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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도쿄를 물들인 신라면의 빨강 가을이 되면 도심 이곳저곳이 단풍으로 인해 빨갛게 물든곤 합니다. 하지만 도쿄의 단풍은 아직 (도쿄는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단풍이 물듭니다.) 다른 빨강색이 도쿄의 중심가를 빨갛게 물들여 버렸습니다. 이곳은 도쿄 패션의 중심 시부야의 109 입니다. 이곳에서 왠지 반가운 빨강색이 보여 가까이 가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농심 신라면이!! 거기에 박지성이 신라면을 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하루 유동인구가 세계에서 가장많은 시부야의 거리 이곳에서 신라면의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신라면 부스와 춤추는 신라면 인형 시부야를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컵 신라면 2개씩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었습니다. 옆의 신라면 부스에서는 당첨 안되기가 더 힘든 이벤트와 신라면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적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 더보기
동방신기가 떠난 일본 빅뱅이 대신하다. 소속사의 갈등으로 일본활동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 동방신기 그들을 대신하여 빅뱅이 일본에서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제 발표된 오리콘 싱글 차트에서는 새로 발표한 싱글 앨범 코에오 키카세테가4위를 차지 하며 연속해서 싱글 앨범 3장을 모두 5위안에 진입시키며 처음부터 강하게 그리고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바로 전주에 발표한 보아의 앨범 이 8위에 머문것을 비교해 보면 일본에서의 인지도를 한층 높혀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판매량도 보아의 앨범 보다. 2배를 기록하였습니다.) 얼마전 만난 일본 여자친구의 핸드폰 화면 바탕에 권지용의 사진이 올라 있었고 주변 일본 친구(여자만)들이 하나 둘 씩 빅뱅의 앨범을 사고, TV를 틀면 음악방송에서 빅뱅의 노래가 흐르는 등 눈에 보이게 빅.. 더보기
엉덩이로 연필깎는 고양이 시부야의 작은 잡화점인 FUNKY STREET ★ STAR에서 만난 재미있는 고양이 연필깎이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고양이 장식인줄 알았는데 안내그림을 보니 연필깎이 였습니다. 연필을 고양이 엉덩이에 물리고 가볍게 돌려주면 야옹 야옹 하는 소리가 나면서 연필을 뽀쪽하게 깎아 줍니다. 조금은 민망스럽지만 재미있는 연필깎이입니다. 가격이 1680엔(2만원 정도) ^^0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더보기
세계 매출 1위의 스타벅스는? 도쿄의 시부야에는 스타벅스 세계 매출 1위의 매장이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본점인 미국에서도 아닌 이웃나라 일본에서 어떻게 이렇게 많은 매출을 올리는지 알아 보았습니다. 우선 시부야는 일본에서도 엄청난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일본의 유동인구 1위의 역은 신주쿠역 이지만 거리 등 전체를 다 합친다면 시부야가 단연 톱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한 엄청난 유동인구가 있는 시부야에서도 가장 사람이 많이 다니는 사거리의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전면을 투명유리로 만들어 두어 커피를 판매하는 모습이 한눈에 보입니다. 스타벅스의 앞은 만남의 장소로 쓰이기 시작하였고요 실내는 다른 스타벅스 매장과 특별히 다른 점은 없습니다. 다만 오래 앉을 수 있는 편안한 의자나 등받이 의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또한 이곳 시.. 더보기
도쿄에서 이쁜 티셔츠를 사려면? 무더운 여름에는 가볍게 티셔츠와 청바지 한벌로 코디를 하여 외출을 하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미있고 특이한 티셔츠를 입고 있으면 주변의 시선을 한몸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멋진 티셔츠를 찾을 수 있는 도쿄의 티셔츠 전문점 두 곳을 소개합니다. 우선 디자인 티셔츠 스토어 그라니프 입니다. 이름에서도 확인 할 수 있듯이 수많은 디자이너들의 멋진 일러스트나 디자인이 들어간 티셔츠가 한가득 있는 곳 입니다. 이 곳은 시부야 점으로 하라주쿠에서 신주쿠로 내려오는 길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른 그라니프의 매장과 달리 넓고 종류가 다양합니다. 진열도 깔끔하게 잘되어 있어 쇼핑을 하기엔 아주 좋은 곳 입니다. 다른 매장에서 팔지 않거나 매진된 상품들도 이곳에서는 구할 수 있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상품을 찾.. 더보기
역앞에 덩그러니 재미없는 구글 마이 핀 얼마전 소개 하였던 구글 마이핀 [도쿄에 꽂힌 실제 구글 핀]을 도쿄 시내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이케부쿠로역의 구글 핀 입니다. 생각보다 구글 핀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에비스 역의 구글핀 여기도 그다지 반응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아키하바라의 구글 핀 입니다. 무관심에 우울한 느낌 시부야의 구글 핀입니다.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지만 여기도 대부분 그냥 스쳐 지나갑니다. 구글 맵의 설명 잘 가지고 가지 않아 한가득 남아 있었습니다. 가운데의 영상은 계속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구글 핀이 설치된 위치들이 하나같이 역의 입구나 통로 사이에 설치 대부분의 바쁜 일본인들은 스쳐지나가기 일수고 특별히 관심을 가지는 사람도 적었습니다. 오히려 관광객들이나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주의깊게 .. 더보기
일본의 여름 세일은 70% 일본 도쿄 번화가를 생각 없이 걸으면서 여름 바겐세일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하라주쿠에서 긴자까지 어딜가든 대부분의 가게들이 세일을 실시 하고 있었습니다. 불경기여서 그런지 유난히 70%를 붙혀둔 가게들이 많았고 폐점 세일로 가게를 정리하는 곳이 많이 보였습니다. 일본은 타임세일 요일별 세일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세일을 실시 하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같은 상품을 더욱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GAP는 신상품을 사지 말고 기다리고 있으면 금방 가격이 내려갑니다. 처음에는 20% 50% 70% 그래도 안팔리면 90% 이하로 내려갑니다. 왠만하면 조금 기다렸다 사는 것이 좋습니다.(매장이 많아 제품의 수량이 많고 가격이 급격히 떨어 집니다. 저도 19800엔인 벨벳 자켓을 8900엔에 사고 좋아하다가 다음날.. 더보기
EDGE 콜렉션 2009 (오키나와X시부야) VANQUISH 오키나와X시부야 시부야의 갸루에서 모델, 지금은 패션브랜드의 GEO인 후지타 시호가 기획한 오키나와의 산호를 지키자 라는 테마의 이벤트가 시부야에서 열렸습니다~ cocolulu NORA Teardrop×MURUA×Salus Solberry EDGE COLLECTION ORIGINAL ITEM S&Diana BUZZ SPUNKY BabyBurn XOXO -kisskiss- ROJITA EGOIST DURAS 더보기