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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한 부산 태종대 여행 (감지해변, 자갈마당, 영도등대, 신선바위) 오늘은 즐거운 추석날, 일본은 양력으로 추석을 지내기 때문에 한국에서 추석이라 쉰다고 하면 괜히 부러워 지곤 합니다. (미리 더 쉬었으면서도 ㅎㅎ) 추석이기도 하고 남이섬에 다녀온 이후 우리나라 이야기가 너무 없는 것 같아 일본여행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고 부산에 잠깐 들렸을때 둘러본 여행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에는 부모님과 함께 갔었고 이날은 부산의 시티 버스를 이용하여 태종대에 가보려고 하였습니다. 오랫만에 들려서서 그런지 생각보다 부산은 발전해 있었고 시티버스 등 관광개발도 잘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시티버스는 보통 40분 간격으로 한 대 씩 있었고, 태종대, 해운대, 야경코스 등 다양한 코스를 나누어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부산 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버스를 타고 40분.. 더보기
내집과 같이 편안한 고양이 카페, 고양이가 있는 휴게소 주말, 이케부쿠로를 걷다 우연히, 태풍이 지나가고 난 다음날 하늘이 이뻐 하늘을 바라보다 발견한 고양이 얼굴  이케부쿠로의 귀여운 고양이 카페 고양이가 있는 휴게소 299에 가보았습니다. 네코노이루 큐케이쇼 니큐큐, 299는 일본에서 고양이 발바닥을 니쿠큐라고 하는데 299를 읽는 방법이 니큐큐라 발음이 비슷하여 붙인 이름입니다. 카페는 5층, 엘리버이터를 타고 들어가자, 간판 사진의 고양이가 바닥에 누워 있습니다. 실내는 생각보다 넓고 크며 포근한 소파들이 많이 놓여 있었습니다. 한편에는 일본식 다다미가 깔려 있어 일본의 가정집에 온 느낌도 듭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 3대 있어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양이 카페의 설명 고양이에게 먹을 것을 주면 안되고 (정해진 음식만 줍니.. 더보기
부모 자식 덮밥, 재미있는 일본의 덮밥 요리 부모 자식 덮밥, 오야코 동이라고 불리는 일본의 덮밥 요리를 우리말로 해석해보면 부모 자식 덮밥이 됩니다. 오야코 동은 닭고기 계란 덮밥으로 닭고기에 양념을 하여 조리고 그 위에 계란을 풀어 넣은다음 밥 위에 올려 먹는 요리로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일본 요리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닭고기는 부모 계란은 자식이 되기 때문에 부모 자식 덮밥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지요 오늘 찾아간 곳은 아키하바라 UDX의 도리츠네 라는 닭요리 전문점으로 오야코 동을 메인으로 각종 닭고기 요리를 선보이는 가게입니다. 마침 네이버 블로거인 노바님의 블로그에서 이벤트 소식이 있어 쿠폰도 받을겸 겸사겸사 들리게 되었습니다. 쿠폰 받는 방법은 노바님 블로그에서 (위 사진 클릭)  아키하바라 UDX의 도리츠네는.. 더보기
맛있는 고베 소고기 스테이크를 저렴한 가격에, 고베 맛집 아카노렌 고베에 들리면 꼭 맛보야할 요리인 고베 소고기 스테이크, 고베 규라고 불리우며 고베의 어느 곳에나 맛있는 스테이크 전문가게를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베 소고기는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고베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으려고 하면 조금 고민이 되긴 합니다. 보통 고베 규 스테이크 가게는 런치라도 보통 10,000엔이 넘어가는 것이 대부분이라 부담되기 때문에 오늘은 런치가 저렴한 고베 규 전문점 모토마치의 아카노렌에 들려보았습니다. 1906년에 창업한 고베규 아카노렌(神戸牛 赤のれん)은 고베 소고기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많은 고베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게 이며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아카노렌의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 1906년 메이지 시대의 풍경화 입니다. 고베 소고기를.. 더보기
여배우 고양이의 눈물연기  고양이 카페의 인기 배우 고양이 촬영현장 자 연기 부탁드립니다~ 3.2.1 액션 감정 몰입하는 고양이님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 입니다. 추석이 다가와서 배송지연으로 고양이 밥이 추석이후에나 배달된다는 충격 적인 소식에 깜짝 놀란 고양씨 너무 놀라 털석 주저앉고 맙니다. 추석에 굶어야 되다니... 작렬하는 눈물연기  연기가 뛰어난 여배우 고양이는 고양이 카페의 엽서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내맘대로 떠나는 일본 여행, 규슈여행 이벤트에 도전해 보아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우며 볼거리 많은 일본 규슈에서 재미있는 이벤트가 있어 소개해봅니다. 종전의 다른 이벤트와 다르게 라는 테마로 짜여진 일정과 코스가 아닌 자신이 만드는 일정으로 여행을 할 수 있는 이벤트로 내가 만든 일정 그대로를 지원해주는 재미있는 이벤트입니다.  위의 내용과 같이 전부를 지원해주니 당첨만 되면 세금이나 따로 비용 걱정할 필요 없이 슝하고 규슈로 날라가서 놀다 오면 되겠네요 >.< 저도 조만간 응모를 할 생각이니 규슈여행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한번 응모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랑 함께 규슈여행 떠나자고요~~ ㅎㅎㅎ 이벤트는 규슈관광추진기구 홈페이지에서 응모 중입니다.  더보기
프랑스풍 가이세키(일본정식) 요리를 먹어보다 일본 호텔 중에서 리가로얄 호텔 그룹은 음식이 맛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물론 리가로얄 호텔 체인의 모든 레스토랑의 음식이 다 맛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대부분 평가가 좋기 때문에 조금은 비싸지만 맛을 보기 위해 리가로얄 호텔 교토의 가이세키 프랑스 료리 전문점 다치바나에 들렸습니다.  프랑스 풍 퓨전 가이세키(일본정식) 요리 전문점이라서 그런지 테이블이 아닌 카운터 석이 였고 스시집 처럼 카운터가 넓었습니다. 카운터와 주방에 칸막이가 없기 때문에 요리를 하는 모습이 한눈에 보여 재미있습니다. 카운터에는 접시와 포크, 나이프, 젓가락이, 아래 발이 깔려 있는데 사진도 이쁘게 안나오고 특별히 있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면 음료를 한잔 씩 따라 줍니다. 와인과 삼페인 그리고 우롱차.. 더보기
나만의 금박 가방을 만들어 보다~!!, 가나자와 금박 공예 체험 일본의 금박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나자와, 가나자와의 금박 기념품 가게인 이마이 킨파쿠에 들려 금박을 이용한 기념품 만들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반짝반짝 눈부신 가나자와의 황금 금박 기념품 우선 금박에 관하여 설명을 하기 위해 금박이 가득 담겨 있는 통을 보여줍니다. 눈부신 황금빛의 금박 조각들 많아 보이지만 얇은 금박이라 뭉치면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늘하늘, 나무집게로 집어 보면 얼마나 얇은지 상상할 수 있습니다. 손 바닥위에 올려 놓고 에센스를 뿌려 로션 처럼 손에 바르면 손이 반짝반짝, 금이 피부에 흡수(?)됩니다. 실제 금박을 가져와 보여 줍니다. 우선 보여 준 금박은 금박 공예에 사용되는 1/1000 정도의 두께의 금박입니다. 금박을 만들 때 사용되는 기름종이 이 종이 종이 사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