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미친듯이 푸른 바다, 나만의 보물을 찾아서 끝없이 펼쳐진 오세아니아의 푸른바다. 만화 원피스의 루피 처럼 숨겨진 무언가를 찾으러 출발합니다~!!  같이 여행을 떠나게 될 이들은 멀리 한국에서 찾아온 30명의 셀디스타입니다. 거울과 같이 투명한 바다위에 정박된 배들 중 내가 타고 갈 멋진 유람선을 골라 봅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많은 배들이 정박되어 있어 하나를 고른다는 것은 좀 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고민을 끝내고 배를타고 호주의 앞바다를 가로 질러 갑니다. 먼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사람들에게 가볍게 인사를 파도를 부스며 태양이 빛나는 곳을 향해 전속력으로~!! 멀리 하얀 등대가 있는 작은 섬이 보입니다. 져녁이 되면 우리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환하게 불을 밝혀줄 고마운 작은 등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그 푸른바다의 여행이 지금 시작 됩니.. 더보기
일본의 작은마을 춤추는 건담 동상  우연히 찾아간 일본의 작은역 그 곳에서 재미있는 동상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 손을 올리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건담 보통 역 앞의 동상이라면 유명인이거나 이 마을 대표하는 상징이 대부분인데 재미있게도 건담이 우뚝 서 있었습니다. 마이클 잭슨? 토요일 밤의 열기 같이 춤을 추는 것 같은 느낌의 건담, 건담의 뒷편에는 경찰서 무언가 재미있는 조합이~ 동상의 아래에는 조그만 상자가 있었습니다. 또한 건담의 스템프를 모으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가. 일본에는 스템프를 모으는 이벤트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건담 25주년? 올해가 31주년인데 25주년의 포스터가? 나중에 알고 보니 건담시드가 25주년즈음 방송했던 애니메이션이라고 합니다. 엉겹결에 이벤트에 참여 스템프 도장을 찍기 위해 마을을 돌아다닙니다. .. 더보기
자연과 인간을 생각하는 공간 '지중미술관' 베넷세 하우스 뮤지엄 관람을 마치고 이번에는 나오시마의 대표 미술관인 안도 다다오의 지중미술관을 향해 출발 하였습니다. [호텔과 미술관의 만남 '베넷세 하우스 뮤지엄'] 지중미술관은 베넷세 하우스 뮤지엄에서 순환버스로 5분정도 걸리는 나오시마의 언덕 중턱에 위치 하여 있습니다. 입장권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입구의 지중미술관 티켓센터에 들려야 하며 2000엔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비싸다...) 무거운 짐은 이곳에 맡겨두고 무료로 제공되는 차를 한잔 마시고 지중미술관으로 향하였습니다. ⓒ2009Naoshima Fukutake Art Museum Foundation 티켓 판매소에서 지중미술관 사이에는 지중의 정원이라는 모네가 사랑했던 식물을 기르는 정원이 있습니다. 지중 정원이라고 불리우는 이곳은 .. 더보기
세계 최대 황금 고양이 커플 일본의 한 놀이 동산에 우뚝 서있는 황금고양이 두마리 일본에서 가장 스릴이 넘치는 놀이동산이라는 후지큐 하이랜드의 어트렉션 나가시마스카의 상징 황금 마네키 네코 입니다. 마네키네코란 한쪽 손을 들고 얌전히 앉아 있는 고양이로서 가게의 입구에 놓아 두거나 가지고 다니면 행운을 불어온다는 고양이 조각으로 일본의 어느 가게에 가도 입구에서 쉽게 볼 수있는 고양이 인형입니다. 오른손을 들고 있는 고양이는 돈을 왼손을 들고 있는 고양이는 행운(손님)을 불러 온다고 하며 처음에는 삼색고양이가 모델이였으나 시간이 지나 파랑 (공부, 안전) 핑크 (사랑) 검정(행복)등의 고양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후지큐 하이랜드는 일본 최대 급의 유원지로 기네스북에 오른 어트렉션 에에자나이카, 3분30초의 75m 높이에서 급강하.. 더보기
호텔과 미술관의 만남 '베넷세 하우스 뮤지엄'  베넷세 하우스(Benesse House)는 세토내해(瀬戸内海)의 작은 섬 나오시마(直島) (일본 가가와현)에 위치한 호텔이 같이있는 미술관이며 해외에서 가장 지명도 높은 일본의 리조트 시설의 하나 입니다.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전체설계를 당담한 나오시마 문화 프로젝트 베넷세 아트 사이트 나오시마의 핵심 시설로 언덕위에 본관이자 미술관인 베넷세 하우스 뮤지엄(1992)이 있으며 미술관 위의 숙박 시설인 오팔(1995)과 해변가의 숙박 전용 시설 파크, 비치(2006)를 모두 합쳐 베넷세 하우스라고 합니다. 안도 다다오, 쿠사마 야요이, 스기모토 히로시, Alberto Giacometti 등 일본을 대표하는 모던 아트 작가는 물론 전 세계의 예술 작가들이 자신의 미술품을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 안에 설치하.. 더보기
우동의 본고장에서 맛본 '돌솥 김장김치 비빔우동' 일본 우동의 본고장인 가가와현, 이곳의 명물인 사누키 우동을 먹으러 가기 위해 고토히라의 곤피라 우동집에 들렸습니다. 곤피라 우동은 년간 400만명의 참배를 가는 1368개 계단을 올라야만 하는 죽음의 신사(?) 고토히라궁의 참배길에 있는 우동집입니다. 곤피라 우동을 상징하는 나무조각상 가게 안에서 담배를 피우면 안된다고 합니다. 이곳의 우동은 삶은 면을 바로 냉수에 씯은다음 다시한번 데워 용기에 담아 그 위에 우동소스를 뿌려 먹는 우동이 인기로 면발이 쫄깃쫄깃합니다. 실내는 일본다운 장식들이 가득 하였고 대부분이 목제와 다다미로 이루어져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 였습니다. 여러가지 종류의 우동을 팔고 있었지만 눈에 들어오는 것은 김 장 김 치, 우동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김장김치를 만날 줄이야, 대부분의 .. 더보기
된장빵을 찾아 시모키타자와로 빵의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는 일본 오늘은 된장(?)빵을 먹으러 시모키타자와에 찾아왔습니다.  시모키타자와는 주변에 대학교들이 많아 일본의 젊은이들이 모이는 장소로 언제나 젊음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된장빵을 팔고 있는 가게는 시모키타자와의 안젤리카로 작고 아담한 빵집입니다. 이곳의 된장빵은 물론 카레, 메론빵이 인기가 있어 주변의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일본의 방송에서도 여러번 나왔을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고소한 향이 솔솔 올라오는 맛있는 빵들 이곳에서 직접만들어진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이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후지TV, TBS에 나온 카레빵입니다, 일본 와규(국산소)100%를 사용하여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보통맛 순한맛 매운맛 세가지가 있었습니다. 애니메이션에 자주나오는 메론빵도 보입니다. .. 더보기
일본 인기 NO.1 다이어리는? 문구의 천국 일본, 2010년 해가 바뀌자 수많은 다이어리들이 새로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양한 색상과 종류에 어떤 다이어리가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미피, 리락쿠마, 스폰지밥등 다양한 케릭터 다이어리도 인기가 있습니다. 심플하고 독특한 다이어리도 많이 보입니다. 이쁜 하트 다이어리 커플용일까요? 이런 수 많은 다이어리 중에서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다이어리가 있었습니다. 5년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다이어리 호보니치 테초 2010입니다. (아마도) 호보 마이니치 테초 (거의 매일 수첩)라는 의미로 매일매일 써나가는 다이어리라는 이름입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색상도 이쁜 색이 많이 보였습니다. 다른 다이어리와 다르게 카드를 꼽을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런저런 실용적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