아사즈미토마토 (토마토 젤리)와 각종 과일을 이용한 젤리, 푸딩, 과자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사본 아사즈미 토마토, 작은 토마토가 통체로 들어간것 같은 재미있는 젤리 입니다. 그외 비와 젤리, 각종 선물세트가 보였습니다. 가격은 ㄷㄷㄷ 바로 시식에 들어간 아사즈미 토마토 이쁜 토마토가 젤리 안에 쏘옥 젤리 안에 들어있는 토마토 시럽(?)이 마치 진짜 토마토를 넣어 둔 .. 더보기 길 고양이의 조용한 말 다툼 길 고양이 두마리가 거리에서 무었인가 사이좋게 소근거리고 있습니다. 아주 사이좋은 길 고양이들로 보이지만 사실 거리의 주인을 가리기 위해 다투고 있는 중입니다. 조용한 말 다툼 끝에 노란 얼룩고양이가 승리 한 듯 검정 고양이가 도망을 치고 있습니다. 풀숲으로 숨어버린 검정고양이 나오라고 소리치는 얼룩고양이 그늘에 가려 검정고양이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수풀 속에 머리를 집어 넣고 검정 고양이를 찾습니다. 무서운 표정으로 검정고양이를 협박하는 얼룩고양이 검정고양이를 쫓아내고 당당한 표정으로 돌아오고 있는 얼룩고양이 모르는 곳에서 길 고양이의 치열한 영역 다툼이 벌여지고 있었습니다. 더보기 나도 모르게 끌려들어간 야키도리 전문점 이세야 기치조우지의 아름다운거리 나나이바시 도오리 (기치조우지에 가면 꼭 지나야할 거리)를 지나 공원입구가 보이기 시작하면 어디선가 고소한 고기굽는 향이 풍겨옵니다. 그 향기 만큼 길게 늘어서 있는 긴 행렬 기치조우지의 인기 야키도리의 가게 이세야(いせや)에 가보았습니다. 계속하여 구워지는 야키도리의 영향으로 옆집인 스타벅스에서는 커피향이 아닌 고기향을 즐기며 커피를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도쿄에서도 가장 유명한 야키도리 가게의 한 곳인 이곳의 메뉴는 하츠(염통), 탄(혀), 레바(간), 카시라(머리), 시로(장), 난코츠(연골), 카와(껍질), 츠쿠네(다진고기)등 (이상 80엔) 닭, 돼지의 여러 부위를 꼬치에 꼳아 숯불에 구워 판매하고 있습니다. 옥수수 숯불구이도 의외의 인기가 (250엔) 오다기리 죠를 .. 더보기 일본의 iPad 열기 일본의 아이패드 판매가 시작 된 이후 일주일 정도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수 많은 사람들이 아이패드를 보기 위해 애플 스토어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제 거리에서도 종종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사람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이 등장하는 등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발들일틈이 없는 도쿄 긴자의 애플 스토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시간 아이패드 앞에서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패드를 사용해 보려고 하는 줄 아이패드를 예약하려는 줄로 긴 행렬을 이루었고 1,2층 전부 사람들의 긴 줄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맥북프로가 전시된 자리와 비교해 보면 아이패드의 인기를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해보기 위해 바깥까지 길게 줄을 선 일본인들 이미 아이폰을 사용하여 익숙하기도 하고.. 더보기 길 고양이와 교감하는 사람들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하게되는 길 고양이들 서로가 바쁜 일상속에서도 발걸음을 멈추고 알수없는 무언가의 교감이 시작됩니다. 사진을 찍고 모델이 되어주고 대화는 통하지 않지만 말동무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손을 내밀어 서로의 체온을 나누고 서로의 다른점에 방긋 미소를 짓게 만들어 줍니다.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다시 만나도 편한한 마음으로 다가 설 수 있도록 서로의 마음을 열어 교감할 수 있는 상대가 되도록 재미있게 놀아줄 수 있는 상대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바라며 눈으로 바라보며 마음속에 서로의 모습을 그려보곤 합니다. 더보기 오사카 도톤보리 강을 붉게 물들인 노을 오사카에서 다코야키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해질녘 도톤보리 강의 다리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먹는 다코야키 일본 제일! 가장 큰 문어의 타코야키 집 불야성을 이루는 오사카의 환락가 난바 / 도톤보리에 저녁이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더보기 맛있는 교토 여행의 먹는 즐거움 '교 요리' 여행 블로거인 김치군 레디꼬 와 함께 떠났던 교토여행, 저녁의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기온의 본토초의 교요리집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가난하고 배가 고팠던 3인이지만 교토에 왔으니 그래도 교요리를 한번 먹어봐야 하지 않겠냐고 해서 조금 무리를 해서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메뉴의 가격을 보고 잠시 주춤 그래도 모르겠다 하며 교 코스요리를 주문 하였습니다. 이름이 생각나지 않던 니혼슈 이쁜 자기에 혼자먹을 만큼 담아져 나왔습니다. 유리잔에 담아서 우선 한잔씩 작은잔으로 4잔을 따르니 동이나 버렸습니다. (그중 한잔은 김치군님이 엎어버리는 바람에 테이블이 마셔버리는...) 주문한 요리는 교 코스요리 + 교 야채 코스요리 각각 이쁜 자기에 담겨 요리가 하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처음에 나온 요리는 .. 더보기 이전 1 ··· 319 320 321 322 323 324 325 ··· 5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