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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피자 몬자야키를 만들어보다. 도쿄의 명물인 몬자 야키를 먹으러 츠키시마의 몬자 스트리트에 가보았습니다~ 츠키시마 몬자 스트리트? 몬자스트리트 안에 3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는 오시오(おしお)라는 가게에 들어 갔습니다. 가게 이름이 왠지 먹으러 오라는 느낌이 드는 ^-^ 우선 오코노미야키나 몬자야키등 철판요리 가게에 들어가면 테이블 위에 큼지막한 철판이 놓여져 있습니다. 몬자나 오코노미야키를 뒤집을 때 쓰는 ^-^ 집에 있으면 부침개나 계란 후라이 할 때 편할것 같네요~ 그리고 각종 소스들 어떤 가게에 들어가더라도 전부 사이좋게 모여있습니다~ 우선 몬자야키 중 치즈 멘타이 몬자야키를 주문 하였습니다. 매운 양념을한 명란젖과 치즈가 메인이 되는 몬자야키 입니다. 우선 재료를 철판에 올려놓고 가볍게 익혀 줍니다. 어느정도 익었다고 생각되면.. 더보기
에노시마의 명물 납작문어 과자 일본 에노시마에 있는 타코센(문어 과자) 전문점 하사히 본점 입니다. 위 사진은 2년전의 사진으로 기계 1대로 식당 앞에다 조그마하게 가판을 설치해 구워서 팔고 있었습니다. 타코센이란? 문어 한마리가 그대로! 에노시마 타코센 위의 설명과 같이 재미있고 맛있으며 먹기 간편하여 가게 앞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의 긴 줄이 생기곤 하였습니다. 1년후 다시 가게를 찾아 보니 기계가 4대로 늘었고 다른 메뉴는 전부 없어지고 오로지 타코센 하나를 팔고 있었습니다. 이 지역의 명물이 되면서 과감히 다른 사업을 정리하고 타코센 하나만을 팔기로 한 것 같았습니다. 아주머니 혼자서 굽던 것도 온 가족이 나와서 하고 있었고 새로운 조리복도 맞추어 입었더군요 4개의 기계로 쉬지않고 열심히 굽고 있어도 30~60분 정도 기다리지.. 더보기
에반게리온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장  일본의 편의점 로손에서 에반게리온 메니아를 위한 크리스 마스 케이크를 발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름은 사도 초콜렛 케이크 4호 (3950엔) , 사도의 얼굴과 함께 십자의 빛이 케이크위에 뿌려져 있으며 에반게리온에서 등장하는 롱기누스의 창을 든 레이 피규어(13cm)가 들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9/28일 로손에서 예약을 받으며 한정수량으로 발매되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으면 살 수 없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탐이나는 것은 롱기누스의 창을 든 레이 피규어 (피카츄 빵 처럼 스티커만 가지고 빵은 버리는 ??) 롱기누스의 창으로 찍어 먹는 케이크의 맛은 어떨련지 궁금해 집니다. 에반게리온이 나온지도 벌써 10년이 넘었지만 일본인들의 에반게리온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더보기
다양한 전망의 우메다 스카이 빌딩 어제 포스팅한 우메다 스카이 빌딩의 내부를 둘러 보겠습니다. 하늘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내부에는 편하게 전망을 감상 할 수 있는 다양한 의자와 창문들이 있습니다. 투명한 의자들이 주욱 늘어서 있습니다. 연인들을 위한 열쇠고리를 팔고 이름을 새겨주고 있었습니다. 개당 500엔 최상층으로 올라가면 창문없이 직접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중간쯤에 전에 팔고 있던 열쇠고리를 걸어 두는 곳이 있습니다. 오사카 시내의 전망입니다~ 아래서 기념도장을 받고 내려갑니다. 내려갈 때는 조금 빨리 내려가는 것 같았습니다. 다시 35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밑에서 올려다본 우메다 스카이 워크 입니다. 더보기
하늘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오사카의 우메다역 근처에 있는 초고층 빌딩입니다. 전망대에 하늘 정원이 있어서 올라가 보았습니다. 우메다의 안내소에서 할인티켓을 받아 70엔 할인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본 각 지역의 관광안내소에서 정보를 물어보면 그날의 이벤트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 갑니다. 그다음 부터는 전망대까지는 엄청나게 길고 무서운 에스컬레이터를 밑에는 아무것도 없어 떨어지면... 조금은 아찔한 느낌이.. 약2~3분정도 하늘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기분 이였습니다. 최고층에서 바라본 오사카 시내 조금은 비싸고 무서웠지만 올라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 더보기
[오사카 여행] 유럽풍 부티크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아 슬램덩크의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최후의 망가전을 보기 위해 오사카에 가서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아에 숙박하게 되었습니다. 슬램덩크의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최후의 만화전 호텔 몬트레이는 일본 전 지역에 20개 정도의 체인을 가진 유럽풍인테리어의 부티크 호텔입니다. 도톰보리에서 술을 마시다 서쪽 하늘을 처다보면 보이는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아 난바역 30A 출구와 바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1층 호텔의 입구입니다. 22층(?) 의 로비의 모습 로비인데 편하게 앉을 곳이 없다는 것이 조금 불만이지만... 중세 유럽이 생각나게 되는 인테리어는 맘에 듭니다. 방은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시 올라갑니다. 엘리베이터 내부가 멋집니다. 세미더블 방이지만 침대도 넉넉하고 좁은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서비스로 받은 웰컴 .. 더보기
오사카에 숨어있는 멋진 공짜 전망대 '브리제 타워' 공짜로 즐기는 일본의 멋진 전망대 도쿄를 떠나 이번에는 오사카에 찾아왔습니다. 2008년 오사카의 우메다역 근처에 세워진 브리제 타워입니다. 34층 174.9m의 오사카 우메다 서부에 우뚝 선 이건물은 독일의 건축가 크리스토퍼 인겐호펜 이 담당하였으며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 이시이 모토코(石井幹子) 조명디자인을 담당한 디자인 건물이기도 합니다. 산들바람이라는 브리제(breeze)를 테마로 만들어진 건물로 지하 1층 부터 6층까지는 주로 여성들을 위한 쇼핑 공간인 브리제 브리제가 있는 오사카의 새로운 쇼핑 문화 공간입니다. 중앙이 뻥뚤린 구조로 이곳에는 항상 멋진 구조물이 새워져 있습니다. 제가 간 날은 쇼핑몰이 생긴지 1주년이 되는 날이라 축하 오브제가 세워져 있어습니다. 오브제 이외에도 이곳저곳에 멋진 .. 더보기
럭셔리 캡슐 호텔에서의 하룻밤 우연히 오사카에서 버스를 놓쳐 하루를 더 숙박하게 되었습니다. 어디에서 잠을 잘까 망설이던중 침실을 완비한 대형 항공기를 테마로 꾸며둔 캡슐 호텔 FIRST CABIN이 눈에 띄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객실은 남자와 여자 따로 나뉘어져 있었고 어딘가에 탑승하는 느낌이 들게 꾸며두었습니다. 아이디 카드를 가까히 하면 열리는 자동문 배를 탄것 같은 안내판들이 붙혀 있었습니다. 보통의 자그마한 캡슐호텔과 캡슐의 크기가 많이 컸습니다. 검정색 커튼 뒤에서 붉은 빛을 발하고 있는 곳이 전부 객실입니다. 검정색 커튼을 살짝 열어보니 침대 하나 테이블 하나지만 비교적 넓고 잠만자기 딱 좋은 침실이 나왔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TV를 볼 수 있도록 벽걸이 TV를 가습기와 기타 편의 시설 캡슐호텔이기 때문에 주변에 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