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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꼼데가르송, 후쿠오카 꼼데가르송 꼼데가르송(COMME des GARÇONS)은 일본의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川久保 玲)가 만든 아방가르드 패션 브랜드로 일본에서 상당히 인기 있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일본에서는 줄여서 갸르숑이라고 부르며 일본 전국에 매장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하트 로고의 플레이 라인이 인기를 모으고 있어 최근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국내에서는 플레이 라인이 꼼데가르송의 상징 처럼 되어 있지만 사실 플레이 라인은 다른 13개의 라인 중 하나에 불가하고 가장 가격이 저렴, 디자인도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후쿠오카에서는 다이묘(大名)에 3층 건물을 전부 사용하는 지점이 있었는데 얼마전 부터 보이지 않아 없어졌나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요번에 후쿠오카에 들렸을 때 하카타 역 주변의 D&DEPARTMANT FUKUOKA.. 더보기
한 달간의 일본 여행 삼성 카메라 NX mini와 함께 한 30일  전에 소개하였던 삼성 카메라 NX mini를 가지고 한 달간의 일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삼성 스마트 카메라 NX mini 를 받았습니다. 여행 중간 중간 포스팅을 하려고 노력을 하였지만 일정이 너무 빡빡하여 포스팅을 잠시 쉬게 되었네요 포스팅이 올라오지 않아 걱정 된다고 하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죄송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힘내서 일본여행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길 고양이들도 많이 만나고 왔으니 기대해 주세요~! 한 달간 삼성 카메라 NX mini를 사용하며 규슈, 오키나와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사진을 잘 찍으려고 하지 않고, 그냥 보이는 데로, 손 가는데로 셔터를 누르며 둘러보았습니다. 확실히 작은 카메라가 쇼핑 몰이나 카페, 매장에서 사진을 찍기 편하더군요 DSLR을 들고 다니면 .. 더보기
[도쿄여행] 봄, 나카메구로를 걷다 발견한 추억의 카페, 드롤(drole) 봄,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도쿄 산책 나카메구로 강을 따라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이 모여 있어 걷기 좋은 나카메구로(中目黒)에 들렸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가장 먼저 생각 한 것은 '오늘은 뭘 먹을까?' 나카메구로에서 어떤 가게를 갈까 하는 고민을 해결하기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여기도 괜찮고, 여기도 좋고 잠깐 고민을 하며 걸어가는데 친근한 카페의 로고가 보여 잠깐 발 걸음을 멈추어 봅니다. 카페 드롤 drole 분명 강 반대편에 있던 카페인 것 같은데.. 기억을 의심해 봅니다. 기억을 더듬어가며 계단을 오르다 1층의 옷 가게의 옷이 이뻐 살짝 들여다 봅니다. 새로운 카페에 처음 들어갈 때의 설래임 두근두근 제 기억이 맞았습니다. 과거 반대편에 있던 가게가 이쪽으로 옮겨 온 것이더군요.. 더보기
삼성 스마트 카메라 NX mini 를 받았습니다.  삼성 카메라는 블루 그래퍼, 이미지로거로 활동하며 몇몇 제품을 사용해 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삼성 스마트 카메라 NX mini (미니)를 받았습니다. 일본에서 취재를 하고 있을 때 배송이 와서 하마트면 못 받을 뻔 하였습니다. 또 다시 일본에 가느라 한달이 지나서야 상자를 열어보게 되네요 하양, 핑크, 민트, 브라운, 블랙 다섯 종류의 색이 있는 것 같고요, 전 개인적으로 민트가 맘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민트 색으로 부탁을 하였는데 돌아온건 화이트..... 음... 아무튼 박스를 열어보면 요런 내용물 들이 들어 있습니다. NX mini의 바디와 9mm 번들렌즈, 16g 마이크로 SD 카드, USB 충전기, 라이트룸 CD, 소프트웨어 CD, 핸드 스트렙 충전기는 이렇게 USB로도 콘센트로도 사용할 수 있습.. 더보기
[도쿄여행] 다시돌아온 기치죠지 이노카시라 공원의 야키도리 전문점, 이세야  도쿄의 젊은이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마을 기치죠지(吉祥寺) 이 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야키도리 가게인 이세야(いせや)의 기치죠지 공원 입구 점이 새롭게 리뉴얼 오픈 하였습니다. 이세야는 기치죠지에 3개 점포를 가지고 있는 야키도리 전문점으로 80년 넘게 영업을 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 받은 가게 입니다. 그 중에서도 기치죠지의 이노카시라 공원 점은 동물원, 호수, 지브리 스튜디오 등 볼거리 많은 도쿄의 인기 공원인 이노카시라 온시 공원(井の頭恩師公園)의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야키도리를 테이크 아웃하여 공원에서 맥주와 함께 먹곤합니다. 특히 하나미(花見, 벚꽃), 단풍 시즌에 인기가 높으며 휴일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서 야키도리가 구워지는 것을 기다립니다. 최근.. 더보기
[도쿄여행] 도쿄 시민의 작은 쉼터 우에노 공원에서 만난 컨셉 스타벅스 일본 컨셉 스타벅스 탐방 총 12개의 일본 컨셉 스타벅스 중 가장 마지막으로 들린 도쿄 우에노 공원의 컨셉 스타벅스 입니다. 4월의 벚꽃을 기대하며 찾은 우에노 공원이였지만 아쉽게도 대부분이 벚꽃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벚꽃을 구경하며 공원을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도쿄 우에노 스타벅스는 우에노 공원 내부의 다케노다이 히로바(竹の台広場, 광장)에 위치해 있으며 개방적인 공간에서 공원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컨셉 스타벅스 우에노 맞은편에도 파크사이드 카페라는 멋진 카페가 있습니다. 이곳에도 나중에 들려 볼까 합니다. 우에노 공원은 도쿄 시민의 쉼터이자, 벚꽃과 단풍의 명소, 도쿄 국립 박물관을 비롯 수 많은 미술관, 박물관이 모여있는 문화, 예술의 중심지 입니다. .. 더보기
[사가여행] 티웨이 타고 규슈여행, 사가 공항, 가라츠 여행  얼마전 새로 취항한 티웨이 인천 - 사가 노선 티웨이 항공을 이용하여 사가 공항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티웨이 인천 - 사가 노선은 수,금,일 주 3회 운항으로 2/3일, 3/4일 스케줄이 나오며, 가까우며 매일 운항하는 티웨이 인천 - 후쿠오카 노선과 같이 이용하면 좀 더 다양한 여행 스케줄이 나올 수 있습니다. 사가(佐賀)는 일본의 시골 풍경을 잘 간직한 곳으로 쌀, 소고기, 술 등 먹거리가 풍부한 곳으로 소소한 재미가 있는 곳 입니다. 최근에는 규슈 올레 길의 세 곳의 코스가 생겨(가라츠 唐津, 다케오 武雄, 우레시노 嬉野 코스) 규슈 올레 길을 체험하기 가장 편한 곳 중 한 곳 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새로 리모델링 한 공항이라 작지만 깔끔하고 Wi-Fi도 잘 잡혀 편합니다. 한국인 안내원이나 한.. 더보기
[우레시노 여행] 료칸이 카페로 변신, 우레시노 온천 우레시노 카페  우레시노 온천 마을 걷다 발견한 이쁜 카페 우레시노 카페 우레시노 온천의 시볼트의 유(シーボルトの湯) 근처에 있는 카페로 작년에 오픈 하였다고 합니다. 위치도 좋고 온천 수질도 좋아 돈이 있었으면 제가 인수해서 료칸을 ^^0 과거 료칸 건물을 리노베이션 하여 1층은 카페 2층은 이벤트 회장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우레시노 카페의 입구 과거 료칸의 입구를 살짝 귀엽게 손 본 것 같습니다. 로비 부분을 깔끔하게 공사한 것 같습니다. 옛 료칸이였을 때의 모습이 남아있는 느낌 의자에 앉아 있으며 료칸 로비에서 설명을 들으며 대기하는 기분이 듭니다. 밖에서 보이지 않았던 건물 가운데의 정원 료칸을 개조해서 인지 공간이 넓고 좌석이 다양합니다. 달콤한 스위트 포테토 어흥 다다미 방에 앉아 우레시노 녹차를 마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