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 홀로 들어가는 노천온천 '하코네 게스트 하우스' 도쿄에서 가장 가까운 온천 마을이자 볼거리 많은 관광도시인 하코네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숙소를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 예약을 하였고 게스트 하우스 였기 때문에 특별히 기대를 하지 않고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하자 아주머니가 반갑게 맞이해 주었으며 숙소의 이곳 저곳을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방과 다양한 시설을 소개받고 마지막으로 온천으로 저를 데려갔습니다. 온천은 노천온천과 일반온천 두곳이 있었고 예약 제도로 혼자서 즐길 수 있는 가시키리 온천이였습니다. 온천을 빌리는 방법으로는 시간이 30분씩 나누어져 있는 화이트 보드에 자신의 방이름이 적혀있는 이름표를 붙혀두는 방식으로 그 시간 동안은 혼자서 아님 같이 온 사람들과 마음껏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도 역시 예약을 하고 30분 동.. 더보기 일본의 고급 온천여관에서 보낸 하루 일본 돗토리현의 대표적인 온천 미사사온천(三朝温泉)에 다녀왔습니다. 사냥을 하고 있던 이 지역의 영주가 하얀 늑대를 발견하고 잡지 않고 놓아 주었는데 그날 밤 꿈에 보살이 나타나 온천이 솟아나는 위치를 알려준 것이 온천의 시초라고 합니다. 이번에 들리게된 미사사온천의 사이키별관(斉木別館)은 미사사온천의 최초의 온천여관으로 1877년 개장이후 대를이어 운영되고 있는 전통적인 여관입니다. 온천은 몇번에 리모델링을 거쳐 호텔식으로 개조 되었으며 깔끔하고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였습니다. 여관에 들어가지 지배인이 따뜻하게 맞이하여주며 일본의 전통차를 가지고 왔습니다. 로비에서 앉아 간단히 여관의 설명과 식사시간을 예약하고 안내에 따라 방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로비의 모습입니다. 호텔 안에는 일본식 정원이 있었고 이.. 더보기 100엔으로 즐기는 일본의 최저요금 온천, (벳푸 다케가와라 온천) 지금까지 일본 온천을 소개 할 때 대부분 최고급 온천이나 비싼 온천만을 소개해 왔는데 [일본의 고급 온천여관에서 보낸 하루] 이번에는 반대로 가장 저렴한 온천을 소개 하겠습니다. 남녀혼욕 노천온천에 직접 들려보다. 저가 온천에는 위와 같이 완전 무료인 노천 온천이나 족욕천도 있지만 그래도 시설을 갖추고 있으면서 저렴한 온천을 찾아 보았습니다. 이번에 벳푸에 갔을때 들렸던 온천 타케가와라 입니다. 벳푸의 가장 오래된 온천 중 하나로 1879년창업후 벳푸시가 관리하고 있는 공공 온천입니다. 온천 요금 100엔 일본의 캔 커피 한개 가격입니다. 모래 찜질은 1000엔 이지만 별로 요금 이고 온천만 이용한다면 100엔으로 푸욱 담구고 올 수 있는 곳 입니다. 대신 타올이나 세면 도구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데 따로.. 더보기 돈이 있어도 먹을 수 없는 타코야키 도쿄 시모키타자와의 유명한 타코야키 가게 맛있으면서 가격까지 저렴해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일본의 타코야키 가게는 보통 8개에 400~500엔정도 인데 반하여 이곳은 8개에 280엔 15개에 5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습니다. 단 이 곳의 특이한점 중 하나로 여러명이 오더라도 주문은 각자 해야되며 한사람당 15개들이는 1개 8개들이는 2개 이상 살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타코야키는 만드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한사람이 한꺼번에 많은 양을 주문해 버리면 기다리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저녁 4시정도에 가게를 열어 10시까지만 영업을 하며 그전에 준비한 재료가 떨어지게 되면 판매가 종료되어 늦게 오게되면 다음날을 기약해야 합니다. 주문은 한명씩, 이날도 20명 정도.. 더보기 돈있어도 쉽게 먹을 수 없는 일본의 호박 푸딩 일본은 계절별 이벤트 상품이 많이 발매되고 인기가 있습니다. [가을되면 먹어야 하는 햄버거 보름달 버거] 그 중에서 해마다 가을 겨울에만 한정으로 나오는 푸딩 호박푸딩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푸딩이지만 기간 한정에다 유통기한기 짧아 보관도 할 수 없어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으면 먹을 수 없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홋카이도산 단호박을 사용한 입에서 살살 녹아드는 맛있는 푸딩, 단호박이 나오는 계절에만 나오는 푸딩이라 가을 겨울에만 발매 됩니다. 거기에 홋카이도산 단호박이 아니면 만들지 않기 때문에 이 시기가 지나면 맛볼 수 없습니다. 게다가 1줄에 3개나 들어있어 친구들과도 나누어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110~200엔(일본은 가격정찰제가 아니어서 가격이 정해저.. 더보기 새하얀 도너츠 카페 '하라 도너츠' 건강한 도너츠 하라 도너츠, 일본 고베의 두부가게에서 시작 된 오랜전통의 도너츠 가게로 두유, 두부, 콩은 이용한 반죽으로 담백한 도너츠가 특징인 가게입니다. 최근에는 도쿄등 전국에 가게를 늘려나가고 있고 롤케잌인 하라롤 등 다양한 메뉴로 사랑 받고 있는 곳 입니다. 도쿄에도 많은 가게가 있지만 이곳 메구로 점 처럼 카페 형식으로 지어진 도너츠 가게는 없기 때문에 시간을 내어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하얗고 이쁜 벽에 귀여운 일러스트 도너츠가 특징인 하라 도너츠 1층은 테이크 아웃, 2층은 카페입니다. 처음에 메구로역에서 찾기가 힘들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물어보는 사람마다 알고 있는 메구로의 유명 카페였습니다. 1층에서 도너츠를 고른 다음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좁은 통로를 올라가면 자연식, .. 더보기 미인의 입술을 훔치다, 교토 요지야 카페 교토만의 커피를 즐긴다. 기름종이, 미용용품 전문의 요지야가 운영하는 요지아 카페에 가보았습니다. 요지아 카페는 교토 산조, 아라시야마, 긴가쿠지 3곳에 있으며 요지아의 마스코트인 미인얼굴을 그려주는 라떼가 유명합니다. 이번에 들린 곳은 아라시야마점 아라시야마 역에서 가까우며 아라시야마의 대나무 숲으로 들어가는 입구 옆에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스타벅스나 일반 체인점과 거의 비슷합니다. 카페의 옆에는 요지야 숍이 있어 유명한 요지야의 기름종이를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숍과는 달리 분위기 있었던 요지야 카페 화장실도 요지야, 남자 화장실은 파란 요지야 얼굴이 붙혀 있었습니다. 카페의 내부는 교토의 느낌으로 간결하고 운치있었습니다. 요지아의 메뉴판 입니다. 올해 3월부터 전 좌석이.. 더보기 전통차를 라테로 즐기는 도쿄의 작은 카페 독특하고 재미있는 카페들이 많이 남아있는 일본 오늘은 그중에서 전통차를 중심으로 호우지 라테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니혼바시 미츠코시앞의 작은 카페 젠차페 (ZEN 茶'fe)에 들려 보았습니다. 젠차페는 3층으로 이루어진 오피스 거리의 작은 찾집으로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고 잠시 쉬어가거나, 회의용으로 이용되는 조용한 카페입니다. 건물은 모두 3층으로 1층 카운터, 2층은 금연석, 3층은 흡연석이 있습니다. 2층에서 계단을 따라 천천히 올라가면 아늑한 3층이 나옵니다. 회의용으로 자주 애용되는 3층의 큰 테이블 하지만 담배를 피우지 않는 저는 갑갑함에 바로 2층으로 내려갑니다. 3층에서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놓여 있었던 책과 액자 2층에 도착하였습니다. 30여종류의 차와 20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그리고 .. 더보기 이전 1 ···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3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