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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의 동그란 유리 구체 '나니와 우미노 지구칸' 오사카 바닷가에 떠있는 동그란 구체 나니와 바다의 시공간에 다녀왔습니다. 나니와 바다의 시공간은 바다위에 있는 반구형 유리돔으로 바다, 배, 항구에 관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 입니다. 오사카 코스모스스퀘어역에 위치 요금은 600엔 주유패스를 지참하고 있으면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 여행의 필수품 주유패스로 돌아본 하루 바로 구체와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지하를 통해 바다속을 지나 구체로 들어갑니다.  표 대신 엽전 같은 입장권을 받아 출입구에 넣고 입장합니다. 지하로 들어가면 바로 전시가 시작됩니다. 구체와의 연결은 바다속 통로 중간중간 창이 나있어 오사카 앞바다의 바다속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고개를 들어보면 유리창 밖으로 물고기가 구체안은 바다와 배, 항구에 관한 전시가 이.. 더보기
오사카에서 가장 맛있다는 술집에서 이런저런 일 때문에 오사카에 들리게 되어 술을 마시러 가게 되었습니다. 5시간 정도만 저에게 큰 형님 같았던 친구와 함께 그가 찾아온 오사카에서 가장 맛있다는 술집 이름은 잘 모르지만 유명한 잡지에서 소개한 술집 중 오사카에서 유일한 곳인 이자카야 야마산 입니다. 위치는 오사카의 환락가인 난바에서 마루이 백화점을 끼고 난바시티로 들어가는 어정쩡한 골목길에 있었고 가게의 앞에는 전국 각지에서 직접 가져온 술통이 가득 쌓여 있었습니다. 친구의 정보와 잡지에 기록에서는 5:30분에 가게를 연다고 하여 시간을 맞추어 갔더는 가게는 할 생각을 안하고 불은 꺼져 있었습니다. 그 주위에서 30분쯤 맴돌다 다시 가게 앞으로 가보았더니 아직도 가게는 닫혀 있었고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가.. 더보기
오사카 최고의 전망대 WTC코스모타워 일본 관서지방의 가장높은 타워에서보는 해변의 절경 오사카 WTC 코스모스 타워 전망대에 다녀왔습니다. 지상 256m의 높이에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오사카 지역 최고의 전망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 시내에서 조금떨어진 트레이드센터역에 위치해 있고 800엔의 조금 비싼 요금이지만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한다면 교통비와 입장료가 무료가 되기 때문에 가볍게 들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사카 여행의 필수품 주유패스로 돌아본 하루 입구에서 주유패스를 제시하고 고속 전망 엘리베이터를 타고 53층까지 올라갑니다. 조금은 무서운 느낌의 고속 전망엘리베이터 아래로 내려보는 건물들이 점점 작아져갑니다. 53층에서의 이동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 55층까지 올라갑니다. 한참을 오른 다음 전망대에 도착.. 더보기
홋카이도의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은 라멘의 맛은? 홋카이도 아바시리에서 저녁을 먹으러 돌아다니던 중 전단지를 보고 라멘을 먹으러 아바시리 센츄럴 호텔로 향하였습니다. 홋카이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해가 빨리 떨어져서 그런지 7시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아 헤메던 중 늦게 까지 하는 호텔 레스토랑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바시리 센츄럴 호텔안의 레스토랑 GRAND CLACIER 호텔 레스토랑이라 비싸겠구나... 하면서 가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깔끔한 분위기의 호텔 레스토랑 이상하게 손님이 한명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곳에서 라멘을 팔다니... 약간은 의외의 느낌 주문한 것은 오호츠크해의 센카이바시라 시오 라멘, 건조한 가리비 살이 2개나 라멘안에 풍덩 빠져 있는 것을 보고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호텔레스토랑 답지 않은 .. 더보기
고양이의 달콤한 낮잠 고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 포근한 털 카페트 위에서의 달콤한 낮잠 꾸벅, 꾸벅 고양이들은 자면서 어떤 꿈을 꿀까요? 곤하게 달콤한 낮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들도 행복하지만 잠들어 있는 고양이를 지켜보는 것도 못지않은 행복입니다. 더보기
고양이의 보호색 멀리서 보면 잘 모를지도 모르는  카페트와 하나가 되어 버린 하얀 고양이 더보기
일본 밤의 마을에서 먹어본 밤밥의 맛은? 오늘은 일본의 작은 시골 마을 오부세에 가보았습니다. 오부세(小布施)는 나가노현(長野県)의 북동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풍속화가 가쓰시카 호쿠사이(葛飾北斎)등 역사유산을 활용하여 관광지로 거듭난 곳 입니다. 시골의 작은 마을이지만 해마다 120만명이 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는 곳, 미술관인 호쿠사이칸(北斎館)을 비롯 십여 곳의 미술관과 박물관 갤러리가 모여 있으며 집집마다 자신의 정원을 꾸며두고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 들어 올 수 있도록 개방한 오픈 가든이 100여곳이 넘게 있는 여유롭고 개방적인 마을입니다. 이곳에서 찾아간 곳은 오부세의 명물이자 밤 요리로 유명한 치쿠후도(竹風堂) 본점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오부세의 마을이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이곳의 명물.. 더보기
심각하게 고민하던 고양이의 결론 음.....  음..... 음...... 음...... 아아아....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