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쿄 동경

다시 찾고 싶은 도쿄, 고엔지 두번째 누군가에게의 여행은 누군가의 일상 #002 고엔지 (高円寺) 두번째 골목골목을 지나 이번에는 고엔지 역의 북쪽 출구 쪽의 거리를 걸어 봅니다. 고엔지? (다시 찾고 싶은 도쿄 고엔지 거리) 일직선 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거리이지만 조금씩 틀어져 있어 중간에 골목에라도 들어갔다 나오면 길을 헤메기 쉽상입니다. 지도에 의존하지 말고 어떤 가게 있었는지 기억하면 조금은 찾기 쉬운 거리 입니다. 골목 골목 기억을 더듬어가며 걸어가 봅니다. 저녁이 되면 고엔지에는 낮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여기 저기 문을 여는 선술집들 이상한 나라에 온것 같은 고엔지에서의 하루 다시 찾을 날을 기다리며 안녕! 더보기
다시 만들어지는 실제 크기의 건담 높이 18미터 실제 크기의 건담이 지난 여름 오다이바의 시오카제 공원에 등장, 415만명의 관광객을 모으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시즈오카의 JR히가시시즈오카역 앞 광장에 업그래이드 된 건담을 세우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완성 예정은 올해 7월 현재 60% 정도의 완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냥 철골로 대강 만들어 세워두는 줄만 알고 있었는데 제작과정을 보니 진짜 움직일 것 같이 섬세하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건담은 몸통 이번에 모델이 된 건담은 REAL GRADE 시리즈의 RG 1/144 RX-78-2 건담이라고 합니다. 빔 사벨을 쥘 오른손의 제작 과정입니다. 다시 등장하는 실물크기의 건담 이렇게 계속 업그래이드 하여 등장을 한다면 머지 않아 실제로 움직이는 건담이 나오지 않을.. 더보기
일본 VS 카메룬전 이겼지만 뭔가 부족한  러시아에서 활약하며 월드컵에서 우승하겠다고 하던 혼다 케이스케의 결승골로 일본이 카메룬을 1-0으로 신승하였습니다. 그동안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던 일본의 승리로 일본의 축구팬들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지만 그러면서도 다음 상대인 네덜란드를 두려워 하고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카메룬은 플레이메이커인 알렉산드로 송의 결장으로 최전방의 에투에게 골이 잘 공급되지 않고 중간 중간 어이없는 패스로 좋지않은 경기를 펼쳤기 때문입니다. 에투의 돌파력과 개인기는 정말 뛰어 났으나 패스가 오지 않아 혼자서 고분 분투하였습니다. 일본역시 제대로 된 슈팅 없이 반복해서 센터링만 계속 올리는 등 답답한 경기를 보여 주었기도 하고요 결국 일본이 잘했다기 보다는 카메룬이 못했다는 느낌이 드는 시합이였습니다. 하지만 툴리오.. 더보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고양이 1000만 돌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고양이의 영상 조회수가 1000만을 돌파 하였습니다. 다시봐도 너무너무 재미있는 고양이 영상 일본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다루마상가 고론다(だるまさんが転んだ)라고 합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에 우리나라에 퍼진 놀이라고 하는데 왜 이름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라고 붙혔는지 궁금해 집니다. 아무튼 저 고양이 너무너무 귀여운것 같습니다. >. 더보기
리락쿠마의 신나는 호주여행 #005  주의 : 리락쿠마는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영어도 못하기 때문에 여행 정보는 아래 카페나 관광청에 직접문의 바랍니다.) 협찬 : 리락쿠마의 여행을 후원해 주실 분을 모집합니다. rirakgom@naver.com 더보기
닛코의 명물 소바를 먹어보다 소바의 생산지로 유명한 도치기현의 소바 생산량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닛코, 이곳에서 먹지 않으면 안될 음식 중에 소바를 꼽기 때문에 직접 맛을 보러 찾아갔습니다. 닛코시에는 100여곳이 넘는 수타 소바집이 있기 때문에 어딜가도 소바집이 금방 눈에 들어 옵니다. 그중에서도 가와유온천 지역의 유명 소바집은 다이코쿠야에 찾아 갔습니다. 검정 지붕이 눈에 뛰는 커다란 소바가게입니다. 가게의 안은 의외로 넓고 자리가 많았습니다. 손수 소바를 만드는 것을 보이게 해두었지만 이때는 소바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다른 소바집들과는 달리 차분한 분위기에 자리가 넓어 좋습니다. 테이블 석에 앉아 소바를 주문합니다. 소바의 종류로는 유부소바, 튀김 소바 등이 있고 이곳에서 인기가 있는 소바는 버섯튀김 소바와 유바 소바, 스리.. 더보기
추억은 방울 방울 요요기 공원 비누방울 놀이 시작  가벼운 비누 방울 처럼 기억도 두둥실 하늘로 펑 쉽지는 않겠지? 더보기
닛코의 도깨비 온천 기누가와 온천  아사쿠사에서 열차를 타고 1시간 40분 일본의 유명 관광지인 닛코 근처의 온천 기누가와 온천(鬼怒川温泉)에 도착합니다. 기누가와 온천은 일본 도치기현을 가로질러 흐르는 기누강 상류에 있는 온천관광지로 닛코와 가까워 닛코여행의 숙박지로 많이 애용되는 곳입니다. 주변에는 100여개가 넘는 온천 호텔과 여관들이 강을따라 늘어서 있으며 다른 유명한 온천지역인 쿠사츠, 아타미와 비교될 만큼 넓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닛코에도무라, 도부월드스퀘어등 태마공원도 있어 관광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 입니다. 기누가와 온천에는 특히 족욕탕이 많이 보이며 모두 무료로 애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관광지에 가서 주변의 정보를 찾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할인혜택이나 이벤트, 전시, 공연등 그날 행사를 미리 알아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